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돈을 내시지 마시고, REVISED 된 EOB를 받아보세요.
2. LAB에서 오는 INVOICE 를 받은후에 REVISED 된 EOB와 MATCH를 확인하시고,
3. 방문 하셨던 산부인과 DOCTOR에게 LAB이 OUT-OF-NETWORK이라서 폭탄 BILL을 받았다고 COMPLAINT하신후에,
LAB에서 보내온 BILL을 CLEAR 시켜달라고 요청하세요.
- LAB의 수입원은 DOCTOR이기 때문에 NEGO가 가능할 것입니다.
( BILL이 CLEAR되거나, NEGO 금액이 마음에 들때까지 DOCTOR를 들들 볶아야 한답니다.
COOL하게 BALANCE 모두 CLEAR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참고로, 저도 PPO MEDICAL 보험을 갖고 있으며, OUT OF NETWORK인 LAB 검사비로 과다 청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DOCTOR에게 과다 청구된 LAB BILL에 대해 미친척하고 CLEAR 시켜달라고 요청한답니다.
Maximum Out of Pocket 조항이 없나요??
혹시 in/out of network 관계없이 적용되는 캡이 있는지 한번 물어볼게요. 고맙습니다!
에구구.. 말씀하신 건 다 맞는 것 같아요.
어쨋든 EOB 는 빌이 아닙니다. 나중에 병원에서 청구할 것이고요.
보험회사에서 왜 3천불까지밖에 주질 않는지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제가 보험회사에 현 보험이외에 다른 보험에 가입한 것이 없다는 사실을 verbal 로 verification 을 하지 않았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로 모든 보험 지급이 정지된 적이 있었습니다. 웃기는 건 왜 정지되었는지 이유를 적어놓지 않아서 알아내는데 한참 걸렸던 것이죠. 이렇게 간단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보험회사에서 지급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달랑 3천불만 지급하는 것은 좀 이상하군요. 설마 디덕터블이 그런 천문학적 숫자일리는 없을 것이고... 일단 보험회사와 상담해보세요.
+1 EOB는 빌이 아니기에 아직 하실건 없으실거 같고 검사를 했던 기관(랩)에서 bill이 올텐데 그걸 보고 action을 취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미국 병원비 정산 프로세스를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뭔가 막 숫자들 큰게 오니까 충격이 컸던것같아요.
정말 이정도로 compartmentalized된 시스템일줄은;;; 일단 각 파티로부터 따로 오는 빌을 받아봐야 전체그림이 보이는거였네요.
고맙습니다!
보험사 전화해서 알아보니 병원은 in-network인데 Lab이 out-of-network였다네요. EOB 조차도 error가 있으니 다시 보낸다하고요. 보험 지급액이 적은 이유도 함께 적어서.
"병원선택->방문 -> 비용 완납"까지의 전체적인 프로세스 이해가 없어서 더 어려운것같아요. independent stakeholder가 너무 많네요. 한국이랑 다르다고 말만 들었지 이리 다를줄은;
말씀하신 경우도 황당하셨겠어요. 단순히 back end에서 회사끼리 cross check하고 가입자가 이문을 남기는-_- 상황이 되지 않도록 net로 지급하면 될것같은데..
중앙집중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민영화의 늪..인걸까요?
out-of-network라고 해도 yearly maximum out of pocket 있지 않나요? 보험마다 약관도 다르고 천차만별이라 직접적 조언을 드리기 어렵네요. 저희도 예전에 100만불짜리 EOB 받은적이 있습니다만 out-of-pocket 맥시멈 몇천불 내고 끝났어요.
혹시 임신관련이 커버 안되는 보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보험 베네핏부터 확인하셔야 할듯
lab이 out of network였다고하네요...ㅠ
아무리 보험이 있고 in-network라고 꼭 필요하지 않은 의료서비스는 보험이 이를 커버하지 않을수 있어요. 그리고 자동차 딜러와 마찬가지로 병원도 처음에 의료비를 뻥튀기하고 나서 보험회사와 네고를 하면서 이를 깎아주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대개 20~30%는 기본으로 깎고 그 이상도 서로 줄다리기하며 깎곤 해요.
이것도 깍는게 기본이었군요;; 미국에서는 정말 '하늘 아래 모든 것은 협상 가능하다.'를 만트라로 삼아야할까봐요.
이 경우는 항목은 커버되는것 같은데 (현재 거의 확실), Lab이 out of work 였다네요.
정말 궁금한게!!! 그럼 의사가 "저희 병원에서는 그 경우 보통 XX를 검사해요. 하시겠어요?"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빙고 병원은 확실한 얘기 안해줍니다.심지어 더하기 빼기도 틀려서 잘못 청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하긴한데 병원이 맞겠지 하면 당합니다.
