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은 모으는거보다 쓰기가 어렵다는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열심히 카드 만들어두고 그냥 한국이나 한번씩 가면 되니깐 복잡하지 않았는데 요걸 살짝 다른곳에 쓰려니 쉽지 않아지네요..

단거리 예약에 좋다해서 1년전에 mr을 ba로 넘겨뒀다가 이번에 쓰려고 요리조리 보니 이콘 자리는 예약이 힘드네요. 9월이나 10월중 일요일 뉴욕 출발 칸쿤 보는데 이콘 자리는 없고 비지니스 석만 있네요. 3시간 정도 가는데 비지니스석 굳이 필요없는데 3명 예약하려니 갈때 비지니스 올때 이콘으로하면 9만마일에 거의 300불 수수료.. 많이 아깝네요..

그리고, 내년 1월 설 연휴 끝나고 인천-홍콩을 보니 이것도 이콘 자리는 하나도 안나오네요.. 

얼마나 빨리 예약해야지 ba로 좋은 노선 예약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