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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기타]
작은 쇼핑 팁

셀린 | 2016.06.18 16:23: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게 쪽지로 이런 저런 거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을 여쭤보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렇게 글로 남겨요.

덧글이랑 쪽지 좀 늦게 확인한 것도 있는데... 넘 늦어진 것 같아 죄송합니다 ^.T



먼저 투미 

전 무조건 ebags 에서 삽니다.

tumi가 one of the excluded brands 라서 사실 하루가 멀다하고 오는 프로모 코드는 적용시킬 수가 없어요.

어차피 세일 들어가면 tumi 리세일러들이 다같이 프라이스 매치하기 땜에 어디서 사나 가격은 같은데요,


1) 대신 20%의 ebags rewards를 주고요, 

2) 때에 따라 ebates 나 topcashback 등의 캐쉬백 웹사이트에서 ~15% 까지 캐쉬백도 됩니다.

chase UR 에서 5pt/$ 일 거예요.

3) 110% price match 해주고요.

4) 제가 사는 뉴욕에서 기백불(?) 짜리 사면서 택스를 안 내려다보니...-.-;

5) 아멕스 오퍼에 할인이 자주 들어옵니다.



제가 최근에 산 건 


Tumi
Voyageur Calais Backpack (Stone)

Subtotal:$345.00
Shipping Charge:$0.00
Tax:$0.00
Total:$345.00
Credit Card:$165.02
Rewards Points:$104.98
Gift Certificate:$75.00


http://www.ebags.com/product/tumi/voyageur-calais-backpack/287741?productid=10432962
















ebags rewards points 가 좀 쌓여서 (전부 투미 가방 사면서 쌓인거;;) 썼구요, (-$105)

아멕스 카드 2개에 각각 $15 off $75 가 있어서 하나로는 기카를 샀고 하나로는 이거 구매하면서 적용했습니다. (-$30)

당시 Bloomingdales 에서 "먼저" 투미 세일가를 적용했기 때문에 price match 110% 받아서 (-$95)

캐쉬백이 들어오고요. 이게 기프트카드 살 때 따로 그리고 가방 살 때 따로 들어왔는데, 가방 살 때꺼가 missing 이 되어서 따로 리포트 했는데 $350으로 안 하고 크레딧 차지된만큼, $165, 라고 적어냈더니 얼마 안 드르왔더라고요 =-= 사실 지금 시점에서 기프트카드랑 가방 오더했을 때 이베이츠에서 몇 % 준다고 했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주는 대로 받았습니다.ㅋㅋ (-$20)


on the top of this,  이걸 구매하면서 또 $48 의 ebags rewards points 가 들어왔어요 =-=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투미가 세일에 들어가면 리테일러들이 전부 가격을 맞추는데 

이게 일시에 되는 게 아니라서 110% price match 받기 어렵지 않아요.

문제는 컬러인데요

제가 구매한 가방의 경우 제가 한 3-4달 동안 이 가방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_;;

애뉴얼 세일이어도 블랙 컬러는 세일을 안 하구요, 

회색, 파란색, 오렌지색이 있었는데 오렌지 색은 예전부터 할인가에 종종 나왔고 (the least popular color)

파란색은 거의 항상 세일을 했고, 회색=_= 요 회색이 세일을 거의 안 했습니다. 

투미에서 세일 들어가면 주요 리테일러들을 싹 돌면서 가격 체크를 했었어요.ㅋㅋㅋ



그리고 가끔 랜덤하게 오는 targeted promo code가 있는데 이건 브랜드 상관없이 먹힙니다.

EX57634502XQ 뭐 이런 형식으로 오는 코드인데,

딱 한 번... 올해 초에 20%였나 30% 할인 코드가 왔었어요. 

근데 주문 해야디 해야디 하다가 넘 바빠서 체크아웃까지만 가놓고 까먹어서 그냥 날렸어요=_=




덧붙여서...


마찬가지로 삭스 (saks fifth avenue) 에서도 이런 코드가 가끔 오는데요,

삭스에 계정이 여러개가 있어서; 보니까 자주 주문할수록 %가 높게 옵니다. 10~25% 까지 오는 것 같은데,

얘넨 targeted promo code 여도 excluded brands 가 있을 때가 있고 없을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790불인가? 800 가까이 했던 캐나다 구스 재킷을 이 코드 쓰고 뉴저지로 배송시켜서 한 500불에 건졌던 기억이 있네요.

