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 Social Security에는 남편 성 (H라고 하겠습니다) 으로 되어있는데
와이프의 한국 여권에는 한국 성(W라고 하겠습니다)과 괄호에 남편 성이 적혀 있습니다; 즉, last name: W (wife of H)
원래 와이프 last name인 W로 되어있는 Delta 어카운트가 있었는데 최근 Amex Delta를 와이프 SSN에 등록된 last name H로 개설하면서 Delta Account Number를 입력했었는데
Mileage를 넘기기 위해 체크해보니 두 account간 last name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둘 중에 하나를 바꾸라며 Amex 측에서 메시지로 연락이 왔습니다.
이런 경우 Delta account의 와이프 last name을 남편 성인 H로 바꿔도 괜찮을까요?
항공권의 경우는 이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탑승이 거부되는게 원칙인데 와이프 한국 여권에 last name이 W (wife of H) 로 되어있으니 괜찮을지 궁금하네요.
마일모아 검색을 통해 보니 영주권 상의 이름, 여권 상 이름, 결혼증명서를 지참해라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지만 명확한 결론을 얻어내지 못하여 이렇게 다시 질문 글을 올립니다.
혹시 여권에 wife of 남편성이라 나와있어도 티켓과 여권 이름이 다르다며 탑승을 거부 당한 사례가 있으신지요?
wife of 남편성이 티켓에 있으면(도) 문제 없이 뱅기 타던데요..^^
그리고 델타의 라스트 네임을 바꾸셔도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마일 전환을 위해서)
어자피 델타에서 발권시 탑승자를 W로 하던 H로 하던 문제없이 발권되니까요
발권시 이름을 바꿔도 되는거였군요!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저희 어머니 케이스랑 똑같은데요. 마일로 사든, 캐쉬로 사든, 티켓 자체는 어떤 이름을 써도 (W로 하던 H로 하던) 아무 문제없이 살 수 있지만, 탑승시에는 반드시 여권의 라스트 네임으로 해야 하드라고요.
처음에는 united에게 엄청 쿠사리 먹으면서 직원이 꿍시렁 대면서 메뉴얼로 다시 뽑아줬고요.
AA발권할때 또 실수해서 전화했더니 30분걸려서 겨우 바꿔 줬던 경험이 있습니다;;; 겁나 미안했던 기억....
항공사에서 이름바꿔주는건 시간이 걸려도 다들 해주기는 하는데요, 탑승시에는 반드시 여권이름으로 따라 갑니다.
혹시 여권에 wife of 남편성으로 되어있어도 발권시 탑승 거부 사례가 더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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