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Plastiq 의 마스터카드 1.75% 프로모션 때문에 마스터카드를 열어 볼까 싶습니다. 어차피 할부로 산 집값은 매달 나가는 것이니, 그냥 돈이 나가는 것보다는 포인트가 하나라도 모이면 좋겠다... 싶어서요

일단 가장 끌리는 것 중 하나는 바클레이 플러스가 이번에 여행 크레딧이 5만 + 첫해 연회비가 무료이니, 연회비 내기전 집값으로 나가는 것을 다 카드로 내면 매달 2천불로 계산해서 대충 싸인업 5만 + 집값 내는 것으로 받는 크레딧이 5만 (2천불 * 12개월 * 2 포인트 = 48000 이니 천불만 더 쓰면 5만이겠지요) 으로 해서 한 번 어디 놀러다녀 와도 좋을거 같고요

아니면 이참에 IHG 를 내서 6만 포인트로 호텔을 무료로 머무를 때 써도 좋을거 같고요. 무엇보다 연회비 49불에 2년차부터 하루 무료 숙박이니, 이건 계속 가지고 있어도 좋을거 같고 말이지요

그게 아니면 씨티-AA 카드를 내서 3만 포인트를 받아서 여기서 LA 를 놀러갈 때 쓸 수도 있고요 (지금 4만 정도 있네요) 그렇다고 5만을 주는 녀석은 연회비가 너무 크네요

씨티 프로티지는 이미 사리가 있는데 구지 필요 없을거 같고, 더블캐쉬는 솔직히 0.25% 남는거인데 그러기에는 밑지는 장사 같고요

어떤게 제일 좋은 선택일까요? 여러분은 마스터카드 어떤걸 보유하고 계신가요?

참고로 저는 UR 로는 13만 + 사리로 10만이 들어올 예정이고, SPG 에 4만 조금 넘게, AA 에 4만, 힐튼에 8만 정도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