(캐나다 구스: 거의 항상 excluded)

왜 그 코드를 가지고 겨우 저 잠바 하나 샀었는지 모르겠어요. 

평소 예쁘다 생각했던 것들 다 한번 카트에 담아보고 적용되는 거 있나 봤어야 했는데-.,-;



샘소나이트도 아멕스 오퍼에 자주 들어오는 것 중에 하나인데,

공식 사이트에서 세일을 자주 하기 땜에 이것저것 stack 하면 나름 싸게 러거지 구입할 수 있구요,

이노바 생각하시는 분들...제가 이노바 얘기만 나오면 나타나서 28"나 30" 사시는 거 말리는데요 진심이고요 ㅋㅋㅋㅋ

특히 백팩 같은 거에 러기지 위에 스택할 수 있게끔 등판에 뭐 달려있으면 이 T 자 모양 손잡이 세상 쓸 데 없습니다...




여자 분들께 도움될만한 건...


캐쥬얼한 거 아니면 옷은 삭스 핍스 애비뉴랑 블루밍데일스에서 쇼핑을 자주 하는 편인데,

브랜드가 항상 정해져있어서 사이즈를 정확히 알기 때문에 거의 온라인으로 삽니다. 쇼핑도 카디오라서요-_-;

시즌 시작할 때 예쁜 거 봐두고 세일 막 시작할 때 바로 사둡니다. 

뉴욕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작은 사이즈들(xs, p, 00, 0, 32)은 진짜 바로 빠져요.  그래서 일단 주문해놓고

추가 세일 들어가거나 파이널 세일 들어갈 때 커스터머 서비스 챗으로 프라이스 매치합니다.

에이전트가 이거 리퀘스트 하려면 일단 스탁이 무조건 남아 있어야 해서 다 팔리고 난 다음은 너무 늦고요, 

보통 파이널 세일까지 가면 젤 큰 사이즈만 남아있거나 한데 내가 주문한 거랑 사이즈 달라도 매치해줍니다.

2주 혹은 한달 뭐 이렇게 날짜 제한이 있으니까 이것도 체크해야 하구요.

깜빡하고 주문 못한 애들은 waitlist 에 걸어놓으면 운 좋으면 가끔 파이널 세일에서 걸립니다. ㅎㅎ

리턴 되어서 스탁으로 들어온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인가 삭스에서 턱 끝부터 종아리까지 오는 도톰하고 정말 좋은 캐시미어 드레스를 보고 정말x100 사고 싶었는데...

1000불-.,-이 넘어서 엄두도 못 내던 걸 세일 할 때 절반 가격 정도에 건지고 파이널 세일 때 300불로 프라이스 매치 했던 적이 있어요.

인생에서 제일 잘한 쇼핑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1) 캐쉬백 2) 또는/그리고 UR mall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는 거 잊지 마시구용...

이베이츠 가입은 아마 마일모아님 링크가 있던 걸로 기억하고...

캐쉬백 비교는 사이트 여러개가 있던 것 같은데 예를 들면 http://www.cashbackmonitor.com/ 에서 하실 수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여러개 안 쓰고 이베이츠, 탑캐쉬백, UR만 씁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꼐 감사하니 심심하시믄 공짜 $18불 벌어가세요. (피라미드 광고 같다능...ㅡㅡ;;)

ebates 에서 ipage.com 결제를 하면 $30불을 줍니다.

근데 ipage.com 에서 한달에 $1불에 도메인과 호스팅을 제공하고 있어요. 1년치 결제(최단) 하시면 $12불입니다.

결제 하시고 어카운트 빌링에서 자동 연장 안되게 해놓으심 됩니다.

이베이츠에서 30불 컨펌 금방 되구요 :)

심심하시믄 웹사이트 하나 맨들어 쓰시구요... ㅎㅎ




혹시 파리에서 $hanel bag 이렇게 하니 잘 샀다 하시는 분 계시면 경험 좀 공유해주세용...

11월에 끊어놓은 티켓 맘같아선 캔슬 하고 싶은데 

(일주일 동안 파리 놀러갔다가 일주일 일하고 또 바로 10일 짜리 오스트레일리아 휴가가 잡혀 있어서... 진짜 갔다오면 책상 없어져있을듯;; )

혹시라도 가게되면 잘리기 전에 사고 싶은 거나 사놓고 잘리고 싶네요...

나중에 크레딧 카드 빌 보면 바로 레주메 돌리고 싶어지겠죠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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