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ilemoa.com/bbs/board/3437098 <- 전체 여행 계획은 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원래는 여행 중에 틈나는대로 올리고 싶었지만, 사진 정리의 압박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25일간의 여행을 끝내고 나서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업로드 용량에 맞춰서 10탄으로 구성했구요, 소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용량에 맞추다 보니 사진 화질이 약간 떨어져서 아쉽긴 하지만, 정보 공유 차원에서 재밌게 봐주세요!
1. Virgin Atlantic Upper Class + 남프랑스 -> https://www.milemoa.com/bbs/board/3533682
2. Hyatt Regency London + Park Hyatt Abu Dhabi (런던, 아부다비)
3. Etihad A380 First Apartment
4. Raffles Seychelles (세이셸)
5. AUH Etihad New First Class Lounge + Etihad B787-9 First Class + Waldorf Astoria Palm Jumeirah (두바이)
6. Hilton Paris Opera + Park Hyatt Paris (파리)
7. Park Hyatt Mallorca part 1 (마요르카)
8. Park Hyatt Mallorca part 2
9. Lufthansa First Class Terminal + Lufthansa A380 First Class
10. Asiana A380 First Class Suite
두번째 후기 시작합니다 :)
우선 런던입니다. 런던에서는 Hyatt Regency London - The Churchill 에서 묵었습니다. 하루는 Revenue 하루는 25000 포인트 사용하고 첫날에 DSU 적용해서 스위트 업그레이드 했는데 둘째날까지 같은 방에서 묵을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스윗에 묵으시면 9층으로 달라고 부탁해보세요. private terrace가 있습니다.
거실입니다.
거실 다른 뷰
침실과 욕실. 깔끔합니다.
7~9층이 스윗인데, 9층에만 있는 private terrace 입니다. 별건 없지만요 :) 런던 사진 몇 장 보시고 갈게요 ㅎㅎ
요새 여자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sketch의 애프터눈티입니다. 와이프가 영국에서 애프터눈티 해보고 싶어해서 예약했더니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tate modern에서 바라본 st paul's cathedral 입니다.
런던의 상징 빨간 2층 버스!
요새 런던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sky garden 입니다. shard 근처에 있는 건물 top floor를 정원처럼 꾸며놓은 곳인데, 예약을 미리 하면 무료로 정해진 시간동안 입장이 가능합니다.
해지는 시간에 맞춰서 런던아이도 한 번 탑승했습니다. 반바퀴 도니 이미 어두워졌네요.
맛집들 많지만, 한식당 하나 소개하고 가겠습니다. '김치'라는 곳인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사진 몇 장 올릴게요 :)
나물, 육개장, 두부 김치, 뚝배기 불고기 다 맛있습니다. 인테리어도 외국에서 본 한식당 중 가장 모던하고 깔끔하네요. 서양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LHR-AUH 구간의 Etihad First Apartment 후기는 3탄에서 올리도록 하고, 아부다비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부다비에서는 Park Hyatt Abu Dhabi에 1박 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해서 레비뉴 숙박했구요, EID 연휴 기간이라 공홈에서는 예약이 안되어서 서드파티를 통해서 하는 바람에 다이아 혜택은 받지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업그레이드 요청하는 과정에서 hyatt gold passport number가 입력이 되는 바람에 한단계 업그레이드 (Sea View King), 웰컴 어메너티는 받았습니다. 사진 올라갑니다 :)
입구입니다.
웅장한 로비입니다. 밖은 습식 사우나인데, 안은 무척 시원하네요 ㅎㅎ 이어서 룸 사진입니다.
입구
침실과 욕실. 파크 하얏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호텔 브랜드들 중 가장 선호하는 인테리어입니다.
테라스
테라스에서 본 경치가 좋습니다.
웰컴 어메너티입니다. 와인이랑 주전부리를 셰프가 직접 만들어서 가져다 주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메인 풀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워낙 습고 덥해서 풀에 들어가면 시원하게 lounging 하기 좋습니다.
private beach 입니다. 모래가 너무 뜨거워서 얼른 다시 나왔습니다.
다음날 1등으로 먹은 조식입니다. 개인적으로 파크 하얏 아부다비의 조식이 다른 어떤 곳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stay였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중동 특유의 블링블링에 파크 하얏의 모던함이 잘 조화를 이룬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Grand Mosque 사진 몇 장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엄청난 규모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네요. 아부다비를 방문하시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그럼 3탄, Etihad A380 First Apartment 로 찾아뵙겠습니다 :)
정말 블링블링하네요.
역시 여행 럭셔리하게 하려면 하얏 다이아를 달고 다녀야...
저도 이제 다시 없을 기회일지도 ㅠㅠ
런던 하얏 스윗도 좋네요- 아부다비는 꼭 다시 가려구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아부다비가 두바이보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Monica님도 제가 부러워할만한 여행을 하시게 될겁니다 ㅎㅎ
우와~ 럭셔리의 극치네요 ㅎ 사진과 후기 넘 잘보고있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왕~ 진짜 지대로네요. 사진도 한 장 한 장 다 멋집니다. 너무 좋으셨겠어요.
세이셸 사진이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ㅎㅎ
와우 럭졀~여행 멋져요~
사진도 넘 멋지네요~
부족한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매일 올려주시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씀 드렸는데 정말 오늘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런던 하얏, 오.. 좋은데로 시작해서 아부다비 파크 하얏의 뷰 + 음식 + 블링블링.. 거기다가 아름다운 Grand Mosque 까지... @_@
아부다비 언제 꼭 함 가봐야 겠습니다. 그 때까지 다이아가 유지 될 지는...
아부다비 꼭 가보세요! (하얏 다이아 다시구요 ===333)
오오 저도 이번연말에 영국가는데 전 안다즈로 스윗잡았는데 테라스가 탐나네요. 그런데 템즈강맞나요? 색깔이 원래 저런가요?ㅎㅎㅎ
안다즈 스윗 후기도 기대됩니다! 템즈강 색은 제가 머무는 내내 저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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