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출퇴근 시간이 얼마정도 되는지 궁금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같은 회사 기준으로,
1. 현재 매니저급으로 일하고 있구요, 출퇴근 50분씩 걸립니다. 트래픽은 심하진 않은데, 거리가 좀 머네요.
2. 출퇴근 10분거리에 같은 회사이지만, 스태프 직급으로 오퍼를 받았습니다. 연봉+보너스 차이가 1년에 3~4만불정도 적게 받게 되네요.
제가 대충 계산을 해봤는데, 기름값+타이어+자동차 마일리지+저의 시간 더해봤는데 3만불을 덜 번다고 해도 쓰는돈과 시간이 남게 되서,
가까운곳으로 옮기는게 나은선택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밑에 정말 비슷한 글이 있어서 뭔가 데자뷰 비슷한걸 느꼈네요 ㅋㅋ
https://project.wnyc.org/commute-times-us/embed.html#5.00/42.000/-89.500
요기 지역별 평균 출퇴근 시간 지도가 있네요. 제 지역은 15-20분 정도 ㅎㅎ
아 그런가요? 그 읽으러 가봐야겠네요 ㅎㅎ
지도를 한번 보니까 제 지역은 30분이네요
저는 출퇴근 시간 20-25분 걸려용 근데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되면 돈을 더 많이 쓰게 되더라구여 ㅎㅎㅎㅎ
왕복 130마일 입니다. 어디라도 들렀다 오면 더 되구요. 이거 시작할떄부터 이사, 이사 했지만, 그게 저만 생각할 수도 없고, 이사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벌써 3년이 훌떡... 다행히 트래픽은 심하지 않아서 노래 듣는 맛에 다닙니다. 기름값 세이브 할 방법만 찾고 있습니다.
저는 왕복 105마일입니다. ㅜㅜ
저는 안타깝게도 트래픽이 장난 아닙니다. 켈리에서 유명한 405 도로를 쭉 타고 올라가 10번 만나는곳을 지나야합니다.
다행히 프리우스라 가스값은 별로 부담이 안되네요.
그러게요 ㅠㅠ
어후... 정말 엄청나시네요
왕복 4시간. 주6일 근무.
제 비지니스지만 너무 힘들어요.. T.T
1년이면 마일리지가 엄청 쌓이겠네요...
전 5분입니다.
그래도 걸어가면 40분 정도 걸려요.
회사 위치에 맞춰서 집을 구해서 그렇답니다.
회사랑 집이랑 붙어 있나요? ㅎㅎ
차타고 10-15분.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너무 편해요.
그러게요. 저도 딱 10분이 좋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전 회사에서 집까지 3마일 입니다. 예전에는 집 문 나와서 회사 주차장 파킹하고 제 책상까지 보통 10-12분 이었는데 요즘은 신호등이 몇개 더 생기는 바람에 15분 정도 잡아야 하네요. ㅎㅎ
편도 30분 정도입니다.
트래픽에 따라 편도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정말.. 가까운 곳에 직장 찾고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ㅠ
예전에 왕복 9시간 출퇴근 하는 사람 뉴스를 미국방송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카풀해서 갔던걸로 기억..
(차로) 10분, 25분, 50분 걸리는데 살아봤는데 큰 차이는 없는거 같아요.
재택근무라 출퇴근 시간 0분입니당. 유일한 장점... ㅎㅎ;;;
전 시애틀인데, 차몰고 가면 20-30분. 버스 타면 40-50분 정도 걸려요.
전 자전거로 15분타고 기차역으로가서 기차를 타고 1시간후 도시에 도착해서 다시 메트로전철을 타고 20분후 내리고 15~20분 걸어서 오피스 도착.... 편도입니다. 매일매일 여행떠나는 기분으로 삽니다.
ㅠㅠ 힘내세요!
편도 50분입니다.
20분 걷고
20분 메트로 타고
10분 다시또 걷고
여름에는 정말 땀때문에 답없지 말입니다~
걸어가시는 동안 포켓몬고 를 하시면 되겠군요! Gotta catch'em all! (긍정긍정..ㅜㅜ)
편도 33마일정도입니다
시간으로는 시간 잘 맞히면 50분 못 맞히면 1시간반도 걸릴수있네요...
근데... 셀러리 3-4만불 내리면서 가까운 곳 가는건 아니지 싶네요...
