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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받기용 Fidelity 좋네요. ATM카드도.

사벌찬 | 2016.08.03 14:41: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제 직장인이라 한국에서 송금받을일이 별로 없지만 학생때 정말 많이 받았고 이번에도 받을일이 있었는데요,


학생때 BoA, Chase, Citi 등을 쓰면서 받는쪽에서 항상 20불내외로 떼어갔었습니다. 대부분 10-20불정도 떼어가는것 같아요. 그후에 시티의 글로벌트랜스퍼를 알게되서


그걸 썼는데 환율우대가 안되는점때문에 한 3~5천불 이하는 글로벌 트랜스퍼로. 그이상은 부모님이 70% 정도 환율우대 받은걸로 wire해주시곤 했었습니다.


피델리티 cash account를 만들어서 쓴지 좀 오래 됐는데 받는쪽 수수료 0불인데 정말 좋네요! 받는 과정이 참 웃긴게 피델리티는 뱅크가 아니다보니


체이스의 피델리티 계좌로 wire한뒤 추가로 적은 피델리티 계좌번호를 보고 피델리티 계좌로 들어오는 방식 같았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수수료 세이브 했네요!


피델리티 정말 좋은게 체킹에


1. 미니멈 딱히 없음. 미니멈 관련 fee 없음. direct deposit으로 fee 피하고 이런거 신경쓸필요 없음

2. 얼마 안되지만 세이빙처럼 이자 줌.

3. 체크 무료로 줌 (요즘 돈받는 은행도 있어서...)

4. ATM 카드 fee reimburse! 자기네 은행뿐만 아니라 특정 로고들 있는곳이면 전부...(해외는 아닌듯). 진짜 구멍가게 조그만 atm아니면 왠만하면 해당 로고는 붙어있음. 이거땜에 딱히 atm 찾아다닐일 없네요 미국내에서.


단점은


1. 지점 없음. deposit용 atm없음

2. 브로커리지다 보니까 괜히 주식사고 싶어짐. (2012년경에 괜히 호기심에 투자해봤다가 천불가량 잃음 ㅠㅠ. 지금은 no fee 뮤추얼펀드 하나 들어놨네요)


단점 해결책으론...


1. 어플로 check deposit. 다른 상용 뱅크보다 일일 디파짓 한도가 수배, 수십배로 높음! 월 디파짓 한도도 매우 높음

2. 제가 쓰고 있는 방법인데 로컬 뱅크랑 연결해두고 돈 옮겨가면서 씁니다. 주로 캐시 디파짓 해야할떄 로컬뱅크 atm에 디파짓후 피델리티에서 로컬뱅크 돈을 ETF로 빼옴

3. stock은 요즘 robinhood instant가 진리인듯합니다. fee가 없어요. 피델리티 주식거래는 한번할때마다 8불정도.....비싸요. 뮤추얼은 no fee가 많지만.


브랜치도 없고 투자 계좌랑 같이 열리다보니 아마 유학생분들은 열기 힘들것 같네요. 학교에서 소셜 받았으면 가능할지도? 사실 송금받을일 제일 많은게 유학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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