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ICN <-> LAX 갈일이 있어서, 어떤게 가장 경제적일까 고민하면서 티켓을좀 알아 봤는데요.
아시아나 website 을 통해서 12월 초 ~ 중에 원화로 80만원이 안되는 돈에 round trip 을 팔고 있습니다. 조건이 맞아 떨어지시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딜인것 같은데, 그 몇가지 조건이란게..
- 마일리지 70% 적립
- 날짜변경등 변경되는거 거의 없음, 있어도 페널티 겁나 비싸구요
- 한국 출발
- 결재시 해외카드는 AMEX 안됨 (BofA 아시아나 AMEX 쓸려 그랬는데, ㅠㅜ)
모두 포함, 한화로 780,000 합니다.
AA 마일리지 쓸까? AA 사서 + 마일리지 업글 할까? MR->ANA 옮겨서 탈까등, 겁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700불도 안되는 가격에 round trip 나온거 보고 그냥 질렀네요.
참고 하세욧!
저도 장모님을 모셔와야해서 비행기표 알아보다가 인터넷 특가로 아시아나 같은 가격주고 사서 오늘 장모님 도착하셨습니다.
마적 이제 시작해서 있는카드도 없고 마일도 없어서 레비뉴로 결재를 할수 밖에 없어서 spg로 하려했는데 아멕스 안받더라구요.
확인안하고 freedom으로 했더니 외국수수료$25 차지 ㅠㅠ.
그후 지난주 신청한 사리(선배님들 글보고 sm보내서 이틀만에 받음)가 도착해서 travel credit도 받고 하려고 카드변경 시도했는데 카드변경 불가ㅠㅠ
한번 결재한 예약은 취소후 발권을 다시해야 카드를 바꿀수 있는데 같은 가격으로 같은날 티켓이 없어 재발권이 안된다하여.
트레블 크레딧과 $25 아까움은 마음 접어야 했습니다.
매일 사리 트레블 적용 dp 글도 들여다 보는데 해당사항이 없네요. 올해 여행갈일도 없는데 $300 그냥 날려보낼것 같은데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12월초에도 같은 가격으로 있다니 좋군요.
캔슬 페널티 없는 항공사가 어디일까요? 저 또한 여행계획이 없다보니 크레딧 처리에 문제가 생기네요..ㅡㅡ
근데 여행 크레딧은 사리의 경우 발급일부터 1년 아닌가요?
발급후 12월까지 라네요..
"annually" means the year beginning with your account open date through the first December statement date of that same year, and each 12 billing cycles starting after your December statement date through the following December statement date.
https://www.milemoa.com/bbs/board/3538399
가늘고길게오래님께서 말씀해주신것 이글에서 찾았는데.... 크레딧 받았다가 한달후 다시 빼간다는 dp가 있네요.
올해 여행계획없는데 여차하면 크레딧 받으려 진짜 여행을 가야 할수도..ㅎㅎ
저 가격은 자리가 있으면 그냥 나와요
안나오면 해당 날자에 자리가 없거나 적용기간이 아닌것같네요.
아시아나는 자리가 없는 것 같구요. 싱가포르 항공 직항이 $700 아래로 나오네요.
뭐 한번 경유하는 것도 괜찮으시면 델타로 $530 근처에도 나오네요.
ICN-LAX 구간은 한국 온라인 여행사 통해서 구하는 것이 더 싸네요. 적절한 카드 사용하면 직항 70만원, 1스톱 55만원이면 자리 있는데요??? 1스톱에 갈 때나 올 때 동경 20시간 정도 경유해서 쉬었다가 오는 것 골라도 되구요!!
https://www.kayak.co.kr/flights/ICN-LAX/2016-12-12/2016-12-21
이 링크가 보이실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카약이고요. 지금 보니, 여행사 통해서 70만원 초반까지 보이네여.
하지만 아시다 시피, 한국 여행사에서 티켓사서 문제 터진 사건사고들을 종종 들어서... -_-;; 미국여행사에서 비행기티켓 산거는 거의 그런일이 없는데, 한국에서 모르시고 그냥 여행사 통해서 사는거는 개인적으로 제가 좀 찜찜해서 안해봐서. (이건 사견입니다 ^^)
제가 알기로는 한국 출발하는거 하고 LAX 출발이 유류세나 세금이 다르더라구요.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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