2번과 3번은 사실 개인이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하지만 뭔가 새로운거나 특히 lab 테스트할때 미리 물어봐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을듯합니다.
워낙 병원을 안 다녀서, 뭐든게 다 새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는 매년 회사에서 검강검진 단체로 해주니까 그때 추가요금 내고 내시경이고 초음파고 매번 패키지로 다 받아버렸거든요;;ㅋㅠ
흠, 차라리 그 분노의 에너지를 business opportunity로 전환시키면 어떨까요 ㅋㅋ
아니면 실은 다들 몰라서 개선을 못하는게 아니고, 너무 덩치가 큰 systematic한 문제라 아예 안 건드리는걸까요;
예전에 저희도 아이가질때 option으로 하겠냐고 한 검사가 있었는데, 아직 검증및 approved된 검사가 아니라서 보험에서 커버안해준다고 했나 몇십불만 내면 된다고 했었는데, 이거였는지 하네요. 위에분 말씀대로 EOB는 bill이 아니니 아직 걱정하실건 없는거 같고 우선 병원에서 그 검사 보험 여부를 확인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네요. 아 저희는 태아에 대해 하는 검사였어요. 다운증후증 및 기형 같은거 검사할때 같이 설명해주더라고요.
시기만 다른 비슷한 검사 같네요. 이건 임신 전, 저에게 그런 그런 유전인자가 있는지 여부를 검사한다는거였어요.
사실 한편으로는 그거 검사해서 설령 결과가 안 좋게 나온다해도 뭘 어쩌자는거지..하면서도
권하니까 why not?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심각하게 안일한 행동이었네요.
스스로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의사 말로는 어디까지가 필요한 거고, 어디까지가 excessive한건지 알 수 없는게 힘든것같아요.
'무식이 죄'라는걸 교훈으로 삼고 항상 꺼진불도 다시봐야겠어요.
나중에 bill 받으시면 해당 lab 과 cash deal 를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 지인도 그랬어요. 랩이 out of network 였는지 나중에 2000 불 가량이 나와서,
랩에 전화해서,
돈을 내고 싶다 근데 너무 비싸다. 아웃오브 넷웤인지 몰랐다
랩: 그럼 얼마를 낼수 있냐?
100불만 낼수 있는데 이거라도 받겠느냐?
랩: 오케이.
이렇게 하여 2000불짜리 빌이 100불로 퉁치게 되었다는...
근데 이건 랩뿐만이 아니라, 병원도 cash deal 이 통합니다. 기본 40 % 정도 깎고 들어가심되요...
헉! 미국에서 '협상'의 힘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씽크빅 돋게 살아야겠어요;;!! ㅎ
Actionable한 실리적인 조언, 감사드려요!!!
PPO를 가지고 계시면 out of network도 커버 됩니다.
EOB에 얼마를 차지 한건 아무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거기서 더하고 빼고 해서 나중에 본인이 내야 할 빌 나옵니다.
그리고 보험마다 맥시멈 디덕터블이 있으니 본인이 그렇게 많이 낼 일이 없을겁니다.
아직 절망하긴 이른거였군요! 이렇게 메일이 따로따로 오는건지 몰랐어요. 역시 모르면 지레 두려움이 더 큰것 같아요.
희망적인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의사도 장사하는 사람'이라는 걸 이번 기회에 머릿속에 각인을 시켜야겠어요. 환자로서 내게 꼭 필요한 것만 권하는 사람이 아닌;
생각해보면 의사는 retailer who has an access to customers, lab이나 pharma는 wholesaler (does both B2B and B2C at times)라고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진정한 자본주의란 뭔지 새로 배우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ㅎ ㅓ ㅎ ㅓ-
의사가 장사하기 보다는 의사는 필요한 랩이 사실 이게 보험이 커버되는지 아닌지에 대한 트레이닝을 받고 나오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의사는 트레이닝에 통해 배운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를 내지만 그게 보험 커버되는지 안 되는지는 알지 못하거든요. 현업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좀 섭섭하네요.
유전자 검사 요즘 그나마 많이 대중화 된거 같네요.
전에 보니까 200불정도 내면 집으로 키트 보내주고 다시 렙으로 보내면 합법적으로 알려줄수 있는 유전자 검사 결과 집으로 보내 주는 서비스 있더군요.
클래식고기님이 말씀하신 가격이 가능한 가격이라 생각되네요.
ㅇ ㅏ 맞네요. Ancestry.com만 생각했어요. 23andMe에서 그런 검사를 하겠군요! 고맙습니다~
23andMe 맞네요~ 결과 궁금해서 땡기긴 했습니다.. 나중에 스펜딩 급하면 한번 해 볼까 합니다 ㅋㅋ
은근님이 하신 검사는 혹시 피를 뽑아서 하신 건가요?
