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가을 방학도 다가오고해서 다음주 주말에 둘루스에 있는 H Mart에 장을 보러가면서 남편이랑 애들은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내려주고 놀고있으라고 하고...저는 겸사겸사 근처 미용실에서 여자 매직스트레이트 하려고 합니다. 온가족이 남쪽으로 이사오고 아틀란타 가는건 첨이라서요....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일단 남편시켜서 호텔부터 급하게 해결하느라 검색을 조금밖에 못했는데 좀 오래된 글들만 보이네요....
1. 근처에 싸고 잘하는 헤어샾 아시면 추천해주세요~가격이 얼마정도 할까요? 제가 사는곳에도 한국 미용실이 있기는 한데 너무 비싸서요 ㅠ.ㅠ
2.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재 리스트 작성중이거든요 ㅎㅎㅎ 샤브샤브도 유명한 곳이 있다 그러고 (곰XXX 라는것 같은데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네요.) 횟집은 나루가 스끼다시가 잘나오고 괜찮다고 그러던데...족발및 보쌈 & 중국집, 분식도 좋고요...맛있는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리스트 만들고 못해도 두세끼 정도는 해결하려고 생각하니 벌써 행복하네요~~^^
3, 빵은 하얀풍차???가 맞나요?아시는 분이 사다주셔서 한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4. 조지아 아쿠아리움은 티켓 싸게 사는 방법이 있나요?현재 성인 $35.95 & 아이들 $29.95로 (General Admission Online Rate:11am-4pm, 10% Discount)가 제일 좋은 가격 같거든요....돌고래도 만지고 이러는건 나이 제이한이 (7+) 있어서 첫째는 가능한데 3살짜리 둘째가 참여하지는 못할것 같고 이번이 아쿠아리움이 처음이고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오려고 하는데....이거는 꼭 해보고 와야된다 하는게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http://www.georgiaaquarium.org/experience/visit/tickets/tickets-offers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중식: 경미반점(둘루스)이 짜장면, 탕수육을 괜찮게 했고, 만천홍(도라빌)이 짜장면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괜찮게 했습니다. 깐풍기로 유명한 금불은 제게는 꽤 자극적인 편이라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분식: 경미반점 옆에 있는 단무지가 거의 독보적인 분식집이긴 한데,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쌈: 장수장.
빵: 하얀풍차도 좋고 도라빌에 있는 파리 바게뜨도 한국 빵 제대로(어설프지 않은 만듬새로) 팔고 있습니다.
너무나 알찬 정보네요~감사합니다^^ 슬슬 리스트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올때는 빵도 넉넉하게 사와야겠네요 ㅎㅎㅎ
지금 옆에 있는 분들에게 여쭈어 보니,
중국집 ㅡ 에모리 근처 금불 짜장면 좋고요
둘루스 근처로는, 풍미는 중국 스타일로 맛있고,
왕서방은 한국 중국집 스타일로 좋은 것 같고,
경미는 양 많이 줘서 좋았습니다.
한식 ㅡ 장수장이 제일 낫다고들 하는데 쌈밥정식 도토리묵국수 순두부 등등이 좋다고 하고요, Hmart 몰 안에 있는 청담도 무난하다고 하네요.
일식 ㅡ 스시나루가 주인이 바뀌었음에도 그래도 낫다고 합니다.
샤브샤부 - 곰샤부샤부가 소스맛이 제일 낫다고 합니다.
고기 좋아하시면 ㅡ 젊으신 분이면 철기시대가 좋고, 조금 비싸기는 한데요 브레이커스도 좋습니다. 강호동 678이 무난한데 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허니피그도 괜찮고, 오마이삼겹살도 삼겹살 맛있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들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ㅎㅎㅎ 너무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요렇게 정보가 많으니 너무나 든든하네요 ㅋㅋㅋ
1번은 같은 센터 2층에 pika pika 괜찮습니다.
꼭 필요했던 정보였는데 감사합니다. 내일 당장전화해서 가격물어보고 가격 착하면 당장 예약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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