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안와도, 비가 왕창 오므로 AWD 추천합니다.
2015년형 2.0T Ultimate 2WD 몰고 있습니다. CRV, RAV, Rogue 등과 비교해서 약간 크고 디자인도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CRV와 Rogue를 몰아봤는데 산타페 스포츠가 2.0T라서 힘도 더 좋았고 가속력도 훨씬 좋았습니다. 앞좌석 Heated/Cooling Seat 과 뒷좌석 Heated Seat, Heated Steering Wheel 등 동급 차량들에 비해 옵션이 더 좋지만 일본차에 비해선 연비가 떨어지구요. 그래도 고속도로 정속 운전하면 30 mpg 이상 나옵니다. 봄,가을에 파노라마 선루프 열고 드라이빙하면 오픈카 느낌도 나고 시원하고 좋더군요. 그리고 미국의 모든 Passenger 차들은 2012년부터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 차세제어장치가 Standard 이므로 어느정도 컨트롤은 해주지만 기본적으로 눈,빗길에 서행하고 제동거리를 충분히 잡아주고 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AWD 여도 마찬가지이지만 눈 빗길엔 적절한 타이어 장착과 안전한 운전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AWD 이면 적어도 몇천불은 더 비싸구요. 2017년 신형 옵션들을 보니 여러가지 안전 시스템들이 많이 추가가 되어서 2WD여도 중간트림 이상으로 가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그전에 아우디 AWD 몰다가 2WD 로 가는걸 엄청 망설였는데 지금은 후회없이 잘 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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