피를 뽑아서 하신 검사라면 NIPT (non-invasive prenatal test)를 하신 게 아닌 가 합니다.
이 검사는 산모의 피에 섞여 있는 아기의 dna를 통해서 아기의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는 거구요.
대표적으로 다운 신드롬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집으로 날아오는 kit로 하는 유전자 검사 (23andme, ancestry.com)는 제가 알기로는 아기의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은 아니고, 본인 (예를 들면 산모) 의 유전자만 살펴 보지만, 물론 염색체 이상이나 이런 것을 검사하는 "의료용 진단" 검사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니 비용문제도 좋은 쪽으로 해결 되면 좋겠습니다.
같은 날 혈액 및 smear test(?) 샘플 체취했습니다. 커버 안 된 랩으로 간건 후자로 알고있고요.
비용은 결국 다 안 냈는데, 한 번 정리해서 업데이트할게요! 그간 잊고있었는데 최근에 덧글 달려서 생각났어요 ㅎ
이슬꿈님께서 제가 글 쓰는 동안 답변해주셨네요. 여튼 고맙습니다~! =)
혹시 그 키트 회사 이름 기억하시나요? 그 가격을 레퍼런스로 네고하면 좋을것 같아 검색해봤는데, Ancestry.com류나 paternity, baby gender test 같은 DNA테스트만 무더기로 나와서요. "DNA test Baby for health and prevention"이라고 적힌 서비스가 한곳 있긴한데 가격이 파운드로 적힌것보니 UK인것같고요.
혹시나해서 여쭤봐요. 지금 답만도 정말 고맙습니다. :)
그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겠어요. 정말 보면 볼수록 compartmentalized된 신기한 시스템인듯해요!
나중에 아이 출산하시면, 한 병원에서도 의사마다 다른 빌이 날라오시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미국은 돈이 없어도 응급으로 병원에 오면 일단 치료부터 해서 살려놓고, 나중에 빌로 죽인다는...ㅎㅎ'
임신하시기 전에 임신보험같은 것도 있으니 따로 알아보세요~
정말 신세계!네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너무 악용하면 안 되겠지만;ㅎㅎ 고맙습니다!
저희 시아버지가 surgeon이신데 시아버지랑 저랑 '미국vs한국 의료시스템 중 어느게 낫냐'로 한번 붙은?!적이 있었거든요. 시아버지는 '미국시스템이 더 낫다. 그래도 죽어가는 사람은 일단 문전박대는 안 하지 않냐'라는 강경한 입장이셨는데, 저는 이번 일로 더욱 확신이 안 가네요; 제가 정말 돈도 보험도 없는 환자라면 수술 후 깨어나서 그 천문학적인 숫자를 보면서 삶의 의욕을 가질수 있을까.. 진짜 '빌로 죽인다'는 말씀이 맞는것같아요. 그래서 잘은 몰라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universal care가 필요한것 같고요.
임신보험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야겠어요 @_@)o. 아직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여튼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가족중에 의사가 몇명 있는데 하는 말이 한국의 교통사고사망률이 높은 것은 교통사고가 많이 나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응급실이 많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하네요. 어떤 중형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거기 응급실은 모두 온갖 전공의 아르바이트 레지던트밖에 없었다는... 그것에 비하면 미국의 웬만한 응급실은 베테랑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기에 세계 최고 수준임에는 분명할 겁니다. 저는 아무리 병원빌이 많이 나와도 일단은 살고나서 걱정하고 싶어요. :(
역시, 뭐든지 장단이 있네요. (이렇게 양쪽 view 다 들어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결국은 현실적으로 Quality vs. Price 게임에서, 다른 많은 사안들과 마찬가지로, 밸런스를 어디에 잡아야하느냐...하는 문제로도 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다만, Healthcare는 사람 생명이 달린 문제라 더 어려운것같네요.
보험 있으시면 임신보험이란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신경 안쓰셔도 되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보험의 맥스를 내시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제가 아이를 가졌을때에 보험중의 최고 저질인 High deductible insurance를 갖고 있었는데
그때 제가 냈던게 대략 2000불 좀 넘었어요.
제왕절개 했는데, 처음에 어드밋션 할때에 2000불 내라 하더군요. 그래서 HSA로 2000불 내고 집에서기다렸더니.
의사가 하나한 빌을 차지 하더군요. 그 2000불은 병원 사용료
마취의사가 몇백불 차지 했다고 날아 오고, 산부인과 의사가 몇백불 차지 하고, 애 낳았으니깐 소아과 의사 왔다고 차지 하고,
참 의사가 많더라구요...
