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9월 29-10월 1일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표는 예전에 유나이티드 통해 여행할 때 기체정비 관련 이틀이나 비행이 미뤄져서 보상받은 것 Redeem해서 발권했구요.
DFW-LGA왕복으로 발권했는데, 돌아오는 10월 1일 와이프가 덴버 처가에 급하게 갈 일이 생겨서요. 여러가지 옵션을 생각해 봤습니다.
우선은, LGA에서 DFW오는 티켓을 DEN으로 바꿔보려 홈페이지 알아봤더니, 300불이나 차지 하네요.
그래서 차라리 편도로 뉴욕에서 DEN를 편도로 발권하고, DFW로 돌아오는 건, BA에 5000포인트 남아 있는거 7500 만들어서 털어버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뉴욕에서 덴버는 100불 초반대로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렇게 되면 원래 유나이티드로 돌아오는 LGA-DFW를 버려야 하는데, 이럴 때 아무 문제가 없나요?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어떤 페널티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만약 이렇게 되면 10월 1일 아침 쯤에 미리 유나이티드에 탑승 못한다고는 알려주려고요, 그래서 다른 분 탑승 하실 수 있게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출발편을 no show 하시면 돌아오시는 표가 문제가 생기지만 돌아오시는 표만 no show하시면 페널티가 없습니다 (물론 돌아오시는 표를 영영 쓰지 않으신다는 가정에 그렇구요). 참고로 no show를 너무 많이 하시면 (특히 multi-segment여정에 마지막 구간을 버리는 것)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1-2번 하시는 건 문제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는 것은 문제 없이 가구요. 오는 것만 아마도 노쇼할 것 같습니다. 미리 알려주려구요.
정 찜찜하시면 첫번째 세그먼트 타고 나서, 도착지 공항 티켓카운터에 잠깐 들러서 '나 여정이 변경됐는데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이 두번째 구간은 안탈거다' 해주시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혹시 두번째 세그먼트에 스케쥴 체인지 나지 않나 매의 눈으로 지켜보시고요.. ㅋㅋ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여정 변경이라서 노쇼 해야 할 것 같네요.
참, 질문드려요, 이미 두번째 세그먼트 LGA-DFW가 벌써 두 번이나 시간 체인지가 되서 이멜이 날라왔었거든요? 그러면 머 제가 할 수 있는게 있나요? 3
얼마나 바뀌셨나요? 규정상으로는 2시간 이상 바뀌면 노페널티 캔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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