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외장하드를 사려고 요 아래 질문을 했는데 안정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인 방법을 사용하려구요.
그래서 질문을 바꿔보려구요.
여러분은 어떤 식으로 사진과 자료를 백업하시나요?
1. 클라우드 서버 (유료)
2. 외장하드
3. 내장하드
4. NAS
5 다른 방법
6. 아무것도 안한다..
그리고 혹시 여러분 들이 쓰시는 비법 좀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구글포토/Dropbox/Onedrive 세 곳에 자동 업로드 중입니다.
구글포토는 구글맵 local guide로 드라이브 1TB받았고요.
Onedrive는 Office365썼더니 10TB줘서 넉넉하네요.
아마존 프라임이시면 사진 무제한 백업도 해주는 것 같아요.
저는 Dropbox 유료 1TB해서 모든 사진을 연도별로 정리해서 백업해 놓습니다. 그나마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 여러 기기에서 가장 쓰기 편하더라구요. 아마존 프라임 사진 무제한도 괜찮은데 아직 사용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드랍박스 가격 알아봐야겠네요
백업 용도는 아니고 전화기 아이패드등에서 사진 보려고 flickr 쓰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찍어놓고 전혀 안들여다봤었는데 어디 올려놓으니까 가끔 보게 되더군요. 그런데 저도 어디다가 백업을 하긴 해야겠네요.;
저도 처음에는 사용했는데 이게 소셜미디어 때문인지 가끔 의도치 않게 사진이 공유되더라구요..
저는 외장하드를 씁니다만 최근 망가져서 복구하느라 엄청 애를 먹었습니다만 그나마 10% 정도는 결국 날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2차 백업 방법도 고려하면서 클라우드를 쓰려고 하는데, 우리동네 인터넷 속도가 받쳐주지 않으니까 잘 쓰지 않게 되네요.
저는 아직 외장하드가 고장난 적이 없어서 이게 잘 와닿지가 않아요..
그래도 고장나면 큰일 이니까 대비를 해야겠네요..
아 그리고 중국여행글 재밌게 읽고있어요
usb 시절 이전 scsi 부터 외장하드를 한 20년 쓰고 있는데요 적절히 용량을 늘려가면서 교체해서 그런지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씨게이트 Expansion 3Tb 짜리쓰고 있었고, 아예 백업용으로 아예 항상 컴퓨터에 물려 케이블을 넣었다 뺐다 한적도 없어서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확률이 희박했을 뿐이지 그게 닥치니까 정말 처음 한달 정도는 패닉 상태에서 빠져 고생한 것 같습니다. 세 아이들 태어나면서 부터 최근 찍은 사진까지 다 있었거든요. 야튼 '분산 저장' 각오했습니다.
구글 포토 저화질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맨날 올리다가 끊키고 그래서..
아마존이 끊기는 단점이 있군요..
4. NAS에다가 매일 자동 백업되게 해 놓앗어요
4베이 Qnap 451에다가요. 시놀로지로 가고싶네요 ㅠ
드디어 NAS로 백업하시는 분이 나타나셨군요.
이렇게 하면 바이러스에 취약하지 않나요? 바이러스가 NAS까지 순식간에 들어가서 다 망가트려 놓는 경우 처럼요..
linux 기반이라 바이러스에 약하지 않습니다만. 보안패치 자주자주 해주시고 ACL같은거 설정사셔서 라우터 단에서 포트 막아주셔야 합니다.
전에 별생각없이 ssh port열어났다가 중국에서 막 어택들어왔다능 ㅠㅠㅠ. 이후로 ssh포트 막고 필요할때는 10022이렇게 포트 포워딩해서 쓰고요. 처음에 설정하는게 귀찮고 어려운데 그단계만 지나면 정말 손쉬워요.