"참 의사가 많더라구요..." <- 정말 공감이요! ㅋㅋ 얼마 전에 치과도 새로 다니기 시작했는데, 신경치료는 또 다른 사람한테 보내더라고요;; ㅋ
조언 고맙습니다!
제가 이쪽은 너무 몰라서 일단 숫자 보고 가슴이 덜컹!했던것같아요 ㅎㅎ ㅠㅠ. 여러분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잘 해결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SOB는 Summary of Benefits를 말하는건가요?)
'새카드 열어야 하나?' 하고 가슴 깊숙한 곳에서 잠시나마 쾌재를 부르시지 않았길 바랍니다...
댓글보고 한 5초정도 '잉???' 이랬다가, ㅇ ㅏ!!! ㅋㅋㅋㅋㅋ! 역시, 아직 진정한 마모인의 사고회로를 장착하려면 멀었나봅니다. ㅋㅋ
잘 알아보고 조목조목 따지셔야 합니다. 지금 무슨 검사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저희도 와이프가 임신중에 담당의의 제안으로 어떤 피검사를 했었는데, 그게 보험커버가 안된다면서 3,000불 정도를 청구하더군요. 그때부터 보험회사랑 병원이랑 전화하면서 열나게 싸워줬는데,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사를 해봤더니, 그 테스트를 자신이 선택으로 해서 하면 커버가 안되지만, 해당 테스트를 의사의 오더에 의해서 진행하면 커버를 해주도록 되어있더군요. 각각의 검사나 테스트에 따라 다 메뉴얼이 있습니다. 해당 메뉴얼 찾아서 밑줄 귿고, 보험회사에 먼저 연락을 했구요. 니네가 코드 잘못입력한거라고. 그 다음에 의사만날때, 이거때문에 너무 피곤하다. (처음에 의사가 빌 관련은 잘 모른다고 그랬거든요.) 해결 해줘라. 라고 했더니, 의사가 그거 보고 간호사한테 지시해서 3자 통화해서 바로 정리했습니다. 이거 처리에만 거의 4-5달 걸렸어요. 제일 확실한건 3자 통화더라구요.-_- 여튼.. 확실히 깨달은 것은 병원 빌 믿지 말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직접 체크해야 손해 안본다가 결론이었어요.
덧. EOB 가 최종 청구되는 빌은 아니지만, EOB 랑 다르게 청구되지는 않을겁니다. 보통 코드가 수정되면 EOB 가 새로 날라오거든요. 웹에서 정보를 제공해주면 웹에서 체크하면서 통화하시면 편리합니다.
'환자 선택'과 '의사 오더'에서 가슴이 턱 막히네요 ㅠ. 어리바리 무지몽매했던 저는 의사가 '이거 보통 하는데, 할래?' 그러길래 'Sure. Why not?'했지요 ㅠㅠㅠㅠ
여튼 보험사에서 보내준다는 수정 EOB와 의사, lab에서 올 bill을 기다려보고 저도 장기전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있어야겠네요 ㅠ 고맙습니다.
넘 걱정하시지 마시구요. EOB는 말그대로 설명일 뿐이고, 다시 또 날라온다고 하니 기다려 보시고, 이런 경우 대부분 방문하셨던 의사쪽에 이야기를 하시는게 좋아요. 미국에서 어차피 Claimed Amount와 Settled amount사이에 갭이 엄청 크다보니... 특히나 Lab의 경우는 In Network냐 Out of network냐에 대해 원글님이 크게 부담하셔야 할 금액이 많지 않을거에여.
예상은 아마 방문하신 의사 사무실에서 제대로 된 Diagnosis Code를 안줘서 아마 검사 자체가 보험회사에서 아예 거부(?)되는 경우때문일것 같구요.(아니면 보험처리가 안되는것일수도 있죠) 저 예전에 일할때 이런 전화를 환자에게 받으면 주로 Lab전화해서 해결했었거든요. (보험 커버가 안되는 종목이라 하더라도, 미리 말씀해주지 않고 주문한 의사쪽의 도의적인 책임도 있고 해서 대신 네고를 해줄수도 있구요) 의사 믿고서 간건데, 거기서 OON Lab써서 환자가 저렇게 엄청난 금액을 지불한다고 하면, 의사쪽도 넘 당황스러울테니.. 그리고 LAb은 유난히 Claimed Amount가 높아요. 가끔 환자중에 그런 Claimed amount를 100% Pay해주는 좋은 보험이 있거든요. Claimed amount에 대한 뭔가 제약이 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보니, 일단 무조건 높게 불러보는거죠. 그리고 OON은 높게 불러서 조금이라도 보험회사에서 더 높게 받으려는거지, 그걸 꼭 굳이 환자한테 받아내겠다고 하는건 많지 않을거에요.
