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리프트를 파트타임으로 운전하시는분 있으신지 궁금해서 뻘글을 올려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중에 두명이 우버를 운전하는데 한명은 일찍 퇴근하고 2-3시간정도 그리고 주말에 가끔 운전을 한다고 하고 다른 한명은 일주일에 4일만 일하고 하루는 우버를 운전하든지 볼일을 본다고 하네요. 그얘기를 듣고 저도 퇴근할때 트레픽이 엄청난데 우버를 운전하면 카풀을 이용할수있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하는 뻘생각을 문득 해보게되었습니다.
물론 단점은 보험을 커머셜로 해야해서 돈을 더 내야하고 (물론 그냥 기존의 보험으로 운전하시는분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또 저희동네는 아직 목적지를 설정할수가 없어서 남쪽으로 가야하는데 손님이 북쪽으로 가자고 하면 낭패라는점. 역시 모든일엔 장단점이 있네요.
마모에 혹시 우버/리프트 운전해보신분 있으면 경험 공유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답글 감사드려요, 제가 하는일은 약간 공무원스러워서 일이 한번 적응되면 새롭게 배워야 되는것도 많지 않고 또 열심히 한다고 월급을 올려주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그냥 호봉제 형식으로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첨에 쎄게 불러서 잘들어와야 하는데 실패했습니다. T_T) 가끔씩 다른쪽에 눈이가네요. 저는 목적지 설정할수 있게되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려고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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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에서 지난주 토요일에 XL로 Online Time 10시간하고 $178(톨비 약 $20 포함) + $35 팁 = $205 받았습니다.
파트 타임 잡으로 어차피 놀 바에는 가끔 하는 것도 좋다는 의견입니다.
다양한 인종/매너/인컴 을 가진 사람들을 접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과연 어떤 색깔을 가진 사람일까?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참고로 다음날 찜질방가서 8시간 동안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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