가격도 초반엔 qnap 431 (200불대) + 2 x 4TB (300불대) = 500불가량들었는데 대신 영화, 사진, 등등 미디어 서버로 쓰고 간단하게 웹서버나 vm서버, 그리고 surveillence station 로도 쓸수 있습니다.
qnap 도 꽤 괜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닌가보네요;;;
451 이면 16gb 까지 업글가능하다던데 ㅎㄷㄷ 그럼 VM 돌리실수 있지요?? 시놀러지는 VM은 지원안되서 그냥 저냥 qnap도 쓸만한게 많은거 같아요
외장 하드 쓰시는 분들 외장 하드 사느라고 1년에 한번쯤 100불쯤 쓰시지 않나요?
그럴바엔 Dropbox 나 Onedrive, Google Drive 같은 거 1년에 100불쯤 내고 1TB 이용하면 편리하고 안전합니다.
저는 아직 한 번도 고장난 적이 없어요. 5년전 산것도 1년 전 산것도...
워낙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한 달에 한 번정도 가끔 사용합니다.
주로 티브이에물려있죠
맥북의 photos이용합니다.
구글 포토 같은 거겠죠? 맥은 잘 몰라서 -_-;;
저는 Synology NAS에 저장해놓고 거기서 자동으로 CrashPlan (1년에 $59.99)에 백업되게 설정해놨습니다.
솔직히 이게 가장 안전한 방법인데... 아직은 큰(?) 돈을 들여서 저장해야 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외장하드 / NAS / Cloud도 제가 좀 배워야 겠지만 그보다, 어떻게 사진들을 다 모으시나요? 사진기로 찍는 사진도 있고,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들도 있고 그런데, 그걸 어떻게 취합을 하시는지요?
제가 현재 하는 방법은
보통 사진기로 찍은거 (요것도 귀찮아서 요즘은 그냥 다 아이폰으로 찍네요) 는 Windows컴퓨터에서 폴더별로 저장한담에 구글 드라이브에 사진폴더에 붙이구요. 아이폰에서 찍는 사진들은 일단 Google Photos연결해두고, 몇달에 한번씩 사진 다 컴퓨터로 Copy한다음에 마찬가지로 데스크탑 폴더별로 저장해서 그것도 역시 구글 드라이브로 붙여넣구 있네요.
일단 이 방법이 안좋은건, 애플이나 구글 Photos는 폴더 개념이 아니라 사진은 전부 한군데 두고, 앨범 (Itunes에서의 Playlist)같은걸 만드는 개념이다보니 제가 만든 폴더가 여엉 잘 매치가 안되구요. 일단 만들어둔 폴더는 그냥 그대로 두고, 새로 찍은 사진들만 앨범 개념으로 가볼까 싶기도 한데, 그럼 그건 또 어떻게 Back up을 해야하나 싶어서...일단 몇달 전에 폴더별로 정리하고 나선 그냥 나두고 있네요. 아이폰에 새로 찍은 사진들을 어떻게 백업해야하는게 좋을지...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댄님., 감사합니다. 자세한 덧글이네요.
저는 사진기 사진은 모두 하드에 모아 놓습니다. 사진폴더에.. 그다음 이중에서 최소한 만을 뽑아서 라이트룸으로 보정한뒤 날짜를 적고 다시 하드 드라이브 섭폴더에 넣어놓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사진은 가끔 한 꺼번에 (6개월) 또 다른 폴더에 넣어놓구요.
그리고 가끔씩 생각나면 이 모든 폴더를 저장합니다. 대략 200GB이내인것 같아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정리하지 않고 한군데에 마구 모아둔다 입니다. -_-;;
대부분의 중요한 자료라 하면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년도별 월별등으로 분리하여 저장합니다. 따로 나스나 외장형으로 이것들을 저장하지는 않는데요. 스토리지 서버를 쓰기에는 그만큼의 중요한 데이터가 그리 많진 않구요. 기껏해야 동영상이나 사진인데.. 이것을 무료로 간편하게 정리하는 방법이랄까? 쉽고 간편하죠.
먼저 google 계정을 사진 저장용으로 하나 만듭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약 저같은 경우엔 40기가 정도 되네요. 15기가가 무료로 제공되니 15기가면 저같은 경우엔 5년 이상의 데이터가 들어가네요. 참고로 저는 4개의 포토 저장용 계정이 있습니다. 제아이디에 photo1.2.3.4이런식이죠. google 드라이브 데스트탑 동기화 프로그램이 있어요. 이것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로컬 컴퓨터에서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에 저장해 놓으면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동기화 시켜 줍니다. 편리하죠.