한국에 있을때 Lab이라하면 '개별 이윤추구집단'이라기보다는 '종합병원의 일부 기능'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전혀 생각 못했던 부분들을 잘 짚어주신것 같아요. 이제는 Lab도 카센터와 다르지 않게 보이는걸요 (서비스 구매자 입장에서의 mindset을 굳이 비교하자면 그렇다는 거죠 ㅎ 정직하게 오토바디운영하시는분들께는 죄송요 ㅠ ).
다른 분들이 잘 써주셨습니다만 지금 단계는 lab에서 보험사에 청구하는 단계입니다. 보험사가 후려치고나서(많게는 90% 이상) 빌을 받아보시면 훨씬 덜 놀라실거예요. ㅋㅋ
마구마구 ㅅ ㅑ ㅅ ㅑㅅ ㅑ~ 후려쳐주길 기도해볼게요! ㅎㅎ
기형적으로 발달한 의료시장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그 이면에는 workaround가 있네요. 어디든 사람 사는데라면, 진짜 열심히 찾으면 어떤 경우든 방법은 있는 모양입니다. 고맙습니다. =)
@은근은근 님 저도 같은 컴퍼니에서 같은 18000 불 같은 비용의 빌이 청구 되었어요. 12000불 부담하라고 왔구요. 은근은근님 이 후로 혹시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1/3분기에 하는 SMA/CF 검사인 것 같은데, 저도 똑같은 Progenity가 11,500불 가까이 청구하고 보험사에서 5,300정도 체크를 보내주고 나머진 본인 부담이라는 EOB를 받고 휘청하고 있네요 ㅠㅠ 너무 멘붕와서 검색하다가 오래 전 글이지만 @은근은근 님 비롯해서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 혹시 후기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끌어올려봅니다. 다들 캐쉬딜 성공하셨는지요...
병원에서 피 검사하러가는 랩이 Kaleida라고 알려줘서 여기는 in network인지 굳이 확인하고 갔는데 그 샘플을 progenity로 보내고(피검사할 때 키트를 들고 가랬는데 그 제품에 써진 Progenity가 provider가 될 줄은 몰랐네요) 거기서 보험사에 청구를 한 것 같아서 out of network로 일부만 커버된 것 같아요. 남의 나라에서 남의 말로 온 데 전화하자니 새삼 한국의 의료보험이 소중하단 걸 실감합니다..
EOB면 일단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저도 처음에 EOB받고 충격받았었는데... 나중에 실제로 Bill청구되는거 보고 그때 해결하시면 될듯 합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LAB에서 일단 보험사에 최대한 부풀려서 금액 청구한 다음에 (깎일걸 예상하고) 일부 reimburse받고 나머지는 개인에게 조금 청구하거나 안하거나 하는듯 합니다. 아마 보험사에서 5,300이나 커버해주면 실제 Bill은 안날라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저는 나중에 Lab에서 EOB는 무시하라는 레터도 날라오더라구요...ㅎㅎ 구글에 찾아보셔도 미국인들도 흔하게 경험하는 일인거 같구요.. 미국 보험 구조상 문제인듯 합니다...
안 그래도 구글링해보았더니 저 P사 빌 청구 관련해서 말이 꽤나 많더라고요. 얼핏 EOB와 Bill 금액 범위가 크게 다르지 않단 얘기를 봐서 스트레스부터 받고있던 차인데 일단 빌 받고 차근차근 움직여봐야겠어요.(어차피 깎아주는 거라면 대체 왜 시작을 그렇게 하는지 참 이해가 안 가지만요-_-) 댓글 감사합니다! 몇 달이 걸려야 이 프로세스가 끝날진 모르겠지만 저도 잊지 않고 성공적인 후기를 올릴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업데이트) 영문은 모르겠지만... Lab에서 세상 친절하게 "너 보험사에서 체크 받았더라?^^ 이서해서 우리한테 보내줘~" 연락이 와서 보험사에서 발급받은 체크금액만큼 지불하고 개인 부담으로 EOB에 찍혀있던 6천불에 대해선 Lab에 확인 요청하니 "더 부담할 게 없다"는 말만 듣고 본인 부담 0로 해프닝이 마무리되었네요. 결국 청구된 11,000불에 대해 보험사가 커버해준 5,000불 정도 중간에서 전달만 하고 끝난 셈입니다. 물론 payment 이후에도 제대로 확인 안하고 체크 보내란 안내문을 또 보내서 굳이 확인 전화를 하게 만들긴 했지만요. 이거로 정말 끝...이겠지요. 그간 심신의 안정을 도와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ㅠㅠ
우와 다행입니다. 저는 아예 병원에서 SMA검사는 옵셔널이고 보험사가 커버 안 할수도 있으니 무조건 전화해서 검사 cpt코드가 커버되는지 그 가는 랩이 인 네트워크인지 확인 꼭하고 오리발 할 수도 있으니 직원 이름이랑 전화 건 시각까지 증거로남기고 진행하라고 신신당부를 했었습니다. 저희는 다행이 커버...
