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칸쿤에 학회가 있어 가족을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있으면서 한번은 가 봐야지 했는데 이제 가게 되네요.
비행기는 직항으로, 그리고 마일모아를 모르는 와이프에게 자랑할 겸, 레비뉴가 아닌 포인트로 구매를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볼티모어는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깝고, 또 Southwest 가 칸쿤으로 직행을 운행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 봤더니,
Sat. Outbound 10:00 am BWI 출발 ---------- 12:40 pm CUN 도착
Thurs. Inbound 12:30 pm CUN 출발 --------- 5:00 pm BWI 도착
이게 가장 좋더라고요. 문제는 어젯밤에 검색을 했을 때 세 명 분이 약 9만 포인트 + 텍스($218.46) 였어요. 제가 UR 이 7만 밖에 없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머리 아파서 그냥 잤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다시 조회 해 보니, 같은 여정이 60,264 points + $218.46 으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UR 보내고 세 명 분을 예약했습니다. 텍스가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갖고 있던 포인트를 잘 쓴 것 같아 뿌듯하네요. ^^
짝짝짝! 싸웨는 계속 체크하다보면 포인트나 가격이 변동하더라구요. 볼티모어는 싸웨 직항이 많아서 부럽습니다 :)
네모냥님 댓글처럼 포인트가 또 떨어질수도 있느니 가끔 체크해보세요 :)
이미 다른분들이 의견은 잘 주신거 같고요. 무엇보다 학회를 칸쿤에서 하다니,,,,정말 좋은 분야 공부를 하시는거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 좋은 분야는 아닌데 어쩌다 거기서 하네요. ^^
BWI - CUN 잘 찾아보면 9000 포인트로도 가네요. 왕복 20000이면 다녀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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