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DFW 에서 글로벌엔트리 인터뷰 보고왔어요. 

예약은 2:15 pm 이였고 도착은 1:30pm 에 했는데 사람들이 엄청 있더라구요. 

officer 하는 말이 지금 많이 밀려있다고요. 

그래서 아... 또 엄청 기다려야겠구나하고 노트북 가져온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기다렸어요.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진 않았고 2:30pm 쯤에 제 이름 불린거같아요. 

젊은 남자 경찰관(?) 이었는데 영주권 보여달라길래 F-1 보여줬더니

"너가 이 비자로 글로벌엔트리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 기다려봐 물어보고올께"

(그래 그래.... 얼마든지 물어보고 오렴....)

10초후에 돌아와서 

"사진찍자, 찰캌찰캌"

"체포된적 있니?"

나: "아니요."

"오른쪽 네손가락 지문찍으렴, 왼쪽. 양손 엄지.    끝났어. 1-2일 안에 메일갈꺼야."  

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2022/8/13 까지네요. 

제 생일이 8/13 인데 저는 인터뷰 본 날짜로부터 5년인줄알았는데 생일로 치는건가요...?

저번에 생일 바로 다음날 인터뷰 보신분도 6년짜리라고 하셨는데.... 저는 생일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6년짜리를 받았네요.

어쨋든, 이제 한국다녀올때, 미국내여행할때 정말 편하게 다닐 수 있겠네요!!!

고마워요 아멕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