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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아시아쪽 Hyatt 후기 (인천, 대만, 오사카, 방콕, 홍콩)

CoRe | 2016.06.12 12:12:0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보딩까지 30분 남은 시간에 후기 몇개 써 볼 까 합니다. 글이 끊기면 비행기 탔으려니 해 주세요.


Grand Hyatt Incheon
P+ C 옵션이 진리지만 운나쁘게 주말에 떨어지게 돼서(한국에서는 스테이케이션 호텔로 각광을 받는 호텔이라) 어쩔 수 없이 레비뉴로 했습니다. 잠만 잔 호텔이라 머 리뷰 할 건 없고요. 다이아지만 레노 안된 이스트 빌딩이였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눅눅하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방 만 놓고 보자면 딱 카테고리에 걸맞았다고 봅니다.
Grand Hyatt Taipei
1박는 BRG,1박은 haytt annual free night
1년 중 가장 바쁘다는 computex 시작할 때 가게 돼 1박 요금이 600불대로 치솟을 때 였습니다. 운좋게 숙박권으로 예약 가능했고 만족도 최고였습니다. 서비스, 음식, 방 모두 좋았습니다. 특히나, 베이커리 쪽으로는 이번에 방문했던 하얏 로텔중 최고였습다. 특히 디저트 시간에 나오는 케잌이 예술입니다. 음식도 좋았고요. 공항버스가 호텔 문앞까지 다니는 것도 강점이고요. 타이페이 101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전철역이랑도 가깝고 city hall 버스터미널도 15분 walking distance에 있어 관광하기에 최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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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gency Osaka
P+ C 1박 + DSU, 하얏 골드 페스포트에 전화 했을 때는 스윗 없다고 했는데 호텔로 직접 전화해서 단 하나 있다는 다다미 스윗으로 업글 요청 했습니다. 나중에 전화와서 컨펌했고요. 위치는 별로입니다. 오사카 시내랑 떨어져 있습니다. 아침 조식만 먹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료칸 못 가봐서 료칸 분위기 맛만 보는 걸로 다다미 스윗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P+ C 옵션 가능하면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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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Hyatt Erawan Bangkok
Citi prestige 4th nigjt free 4박 + DSU
호텔로 직접 전화해 스윗 컨펌 받았습니다. Chit Lom역이랑 연결돼 있지만 쇼핑몰 통해서 가야해 전철타고 찾아가게 되면 좀 헤맬 수 있습니다. 아주 태국 스러운 인테리어에 화장실에 거울을 많이 사용해서 착시현상에 문에 몇번 부딪혔습니다. 방 전체의 조명, 에어컨, Bluetooth을 침대에서 컨트롤 할 수 있게 한 건 편했습니다. 호텔의 나이가 느껴지는 증후가 여기저기 보였고 나름 잘 관리 돼 있는 듯 했지만 왜 파크하얏이 지척의 거리에 생기는 지도 납득이 가더군요. 라운지 음식이 미국비교해서는 훌륭하지만 다른 아시아 쪽 호텔에 비교해 아주 별로인 날도 있고 그랬습니다. 특히 태국 음식들이요. 3일째 라운지 조식말고 로비옆에 조식 부페 가능하냐고 하니 그러라고 해서 이용했는데 라운지보다 조금 더 종류가 많다 뿐이지 머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날 체크아웃후 이용한 수영장은 훌륭했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전철 소리와 요란한 네온 사인에 둘러쌓여 수영하는 독특한 상황의 기분 탓 일 수도 있고요.

Hyatt Regency Tsim Sha Tsui
P+ C 1박
Airport express kowloon 역에서 k3 셔틀타면 호텔 지하 B3층에 떨궈 줍니다. 여기서 Hyatt Regency Sha Tin가는 셔틀도 탑니다. 로비에서 체크인하는데 다이아몬드는 라운지에서 별도로 체크인 하라는 안내 받았습니다. 그냥 여기서 하면 안돼? 하니 특히 early check-in이라 라운지 클럽에서 밖에 체크인이 안된다네요. @.@ 코너, 하버뷰는 크기도 적당하고 (이유 없이 큰 방을 별로 안 좋아 합니다) 뷰는 전에 묵었던 그랜드 하얏보다도 좋았습니다. (사실 아침 조식만 기억나고 뷰가 기억이 안남;;; 하버뷰에 스윗이였는데도.) 위치는 관광하기 최적이였습니다. 침시추이역과 k11 몰이랑 연결 돼 있고 star ferry도 도보 가능하구요. (심지어 temple street night market도 도보 가능. 이래서 발바닥에 물집이 몇 개 생겼을 지도;;) 라운지의 윈도우 자리 쟁탈전이 약간 있고요. ( 일례로, 누군가 음식 가져간 사이 리운지 직원이 거기 자리 있다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앉겠다는 사람도 봤습니다. 나중에보니 한국분 이더군요.) 라운지 음식은 베이커리가 특히 좋았고요 (제가 아무래도 빵을 좋아하나 봅니다) 특이하게 조식 계란 요리는 주문식이었습니다. Handy라고 방에 데이타 쓸수 았는 스마트폰을 구비해 놨더군요. 밖에 나갈 때 가지고 나가라고. 그랜드하얏에서는 없던 것인데(지금은 달라졌을 라나요?) 이번엔 tmobile 심을 가지고 가 데이타 쓰는데는 문제 앖었지만 그래도 미국, 한국, 홍콩 등등으로의 전화가 무료라고해서 요긴하게 썼습니다. 구글맵, 브라우저 서치, internatioanl voice calling 등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다른 하얏 호텔들도 구비하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리라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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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gency Sha Tin
Corporate Rate 1박
도심에서 떨어진 University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통이 안 좋을 거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hung hom 역까지 30분이내 충분히 가더라고요. 호텔 셔틀이 침사추이, kowloon, sha tin 역 모두 가기 때문에 공항 연결도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셔틀 시간만 잘 맞추면요) 강가뷰는 훌륭했고요. 강변이랑 가까워서 인지 fitness center에서 자전거도 빌려줍니다. 변두리 호텔이라 그런지 저녁에는 한국의 단체 관광객이 한꺼번에 체크인을 해 돗대기 시장 같기도 했습니다. 라운지 음식은 침사추이쪽과 별반 다르지 않고요 (여기도 조식 주문형이네요. 단, 계란 요리 뿐만 아니라 congi (죽)도 주문형이라 바쁜 아침에는 불편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베이커리는 확실히 침사추이 쪽이 나았고 서비스도 침시추이가 약간 더 나았습니다. 어쩐 일인지 방은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넒어도 너무 넓더라고요. 대형 냉장고까지 있는 부엌딸린 스윗인데 들어가자마자 방에서 곰팡이 냄새 비슷하게 나는게 뷰 말고는 쓸데없다 싶더라고요. 특이하게 bath tub이 방에서 그대로 보이는 통유리로 뻥 뚫린 형태이고 샤워와 변기 문은 무슨 공중 화장실 같은 재질에 좁게 해놔서 불편했습니다. 침사추이처럼 가지고 다닐수 있는 스마트 폰을 구비해놓아서 편했습니다. (다룬 호텔들은 안가봐서 홍콩 쪽 호텔들의 트랜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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