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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오아후 메리엇 (에어+호텔) 패키지 이용후기

어메이징 | 2016.09.25 14:07:1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메리엇 에어+호텔 패키지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올 여름 7월에 제가 이 패키지로 예약을 해서 하와이 메리엇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에 다녀왔어요..

늦었지만, 간단한 후기 올려 봅니다.


올 1월 중순에 패키지 신청을 해서 7월 이용했어요.

남편 어카운트 243K + 제 어카운트 67K = total 310K 가 있었구요..

저희는 AA 포인트가 필요해서 AA 70K + 7 Night at Cat.8 으로 신청했어요.

포인트 합치는데 3자 컨퍼런스 통화로 바로 해결이 되었고,

항공사 마일 트렌스퍼는 15일 신청해서 19일에 들어왔어요. (주말이 끼어 있었고요)


메리엇 어카운트에 E-CERTIFICATE 이 보이면 예약을 하면 되는데,,,

저는 2월말경에 예약을 했는데, 서티피킷이 자동으로 예약에 첨부되지 않아서 전화 연락해서 붙여달라고 요청했어요.

메리엇 와이키키 리조트 예약에 보면 포인트 240K + $245.00(resort fee + tax) 사용이라고 나와 있어요.


메리어트 와이키키 비치


주차비 셀프는 32불, 발렛파킹은 37불이었어요. 저희는 바로옆 한블럭 떨어진 와이키키 반얀호텔에 파킹해서 20 내고 24시간 파킹 가능했어요. 캐쉬만 받고, 내는 시간 기준으로 24시간 티켓 끊어줘요. 나갈 들어갈 티켓 아주 꼼꼼히 확인해요.

호텔위치는 길만 건너면 바닷가이긴 하지만, 와이키키 해변 끝자락이어서 저는 별로 좋지 않았어요. 방도 오션뷰로 해달라고 했더니 줬다고 하더니, 다이아몬드해드쪽으로 발코니가 나와 있는데 옆으로 빼꼼 쳐다봐야 비치가 보여요.

룸도 최근에 머문 호텔중에 제일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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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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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에서 보이는 다이아몬드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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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피에 포함된 엘리트멤버 혜택으로 조식권 1장씩 7박해서 7장, 커피숖 쿠폰 7장, 디비디 대여카드, 해외전화 하루 한시간 무료, 등등 여려가지 있었지만,

저희는 조식권하고 커피숖 쿠폰만 썼네요.

조식권 2장씩 3 쓰고, 하루는 남편과 아이가 가서 한장 썼어요. 아이는 따로 받는데, 웨이츄레스에게 얘기하면 받아요. 저희는 계속 냈어요. 대신 팁으로 10불씩 주고 나왔어요. 식사는 아메리칸으로 드시는 분은 좋구요, 저는 밥, 미소국, 오믈렛에 먹었어요.

돈으로 내면 32불정도 하는데, 주고는 먹을 같고요..

하나우마베이 때하고, 다이아몬드 헤드 올라갈 때는 아침 일찍 가야 해서 무스비 카페에서 무스비 주문해서 가지고 갔어요.

남편이 여는 시간(6:30) 맞춰서 갔는데 앞에 있더랍니다.

메리엇호텔은 타워가 2개로 나누어져 있고요, 수영장은 양쪽 타워에 있으며 3층에서 타워끼리 연결이 되어요. 양쪽에 조그마한 풀이 있고, 핫텁도 있어요. 세탁실이 있어서 빨래를 두번이나 했어요. 카드로 돈을 있고요.

호텔내에 있는 식당 중에 1층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괜찮았지만, 양도 아주 적고 조금 비쌌어요.

마지막날, 저녁에 비가 아주 많이 와서 호텔내에 있는 2층 일식 레스토랑에 갔는데, 가격도 아주 좋고, 맛도 괜찮았어요.

오히려 밖에서 비싸게 먹은 일식집보다 훨씬 나았어요.

먹으러 가면 먹기 바뻐서 사진을 잘 찍지 못해요... 먹방 올릴 사진이 없네요..ㅠㅠ

package detail.jpg



하와이가 처음이라 오아후로 7박을 정한건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애가 어리니까, 너무 많은 스케쥴보다는 하루 한두개씩 하면서 다녔더니 딱 적당했어요.

메리엇 와이키키는 돈내고 가라고 하면 안 갈거구요... 포인트로 7박을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평가를 한다면 5점 만점에 3.4점정도?? ㅎㅎ




렌터카 이용후기 (하와이 오아후: 체이스 UR예약 / Thrifty 7days $136.xx)

 

하와이로 출발 6개월전부터 금액서치를 계속 했는데, 일주일에 270불정도 나왔다가 출발 2달전에는 금액이 올라서 400불대로 나왔었어요. 마모 검색해 보니 계속 확인하다 보면 내려갈 때도 있다고 해서 코스코, 아멕스, 체이스, 등등에서 확인했어요.

그러다가 코스코에서 내려갔을 때 240불정도에 예약했다가, 일주일 다시 210불대로 내려가서 예약 변경했었어요.

그런데, 체이스 UR에서 하루당 18.xx 나와서 세금 따로 내는 알고 마모 검색했더니 그냥 나온 금액만 낸다고 해서 7월달 일주일(7일) 비용 선불($136.xx) 내고 예약했어요. 회사는 Thrifty였어요.

이후, 아무리 봐도 200 이하로 내려가는 곳은 없었어요.


비행시간 변경으로 인해 호놀룰루공항 도착이 3시간정도 빨라져서 렌터카 회사로 셔틀 타고 갔더니, 일찍 픽업하면 시간당 계산해서 추가로 부과한다고 해서 거기서 픽업시간까지 기다렸어요.  많은 사람들이 픽업하고 드랍하고 엄청 바쁘더라고요.. 예정된 픽업시간 10분전에 오피스에 들어가서 진행하는데, 한시간 추가부과요금이 적혀 있었어요. 하루당 18불정도인데, 한시간에 8불이 부과되어 있었어요. 나중에 10 일찍 드랍하면 빼준다는 확인받고, 차를 픽업했어요.


토요타 캠리정도로 예약했었는데, 니산 알티마로 주었고 차량상태 확인하고 호텔로 출발했어요.

드랍하는 갔더니, 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10 일찍 시간맞춰 갔는데, 세울곳 없어서 기다리고 인스펙션 하는 사람이 2분초과 했으므로 예정데로 8불을 부과한 영수증을 발행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피스로 가서 우리 일찍 왔는데, 보는거와 같이 차가 들어와서 기다리다가 시간 조금 지났다고, 빼달라고 하니 바로 주었어요.

 

결론은 서비스 나쁘지 않았고, 보험 들라고 강요하지도 않았고, 뭔가 기계처럼 처리를 아주 빨리 해서 좋았어요.



허접한 후기지만, 여기까지 쓰는데도 한참 걸리네요. 특히 사진 사이즈 줄이고 올리는 일이 만만치가 않았어요.

그동안 많은 후기들을 보았는데, 올려주신 분들 다 대단하세요. 많은 후기들 감사드리며, 저도 후기 쓰는거 분발할께요.

한국 갔다가 미국으로 오는 길에 하와이 다녀 왔는데... 앞뒤 짤라먹고, 메리엇 위주로 적어 보았어요.

워낙 좋은 후기들이 많아, 제 글이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도움을 많은 받았으니 조만간 다른 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류를 여행기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정보라고 하기 그렇고.. 뭐로 잡아야 할 지 몰라 그냥 호텔정보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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