한국에서는 하루 최소 3시간 출퇴근했습니다. 물론 대중교통으로요. 저녁에 회식할라치면 (2000년 초반에만해도 일주일 3회식이 기본이었습니다.) 차
끊어져서 택시비로 3~4만원 들여 집에 1시 넘어 들어오고 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집에서 회사가 1.5마일 거리여서 왠만하면 차 안 가져가고 걸어갔다
걸어옵니다. 출퇴근시간이 여유로워서인지, 아침에 30분 정도는 yard work을 하던가 와이프와 베드민턴 치던가 합니다. 다시는 출퇴근에 3시간씩 들어가는
회사는 못 다닐것 같습니다.
전 왕복 2시간 10-20분 걸리는듯 하네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재택근무를 많이 해서 좀 편한데 일은 더 늘어 나는듯....
도어투도어로 10분이요. 2마일
이사 오기 전에는 50분.. 막히면.. ㅠ.ㅠ 왕복 80마일이요. 다행히 트래픽 반대방향이긴 했습니다만..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편도 13마일, 안막히면 20분, 출퇴근시간 평균은 50분 걸립니다.
전에 살던데 보다 7마일 정도 더 먼곳으로 이사 왔는데 대신 렌트비를 한달에 $600 가량 세이브 합니다.
할렘에서 WTC까지 익스프레스 지하철타고 40분이네요 Door to door
출퇴근 시간도 좋지만 기존직장 연봉 이상은 커녕 매치도 못해주는 직장은 안간다요. 가더라도 연봉 인상 속도 엄청 느리다고 봅니다.
50만불에서 47만불로 줄어드는 걸지도 몰라요... 티도 안나요...
걸어서 십분 차타고 3분이네요. 심지어 점심때 화장실가러 집에 갑니다
온가족이 같은차로 집에서 출발: 8:00
아이 학교에 드랍오프: 8:15
제가 오피스에 내리는 시각: 8:30
아내가 다시 집에 오는 시각: 8:45
퇴근시간에는 트래픽이 좀 있어서 퇴근할때는 한 세그먼트당 15분만에 안되고 20-30분 정도 걸립니다.
동네 이쪽끝에서 저쪽끝까지 차로 20분 밖에 안걸리는 마을에 사는데
출근할때랑 퇴근할때 동선은 마을을 엄청 크게 한바퀴 도는 동선입니다.
집은 남쪽 끝, 아이 학교는 북서쪽, 제 오피스는 북동쪽 ㅎㅎㅎ
저는 대도시 다시 못갈 것 같아요.
서울에서 출퇴근할때 차로 편도 1시간 10분 걸렸거든요...
(수서에서 양재라서 거리는 안멀었어요... 택시 파업한날은 도로가 한적해서 차로 15분만에 회사 도착했었습니다 ㅎㅎ)
아무튼 전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생활비 출퇴근 교통비 다 합쳐서 따져봐야 하겠지만,
저는 월급, 생활수준 좀 줄여서라도 직장 가깝고 트래픽 없는 시골에서 살 의향 있습니다.
차고 내려가서 시동켜고 가계까지 4분요 . 기둘님 하고 막상막하네요
아주 작은 도시에 2-3마일 이내로만 살다가 15마일 정도 소도시로 오니 (편도 20-25분)로 가니, 어쩌면 적당한 거리인데도 멀게 느껴지고 눈오거나 하는 날은 은근 스트레스 받습니다. 중간에 집에 다녀와야 하는 일이 생기면 아무리 짧게 잡아도 한시간이구요. 대도시나 먼거리 출퇴근 하는분들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그래도 연봉도 그렇지만 직급까지 내려가면서 가까운 오피스로 가시는 건 잘 모르겠습니다. 직급은 낮아도 원하시던 성격의 일이라면 좋겠지만 비슷하다면 현재 오피스 근처로 이사하시는 옵션은 어떨까 싶습니다.
수년간 도보로 다니다가 지금은 왕복 3시간 30분 걸리는데요. 삶의 질이 정말 저하됩니다. 저녁이 없는 삶에 피로도가 장난 아닌... 최근엔 집 근처 까페나 도서관에서 일하고 주2회만 나갑니다.
직장에서 편도 3마일, 15분 거리에 사는 싱글입니다. 그런데 동네가 시골이라서 할 것도 없고 남자도 없어요. 그나마 좀 북적하다는 대도시 근처(대도시!도 아니고 거기서 한시간여 떨어진 근교)로 나가려면 75마일 제한 고속도로 타고 편도 한시간 거리로 나가야 하는데 도저히 주5일 이렇게 출퇴근할 자신이 없어서 인생 포기하고 삽니다.
회사-집 편도 1.5마일이네요.
차타고 5분? 정도 걸리고.
날씨좋으면 자전거 아님 조깅으로 출퇴근.
이렇게 하고 차 한대 없애는게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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