제가 로긴을 오랜만에 해서 이제야봤어요. 저도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고요.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정말 약올라서..ㅠㅠㅠㅠ falome님도 수고많으셨어요!! (토닥토닥~)
정말 의료쪽 빌들 넘 머리아파요
저의 신랑 암수술 아웃어브 닥터한테 했는데 ,,당일 수술 당일 퇴원 닥터비만 50k,, 이것저것 +50k.. 잡다한거 다해서 over 100k (eob) @.@
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알아보니 out of network 30% 저의가 내야하구요 ...후두두 입니다,,,
정말 골치아파요,,,매달 천불이상 보험료 내면서...답답할때가 많아요,,시스템 자체가,,
산부인과에서 이 dna검사는 보험에서 커버안해주지만 환자부담음 $10 또는 $20만 내라고 하지않던가요? 저희는 두번의 임신중 첫번째는 안했고, 한다면 보험회사에서ㅜ쥬는대로 받거나 하나도 안주면 환자가 $20불 내라고 했었고, 이번에는 같은경우에 $10만 부담하라고 해서 했는데, 보험에서 몇백불 지불해서 저희한테는 $10불청구도 없었어요, 산부인과랑 다시 확인해보세요. 저희도클레임은 몇만불이었어요.
주급만불님,,웰컵백 쌍둥빠님,,,삼사년전 이야기예요,,
수술은 로봇틱,,,겅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에서 옆길로 샜지만 다들 한가정의 가장님들,,,돈 아끼지지 마시고 매년 검강검진 하시고 건강관리 하세요,,,!,,
머니머니해도...건강이 최고,,
병원에서 일하는데요.. 갠적으로 유전검사다 뭐다.. 돈 벌려고 하는 수단이고 그거 받으시는 환자분들 안타깝습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아이 갖고 충분히 검사할 수 있습니다. 유전검사해서 확률 높다고 하면 안갖을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수술이요.. 로봇 절대 하지마세요. 로봇 권유할 수 잇는데 로봇만 하려는.. 음 요기 다른 직종분들 많으니 요기까지 할게요!
아 ㅠㅠ 저도 그렇게 in network갔는데 피검사 랩이 out of network라서 피본 경험이 있는지라 안타깝습니다 ㅠㅠ 미국 의료 시스템 진짜 후져요 ㅠㅠ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저희도 In-network doctor한테 진료받다가 MRI 검사 받을일있어서 다른 병원으로 refer 되었는데.. 저흰 당연히 in-network로 연결해준지 알고 별로 신경안쓰고 검사받았다가 900불 날라온적있었네요. (다행히 out-of-network도 50%커버되었어요) 미국 의료 시스템 진짜 구려요. 수술비도 미리 제대로 안알려주고.. 예전에 와이프 수술할일 있었을때 병원에 전화해서 수술비용 견적 물어봤을때, 정확시 말해줄수없다고 해서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따지니깐 그제서야 알아봐서 알려주더군요. (너네 병원에서 수술하고 돈도 너네가 가져갈텐데 왜 모르냐고 따졌던듯..) 수술후 결과적으로 나온 최종 금액은 한국보다 훨씬 싸긴 했는데... 와이프가 하나하나 in-network 인지 몇% 커버되는지 확인하고 금액확인하는 등.. 다시 그 프로세스들을 겪는니 앞으로는 그냥 한국가서 받겠다고 하더랍니다..
이름이 콜렉터시라 깜놀;; 보통 빌 몇번 날라오다가 컬렉션으로 넘겨버리는게 생각이 나네요... 저는 그래서 병원가기 전에 보험사 직원과 통화해서 검사하려는 항목(코드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검사하는 장소(주소를 불러줍니다) 등등 다 일일이 확인하구요. 심지어 초음파나 CT찍으로 가는 곳이 처음 방문 하는 곳이면 아예 프론데스크 직원과 보험사 직원과 3자 대화를 해서 확실히 한 후에 검사를 진행해요. 서로 말이 다를때가 있거든요. 그리고 검사 도중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하면 그냥 하시면 안되구요. 잠깐 멈추시고 내가 보험사 직원과 통화해 보고 나서 진행해야한다고 말씀하시면 거기 직원들도 다 알고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돌다리를 한 다섯번 두드리고 건넙니다;;; 그래도 이렇게 하는게 나중에 빌폭탄 맞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단 낫더라구요. 보험료 내고 있으니 최대한 알차게 뽑아먹어야죠~~
ㅋㅋ 마일콜렉터로 바꿔야할려나요..
