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운오리새끼님, Heeshon님, 개골개골님의 그리스여행 정보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여름 출장을 터키로 가게되어 아내를 이스탄불로 불렀습니다. 밤버스로 그리스국경을 넘어 첫 관문도시인 Kavala애서 렌트카를 빌려 아테네까지 가서 차를 리턴한뒤, 산토리니는 비행기로 이동하는 그리스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여행이 처음이고, Rent-car return Location이 다르고 GPS도 빌려야 할지, 거리 및 이동시간이 꽤 길어서 고민고민 하다가 그리스여행 경험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아래 계획이 무리가 될지 한번 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터키와 그리스 국경인 Kavala에 도착후 오전에 렌트카(Herzt?)로 데살로니가로 이동하여 1박

2. 메테오라로 이동하여 1박

3. 아테네로 이동하여 1박

4. 고린도여행 후 아테네로 돌아와 렌트카 반납(Location고민중)후 아테네 공항근처에서 호텔 Check-in 1박

5. 아테네공항에서 산토리니로 새벽출발하는 비행기이용 도착 산토리니 1박

6. 산토리니에서 오후에 아테네로 돌아와서 아테네 1박

7. 아테네공항에서 이스탄불로 돌아와서 미국으로 OUT

위 일정이 너무 무리가 될까요? 산토리니에서 1박이 너무 짧을까요? (숙박료가 7월에 비싸서 새벽에 도착해서 그 다음날 아테네로 오는 비행기를 끊어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려고는 합니다) 호텔은 산토리니를 제외하고는 SPG, IHG포인트로 해결할 계획이고, 미국 터키 항공은 마일리지로 발권했습니다. 렌트카는 사프로 결제할 예정이지만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고민중입니다. 

마모에 늘 신세만 지는데 언젠가 빚을 갚을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