작년인가 고화질 구글 무료저장 서비스가 시작되고선 한번에 제 컴퓨터 폴더에 있는 사진을 전부 업로드 걸어놨더니 폰에서 자동으로 읽어 들여서 보기 좋더군요. 고화질도 화질차이가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사진은 그렇게 정리하고 동영상은 유투브에 비공개로 해서 모두 올려놨습니다. 역시 백업용이기 보다는 거의 매인이죠. 가끔씩 1tb씩 주는 이벤트가 가끔 있습니다. 이것 놓치지 않고 하시면 무료로 용량이 늘어요. 전 18tb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전 구글포토 오리지날로 이용중인데요. 혹시 부족할까봐 100기가 용량을 한달에 2불에 구입했습니다. 뭐 가격도 저렴하고 ihg로 자동페이되게 걸어둬서 ihg 액티비티 생기게 해뒀네요.. ^^; 드랍박스는 100기가 단위가 없어서 가격이 좀더 비쌌던거 같구요..
구글포토 쓰면 구글포토에서 사진을 지우면 제 핸드폰에서도 자동으로 지워지게 되서 좋더라구요. 사직찍다보면 같은 장면을 엄청 찍게 될때가 있는데 이미 클라우드에 업로드 되어 버린 후 핸폰, 클라우드 다 지우려면 힘든데 구글포토만 지우면 핸드폰에도 지우면 되니 좋더라구요. 어느정도 정리가 된 상태에서 드랍박스로도 수동으로 백업해두곤 합니다.
그리고, 구글포토에서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콜라쥬 사진이나 움직이는 이미지는 재미있기도 하구요.
일단 새로 찍은 사진을 아이맥 (혹은 맥북) 을 이용, 애플 포토스로 import 한 후,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은 지웁니다. 살아 남은 사진들은 일단 구글 포토스로 업로드 하고요 2차 선정 작업을 거쳐서 마음에 드는 사진만 남기고 또 지웁니다. 끝까지 살아남은 사진 중,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만 10% 정도 엄선하여 애플의 가족/친지 공유 폴더에 등록하고요. ^^
이 글보고 생각나서 "아맞다 사진 클라우드에 백업해놓는다는게" 하고 외장하드를 찾고있는데..
미국에 두고온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외장하드 2번 고장난 경험으로 항상 더블백업을 하고 있어요. 외장하드와 DVD 나 아님 Bluray로 백업해 둬요.
저는 Synology NAS에 Raid0으로 (6TB + 6TB = 6TB) 구성했고요 사실 6TB 하나로 사용하다가 하드 배드섹터 생기면서 다 날라가 버렸네요 ㅠㅠ
그래서 raid0으로 구성한지 한달도 안됐어요.
그리고 외장하드 1TB 짜리에 time backup (날짜별 버전관리가 됩니다. 어제 1GB에서 오늘 0.1GB 사진 찍어 올리면 마치 1GB + 1.1GB가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냥 1.1GB로 관리가 되더라고요)
추가적으로 중국 Baidu 2TB짜리에 cloud sync 기능으로 백업 합니다.
내용이 지저분한데 정리하자면
1. NAS 하드 이중화 관리
2. USB 하드에 백업
3. Baidu cloud에 백업
이렇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NAS 알아보던 중에 답글 드려요. 의도하신게 이중화셨으면 RAID1 하셨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NAS RAID1이면 별도 백업은 필요없지 않을까요? disk 2개가 동시에 망가질 가능성이 없다는 전제하에요.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Raid1이 맞습니다.
USB는 버전관리 때문 (혹시 지우더라도 버전별로 복구 가능),
클라우드 백업의 목적은 도난 때문입니다.
나스만 믿고 있다가 누가 훔쳐가버리면 소중한 사진 및 데이터가 날라가니까요.