한국이나 한국처럼 보험이 편한 나라에만 있다보니 미국의 이런 복잡한 의료시스템이 너무 싫더라구요. 얼마전의 아마존,JP모건,워렌버핏의 헬스케어 합작회사가 예고한대로 이런 복잡한 시스템을 간소화는데 힘을 보태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몇주전에도.. dental clinic에서 cleaning 받으러갔다가 신경치료 (root canal) 한 치아 하나 재점검해야될것 같다고 보험은 똑같이 적용된다는 말과 함께 specilist 있는 곳으로 refer 해줘서 다녀왔는데.. 치료 금액이 이번 policy year benefit을 넘어설 예정이라 치료를 미루고 아무것도 안했는데요. 근데 140불이나 비용 청구 당했습니다. 오직 consultanting 항목으로만요..ㅎㅎㅎ consultating으로는 보험 커버리지 0% 이더군요. 거기 specialist 의사랑 한 3분이나 대화놔눴을라나요? 완전 사기꾼 같더라니깐요. 상담 1분에 50불 차지꼴... 지금 글쓰고나니 또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저희도 산부인과에서 유전자 검사 했는데 병원측에서보험 커버되고 공짜라고 해서 했는데 2000달러 빌이 날라왔고 보험회사 측에서 필요한 검사로 인정을 못한다고 돈울 못 내준다는 겁니다. 병원에 항의 전화 몇번 해도 소용 없고 해서 그 랩에 전화도 몇번 하고 했더니 (커버 된다고 해서 했는데 이런거 사기 아니냐고 따지며) 없던 일로 하자고 하더라구요. 아마 이런식으로찔러서 열건 중에 하나라도 건지면 된다라는 식인가 봅니다. 사실 유전자 검사 자체는 원가가 싸거든요.
저는 지금도 미스테리인 게 어릴 적 영어 지금보다 훨씬 못할 때 교환학생으로 처음 미국에 왔을 때 갑자기 스키틀즈 먹다가 금으로 이 떼운 게 빠져버려서 어쩔 수 없이 치과에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금 모양이 고대로 남아있고 추가충치가 없어서 본을 그대로 붙이기만 하면 되는 상태였어요. 그런 건 한국은 몇천원이라고 하던데 제 기억에 10만원은 넘게 냈던 걸로 기억해요. 무튼 6개월 후 그게 잘 붙었는지 확인하러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로 그렇게 설명하고 약속잡았는데 잘 붙어있나만 확인하는게 아니라 엑스레이도 찍고 무튼 좀 이상하던데... 수백불을 내라고 해서 어린 마음에 정말 울었어요 ㅋㅋ 난 이가 잘 붙어있는지 무료로 봐주는지 알고 왔을 뿐이고 환율도 비싼데 부모님께 이런 큰 돈을 달라고 할 수가 없다 엉엉엉. 리셉셔니스트는 완전 성질내고 의사는 됐다고 돈받지 말라고하더라고요. 쪽팔리긴했는데 엑스레이 한장 찍고 60만원 달라고 부모님께 전화는 정말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나중에 미국에 돌아와서 수년을 살면서 뭐 전반적인 영어가 늘었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생활용어 주워들은 건 엄청 늘었어도 그 때 쓴 용어들이 왜 그런 검진을 하게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Cleaning이라는 말도 듣긴했지만 그게 엑스레이도 아니고 전 cleaning은 받지도 않았는데말이죠... 무튼 저의 흑역사이기도 하지만, 물정 모르는 외국어린학생을 호구로 봤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적도 있었군요. 근데 치과에서 엑스트라로 진료하고, 차지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1년에 2번은 보험에서 클리닝을 커버해주는데, 다음달에 받은 빌을 보면 이것저것 charge하는 경우가 있었었어요.
요즘은 좀 멀어도 말이 잘 통하는 한인치과에 가요. ㅠㅠ
주변 경험 담을 듣기로는 이런게 한국 병원이라고 치과라고 나아지지도 않는거 같아요. 병원에서 보험이 자기들 마음대로 청구해버리면 피해자인 우리만 머리 아푸더라구요. 좋던 싫던 그나마 아는 사람이 있는 병원에 가는게 수명연장의 비법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도 거의 같은 케이스 였어요.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클레임한건단 10000불 청구 되서 총 20000불이였는데 직접 그랩에 전화해서 빌릴 디파트먼트에 얘기하니까 한개당 100불로 해주었어요. 총 200불 냈고요.
참웃긴게 저랑같은 병원에 있는 산부인과하는 친구가 한건데도 그친구도 잘모르더라고요 그런식으로 청구되는지. 애기 dna조사를 해서 여러가지응 더 일찍 찾는좋은 검사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거의 성별을 최대한 빨리 검사하는걸로 퇴색해버렸죠.
