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G 연회비가 부과되서 얼마전 전화해서 CSR과 오랜 통화 끝에 95불 크레딧 넣어준다고 해서 고맙다고 해서 전화 끊었는데요.
1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도 크레딧이 안들어오기에 오늘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런적 없다네요.
제 어카운트에 아무 노트가 없대요.
call history 있을테니 확인해 달라 했더니 최근 1주일 사이 제가 전화한 기록이 아예 없다네요.
자기네는 지금껏 단 한번도 연회비 waive해준 적이 없다고 딱 잡아떼기도 하구요.
다른 오퍼는 없냐고 물어보니, 그런거 없다면서 캔슬하면 95불 돌려준다는 말만 되폴이하네요.
95불 연회비로 얻게되는 베네핏이 있는데, 너가 잘 아는것 같은데, 뭐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하면서... 어투가 완전 비아냥거리는데 무지 기분이 상했습니다.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죠?
제목보고 놀란 가슴, 닉보고 더 놀랐어요. ㅎㅎ
왜 자꾸 @닭다리 님이 떠 오르죠? ㅜ.ㅜ
여러번 전화해서 수퍼바이저랑 겨우 통화했는데, 일이 공교롭게 되서 정말 미안하긴 하지만 자기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네요. 끝~!
상담원마다 응대하는게 다 다른걸 또 한번 경험할 뿐이네요.
하다하다 retention offer 까지 오리발을 내미는군요. 이건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달 초에 연회비 때문에 전화하니 면제는 안되고 3천 포인트 주겠다고 했는데 ... 몇주가 지나도 안들어 오더라구요. 그동안 저도 생각이 바뀌어서 카드를 닫았는데 ... 며칠전에 보니 3천 포인트 들어왔어요. 카드 닫은지 2주도 더 지나서요 ㅎㅎ 오리님도 한달 훨씬 지나서 들어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들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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