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마일 사용한 한국 여행기

sookim | 2012.07.25 05:42: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7월에 가족 4명이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마일모아님! 감사 드리고요! 마일모아 가족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

후기를 간단하게 남기려 합니다

 

 

먼저 항공에 관한 여정입니다.

 

LA에서 한국에 갈때는 대한항공으로(14만마일), 올때는 United 마일(13만마일)로 김포에서 동경은 아시아나, 나리타에서 LA는 ANA를 타고 돌아 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원래 있던 마일로,  United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5만)와 프리덤(3만), 아내 프리퍼드(6만)으로 만들었습니다.

 

유료 할증료는 엄청 차이가 났습니다.

대한항공 - $680.40

United - $273.20

 

총 4인이 천불이 않되는 가격으로 다녀왔네요!!! 대박~~~~거의 6천불이상 세이브했다는....

 

한국에서의 일정은 서울-부산-제주-서울 일정으로 다녔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는 구리에서 직항 고속 버스가 있길 래(한 사람당 7800원) 그것을 타고 4시간만에 도착하였고,

부산에서 제주는 저가항공사인 부산에어를 타고 갔습니다.(한 사람당 17500원) 정말 싸더군요! 비행기도 낡지 않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제주에서 김포로도 저가 항공사인 티웨이 항공을 타고 갔습니다.(한 사람당 27500원) 이것 역시 너무 가격이 참해서 놀랄뿐이었습니다.

 

저가항공사가 아주 잘 되어있었고, 인천 공항, 김포 공항에서의 교통편도 너무 잘되어 있어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만 총알 택시는..... 저는 앞자리에 앉았는데 자꾸 내 오른발이 움직여서 아예 눈을 감고 탔습니다. ㅋㅋㅋㅋㅋ

 

 

호텔입니다.

부산에서는 웨스틴 조선 부산에 묵었습니다.

물론 포인트로 예약했지요! 업그레이드는 호텔 첵크인시 가능합니다. 미리 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에 만천오백마일)

클럽층은 천마일로 업그레이드 가능했습니다. 저는 바닷가 쪽으로 업그레이드 요청을 해서 천오백마일을 차감했습니다.(9층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는 환상적)

시설은 생각보다 깨끗했고 방도 아주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해서 제가 VIP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아침도 부페로 잘 먹었습니다.(한끼에 3만4천원, 내돈주고 못먹습니다. 무료!!) 이것 또한 괜찮았고요!(클럽 라운지 보다는 1층에 있는 부페에서 먹는 것이 휠씬 좋습니다) 인터넷도 무료로 잘 사용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콘도를 사용했기에 패스!!!(하루에 백불, 방2개, 화장실 2개 짜리)

 

서울에서는 밀레니엄 힐튼과 쉐라톤 디큐브에 묵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은 도착해서 첵크인시에 벌써 이그젝키티브 층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었습니다. 골드의 위력을 새삼 느꼈네요!!(하루에 3만 오천마일. 이틀)

시설은 웨스틴 조선 부산에 비해서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신경은 많이 써서 유지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우나, 수영장의 시설도 그만하면 오케이였고요!

여기서 아침 또한 1층 부페에서 했습니다.(일인당 3만 3천원!! 윽) 한식도 곁들여져 있어서 좋았고요!!! , 인터넷도 무료~~

바로 앞이 남산이어서 걷기도 좋고 산책도 좋습니다.

서울역이 바로 옆이라 교통도 어렵지 않았고요! 저희는 택시만 주구장창 타고 다녀서(생각보다 많이 저렴했어요!)......

 

여기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한 가지

4명의 가족이 여행을 다니기에 빨래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프론트에 물어 봅니다. 반 바지 하나 빨아 주면 얼마요?

예! 하나에 만오천원 입니다. 으잉????? 만오천원????? 달러고 계산하니 거의 13불???? 허겁해서 부랴 부랴 인터넷 뒤져봅니다.

당장 그날에 입을 옷이 없는 지라!!!ㅋㅋㅋ

서울역 부근에 코인 라운드리를 찾아냈습니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주소 찾고, 택시 타고 큰 가방 두개를 가지고 빨래 방을 갑니다.

아이들은 호텔 부페를 먹게 하고, 우리는 빨래방에서 빨래 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아주 재미있었네요!!! 새로운 경험은 아깝지 않네요!!!!

 

그리고 첵크 아웃을 이그제키티브 라운지에서 하고

 

세라톤 디큐브로 향합니다. 이것도 역시 택시로,,,,,,,

디큐브는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만든지 1년 조금 넘었고, 호텔 로비가 41층에 있었습니다. 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이 호텔에 첵크인 할 때도 업그레이드를 요청했습니다.(하루에 만천마일, 2틀) 아침 무료, 인터넷 무료~~

우리는 39층 클럽층에 묵었습니다. 아내님이 28년만에 한국에 나간지라, 첵크인시에 이야기 했더니, 39층 클럽층에서도 가장 좋은 곳으로 해 주었네요!! 쪼아쪼아...

제가 앞서 후기를 올인 것처럼 방도 좋았고, 시설도 말로 설명할수 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사우나는 Must go~~~~

호텔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 잘 대해 줬습니다. 바로 밑에 샤핑몰이 있어서 샤핑도 할 수 있고, 음식점들이 장난이 아니게 많아서 먹을 것이 풍부 했어요!

 

식당

뭐! 말씀 드리지 않아도 한국에는 맛집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서요! 제가 경험했던 식당들 중 제일 좋았던 곳만 전합니다.

봉추찜닭 홍대 1호점, 홍대 마포 만두(갈비만두 최고!!), 제주 돈사돈(짱!), 제주 동복해녀촌, 제주 만세국수

 

이번 여행 중에 오랜만에 알고 지내던 소향과의 만남도 좋았네요! 사진 찰칵~~~

 

마일모아를 알게 된지 8개월만에 한국 여행중에 왕복 비행기, 호텔을 무료로 다녔습니다.(감사하게도 아직도 쓸 수 있는 마일이 많다는 ㅋㅋㅋㅋㅋ)

 

마일모아님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왜 꼭 다단계를 해서 돈을 번 후에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까요?ㅋㅋㅋ, 아마도 이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때 색안경을 끼고 보기 때문?)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마일모아 가족분들 화이팅!!!


chosun busan.jpg chosun breakfast.jpg hilton.jpg hilton2.jpg hilton3.jpg hilton4.jpg hilton5.jpg d cube.jpg d cube 2.jpg bongchu.jpg donsadon.jpg mapo.jpg

첨부 [12]

댓글 [67]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3,257] 분류

쓰기
1 / 163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