저는 패노라마테스트라고 들었던거 같고 나테라라는 회사인거 같았어요. 저도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서 그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랄게요!
백만사마님 댓글에 다시려고 한게 여기 달린 것 같은데요. ㅋㅋ 200불이요? 헐... 전 보험적용하면 더 비싸다고 나테라에 직접 500불 냈던 것 같아요. ㅠㅠ
저도 파노라마테스트 나테라 회사였고 10주때(2017년) 기형검사랑 성별 유전자 검사 했어요. 첨에 $8000 나왔고 대응 안하고 있었더니 $3000짜리 빌이 날아오더라구요. 보험사는 커버 안해준다고 버티고~ 병원에 얘기하니 나테라쪽 개인번호 주더니 $200에 될꺼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전화했더니 $200 짜리 빌 보내줄께~ 라고 얘기 들었고 기다렸는데 안와서 나테라에 전화해서 누구랑 통화했고 $200 짜리 빌 보내준댔는데 아직 못받았다~ 했더니 지금 바로 결제하자고해서 전화로 카드번호 불러주고 결제 끝냈어요. ㅎㅎ 어떤 빌을 보낼지는 랜덤인가봐요~ ㅋㅋ 글들 읽어보니 저도 $100 낸다고 해볼껄~!!
치과는 정말 칼만 않들었지...
일반 크리닝 하면 돈 별로 않나오니 딥 클린징이라고 하고 일단 사진을 엄청 찍어요.
하지만 옛날같은 x-ray가 아니라 디지털인데 아무리 장비가 비싸다 해도 한장에 수백불 이상 차지해요.
제가 딥크린징하는데 하루에 다 안하고 꼭 두번에 왼쪽하고 오른쪽 나눠서 해서 한번에 110불 받구요. 보험레는 1500불 이상 사진촬영하고 또 그만큼 딥크리닝은 수술처럼 자기 수가 차지하니 한마디로 스케일링 한번에 3000불정도해요. ㅎㅎ
한국가면 그냥 한번에 하루에 1시간이면 다하니 하루에 3000불 버는 직업이 어디 있데요. ㅎㅎ
치과갈때마다 디덕터불 코패이 50불은 덤이죠. ㅠㅠ
음.. 이건 좀 사기성이네요. 딥클리닝 전체하는시간이 한시간이란것도 말이 안되고 4천불은 너무하네요.
치과치료전에 디테일이 들어간 estimate은 꼭 받아보세요. 치료중에 변경사항이 있더라도 고지해야 하구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보험끼고 딥클리닝하나하고 4천 청구했으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insurance fraud각인데요
동종업계 까는거라 잘 말 안하는데 하지않은 진료를 청구해서 보험금 타먹는 병원들 원래 전부 사기죄 성립하는겁니다. 부끄럽지만 한인병원도 그런곳들이 있구요.
소비자들이 적극 알려야할 필요가 있어요.
너무 심한데요.. 거의 교정 가격이네요 정말 의료에 관해서는 미국은 절레절레..
이런글 볼때마다 누군가 앱으로 또는 웹사이트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는 상상을 해요. 한곳이서 모든 bill을 트래킹 할수 있고 해당 병원/lab이 네트워크 인지 바로 확인해주고. 해당 검사가 얼마고 커버는 어떻게되는지. 이런 시스템 필요한거 같아요
Castlight라든지 비슷한 서비스가 있긴 한데 대부분 employer-sponsored 보험에 애드온으로 제공되는거라 개인으로 하긴 어려운거 같네요... 보험마다 커버리지가 다 달라서 그냥 개개인 데이터 포인트를 모아서 보기에는 한계가 있을거 같구요.
참 난감하시지요.
1. 일단 돈을 내시지 마시고, REVISED 된 EOB를 받아보세요.
2. LAB에서 오는 INVOICE 를 받은후에 REVISED 된 EOB와 MATCH를 확인하시고,
3. 방문 하셨던 산부인과 DOCTOR에게 LAB이 OUT-OF-NETWORK이라서 폭탄 BILL을 받았다고 COMPLAINT하신후에,
LAB에서 보내온 BILL을 CLEAR 시켜달라고 요청하세요.
- LAB의 수입원은 DOCTOR이기 때문에 NEGO가 가능할 것입니다.
( BILL이 CLEAR되거나, NEGO 금액이 마음에 들때까지 DOCTOR를 들들 볶아야 한답니다.
COOL하게 BALANCE 모두 CLEAR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참고로, 저도 PPO MEDICAL 보험을 갖고 있으며, OUT OF NETWORK인 LAB 검사비로 과다 청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DOCTOR에게 과다 청구된 LAB BILL에 대해 미친척하고 CLEAR 시켜달라고 요청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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