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템피드 기간에 우체국 파업까지 겹쳐서 일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체국 파업 끝나기 전에 오시면 최소 이주일은 생각하고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주 전 오늘 인터뷰 끝나고 곧바로 비자 이슈까지 되었는데, 어제 여권 트래킹 넘버 나왔어요. 그것도 이새키들이 여권을 캘거리가 아닌 에드먼튼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전화를 여기저기 다 해봤는데, 캘거리 미 대사관에서 에드먼튼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답니다. 비자 인터뷰 볼 때 받은 종이 쪼가리엔 캘거리에 있는 Purolator에서 픽업하라고 했는데.. 무슨 일처리를 이따구로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캘거리 Purolator 오피스 (어느 지점인지 나오진 않음) 에서 에드먼튼 오피스로 가고 있다고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더 큰 문제는 제꺼랑 아이것만 여권이 나왔고, 아내것은 아직도 감감 무소식입니다. (아내 이슈 데잇이 저보다 하루 더 빠른데 말이죠....)
Purolator랑 대사관에 각각 전화해서 상황 물어보고 이멜 보내보고 했지만 그냥 복붙한 답만 오구요. (트래킹 넘버 기다려라) 서로 자기 관할 아니라면서 떠넘기는데 아주 환장할 노릇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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