혹시 나스를 잃어버리더라도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구성했봤습니다.
클라우드 월정액료 내긴 싫고 해서 외장하드에 꾹꾹 담아두었던 사진, 댓글읽고 바로 구글포토에 백업해두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이번에 평소에 쓰던 용량보다 적은 용량의 아이폰7+를 구입하고 (며칠 울면서(?) 후회ㅠㅠㅠ)
사진 백업을 알아보던 차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이폰 사용자이시고 맥도 사용하신다면 편의성까지 고려하면 돈 주고라도 iCloud 사용할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OS X의 Photos 이용하고 iCloud Photos Library 기능을 이용해서 모든 사진을 다 보관합니다.
50GB 에 월 $0.99, 200GB 에 월 $2.99 로 사용할 수 있는데, 저는 200GB 서비스 쓰다가 사진 라이브러리 용량이 가득차서
최근에 월 $9.99 짜리 1TB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했네요.
그리고 제 댓글에 덧붙여서, 사진이 아닌 중요한 자료 백업에 관해서는 저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최소 2중 이상 백업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NAS 에서 주기적으로 제 데스크탑/랩탑 컴퓨터의 자료를 긁어가서 저장하도록 만들어 두었고요, NAS 에 붙어있는 외장하드가 NAS 의 자료를 자동으로 복제합니다. 여기까지가 2중 백업이고요, 그리고 혹여나 모를 네트웍을 타고 들어오는 해킹/바이러스로 인한 자료손실을 대비해서 한두달에 한번은 다른 외장하드에 백업을 추가로 한 다음에 그 외장하드는 분리해서 보관해 놓습니다. 제가 이렇게 유난스럽게 백업을 하는데는... 2008년에 석사과정 하던 당시에 하드디스크의 물리적 고장으로 연구자료를 통으로 날려본 경험 때문이네요 ㅠㅠ
십년 넘게 office 2007쓰다가 이제는 더이상 업데이트도 안되고 해서 컴퓨터 바꿔야 하는 김에 여러가지 옵션을 생각했는데요. Office 365 Home edition이면 데스크탑 랩탑 태블릿 등에 모두 설치 가능하고 1TB 클라우드 주는 거 고려해서 드랍박스 1년 비용으로 오피스+클라우드 사용한다 생각하고 최근에 바꿨습니다. 드랍박스자료를 죄다 onecloud로 옮기는데, 속도가 약간 느린 감은 있지만 집과 학교에서 연속적으로 문서작업 하기 편한 장점은 있네요.
+1
저도 이방법 쓰고 있고, 추천드립니다. MS office 라이센스도 해결가능하고, PC와 phone의 용량문제도 말끔히 해결됩니다.
다만, 저는 사진의 경우는 6개월 단위로 "아이폰->구글포토 업로드->PC내 Onecloud 폴더에 백업->자동으로 Onecloud에 저장" 의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백업 후에 구글포토는 싹지워서 다시 비워놓구요. 스마트폰이 아닌 카메라로 찍은 사진 역시 해당 연도 폴더에 백업합니다. 그럼 사진도 연도별로 관리되고, 백업도 되고 좋습니다.
대학생이시면 University용이 4년짜리로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Iphone에서 Windows컴으로 백업할때 예전에 백업했던 사진인지 아닌지 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사진을 꾸준히 지우긴 하지만 매번 옮길때마다 백업되어있는 사진들이 일단 Year별 Folder에 들어가있으니, 이걸 했던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파일 이름이 이상하게 저장되다보니 다른 사진인데도 불구하고 같은 파일로 인해서 중복되는 문제도 생기구요.
전 백업 자체는 일단 Google Photos에 하나, 제 컴에 하나 그리고 외장하드에 하나 넣어두는데 컴과 외장하드는 Folder별 (지금은 year별로 해놨어여)이고 이 Year와 Iphone이 생각하는 year가 틀리다보니 매번 Backup하려고 할때마다 사진들 비교하는게 일이라서요. 좀더 깔끔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이 기회에 Iphone을 버리고 Android로 갈아타는게 최선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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