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서 열심히 배운걸로 유럽도 가고,,,한국도 가고,,캐나다도 가고...삶의 행복을 가난해도 이렇게 찾을 수 있구나..하며 열심히 사는 마모회원입니다.
작년에 이제 나도 좋은 호텔에 한번 묵어보자~ 하고 힐튼 리저브를 오픈했어요. 그런데...아기가 생기니 정말 제뜻대로 스케쥴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때는 어떻게든 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현실은 그렇지가 않네요.
이제 두달반 후면 만료가 되는지라..저는 더더욱 불안합니다. 사실 7월말 유럽에 가려고했으나..spg to Asiana transfer 한게 2주가 지나서도 아직 확인이 안되니..
7월이 되면 마일리지 항공표는 못구할 거 같고....초조와 불안이 함께 오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2 FN 을 그냥 안쓸 수도 없잖아요...그래서 이번 7/4 weekend 라고 써야하나 고민입니다...이번주가 아니더래도 7~8월 아무때나요..
저는 뉴저지에 살고 있고 돌쟁이 아가가 하나 있어서 세가족이에요~
여기 게시판 검색하다보니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가 그리 좋다는데..그냥 거기서 하루이틀 주말 놀다 와야할까요?
아님 가까운데 어디 갈만한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보스톤이나..로드아일랜드..제가 생각나는곳은 이런곳입니다만..
마모님들의 조언 감사히 받겠습니다.
항상 많은 도움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즐거운 롱 위켄드 되세요!
저라면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라도 갔다 오겠습니다.
아기 데리고 서너시간 운전하는게 쉽지 않아서 가까운 비싼 호텔도 좋은것 같아요.
곧 없어진다니 정말 한번 묵어보고싶기도 해용!!
여름 휴가철이라 어딜 가도 비싸지 싶어요- 그니까 맘편하게 가고 싶으신곳 찍고 근처에 깔끔한 힐튼호텔 찾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http://awardmapper.com 참고 하시구요.
저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안가봤지만 Conrad New York 좋았습니다. 동네가 (뉴욕답지않게?)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아시아나 star alliance award는 예약과 동시에 결제가 필요 없잖아요? 거의 3일 유예기간 주는 것 같은데, 표 자리 걱정되시면 미리 예약 넣어두세요. 결제는 나중에 가능해요. 또 7월말 유나이티드 이코노미 자리는 꽤 널널한 것 같아요.
저는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비추합니다. 곧 없어지는 역사깊은 호텔이긴 하지만, 워낙 낡기도 했고 차라리 Conrad 가 훨씬좋고 깨끗했습니다. 사실 코사무이 콘레드에 2박을 쓰려했는데 못써서 1박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1박 뉴욕 콘레드에서 머문 1인입니다. :)
어머어머! 답글들 너무 감사해요! 주말에 돌아다니느라 못왔떠니 좋은 답들 주셨네요~~~ 아무래도 저도 콘래드도 가보고싶었는데..일박씩 써보는것도 방법이겠네요~
며칠 더 고민하다가 저도 예약들어가보렵니다~~~ 후기도 한번 써볼게요~~~ 다들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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