이게 사용할 상황이 없어야 좋은 것일텐데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차선 이탈시 바로바로 경보음 내주고, 간혹 속도를 줄이지 못했을 때 앞의 차량을 분별해서 경보를 내주는 것이 상당히 운전에 도움이 된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eyesight도 좋지만, blind spot monitoring과 rear cross-traffic alert가 완전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eyesight 브레이킹은 youtube에 이런저런 동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마모 공식 브랜드 Subaru!

blind spot monitoring과 rear cross-traffic alert은 요새 다른 브랜드 차종에도 옵션으로 있습니다.

Suburu가 좋은 브랜드지만 supply/demand적인 부분때문인지 가격딜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2달전에 Outback eyesight 옵션 넣어서 지금 잘 타고 있는데요. 마모님 말씀대로 eyesight 옵션을 사용할 상황이 없는게 제일 좋지만 저는 벌써 두번이나 eyesight이 작동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운전을 험악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운전경력 10년 이상에 무사고 입니다.) 둘다 신호 대기 하다 turn을 하는 경우 였는데요. 앞차가 left turn을 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U-turn을 하는 상황에서 생각보다 차 사이 거리가 좁았는지 알아서 브레이크를 잡아 주더라고요. 제 스스로 봤을땐 위험했던 상황은 아니였습니다. 다른 한번은 앞차는 right turn을 하고 저는 직진 상황이였습니다. 앞차가 출발하고 저도 브레이크에서 발을 띄는 상황에서 앞차가 생각보다 right turn을 느리게 하니까 또 알아서 브레이크를 잡아 주더라고요. 이 또한 사고가 날만큼 위험한 상황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해서 남겨봅니다.

요새 다른 브랜드에도 옵션으로 선택가능한데요, 그 기술도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요즘 자료를 찾아보니, 2014년 모델로 테스트한 결과가 있네요.  http://www.iihs.org/iihs/news/desktopnews/quick-work-better-autobrake-helps-more-models-earn-top-ratings-for-front-crash-prevention

여전히 2013년에 같은 테스트 결과로 이미 최고점을 받은 스바루 결과는 여기..

http://www.iihs.org/iihs/sr/statusreport/article/48/7/1

2015년에 eyesight은 다음 세대로 업그레이드 됬는데요, 더 높은 속도에서도, 30마일?에서도 노면이 정상이라면 잘 작동한다고 본 것 같습니다.

다만 가로등도 없이 어두운 밤이나 안개나 많은 비에 시야가 가리면 작동이 안되는 때가 있더라구요.

아직은 다른 메이커에 비해 옵션가격도 싼 편이라 보이구요.

저는 요즘 혼다차량 사이드미러의 카메라는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IIHS 에서 프리 컬리전 녹색 바를 다 채운 superior 메이커가 많아지는 걸 보니 평준화가 되가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