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전에 칸쿤을 갔다왔습니다.
이곳에 글도 올렸고 해서 아실분들은 아실텐데요
다름이 아니라 칸쿤 면세점에서 쓴 카드가 아직 돈이 안빠져 나갔습니다.
화장품 가격은 빠져 나갔는데요 브랜드 가방을 샀는데 그 가방이 안빠져 나갔어요
입싹 하려니 양심이 콕콕 쑤시고 걍 말하려니 내 잘못도 아닌데 싶고 걍 복권 탔다 생각하고 밍그적 밍그적 거리고 있는데요
혹시 저 같이 이런 경우 있으신지요
가격이 좀 큽니다.
그래서 많이 고민이되요 ㅎㅎ
자진 신고하려면 칸쿤 면세점으로 연락을 해야하나요?? 한달 정도 기다려볼까요?
옛날 옛날 3년전에요
그런 적이 또 있었거든요 여행을 갔는데 1500불이 안빠져 나가서 언젠가 빠져 나가겠지 했는데 지금까정 빠져 나가지 않아서 이것도 그런건가 싶고 이번엔 왠지 양심이 걸려서리
그땐 걍 나몰라라 하며 양심 선언 안했습니다,
ㅋㅋㅋ 사라진/포스팅 안된 펜딩 트렌잭션은 걱정하는것이 아니라 배웠습니다. 알아서 잊혀질때즘 돌아옵니다 ㅠㅠ
오 그런가요 괜히 좋아한건가요?
헐 석달이면 유효기간 지난거 아닌가요 아놔~
그것도 그렇겠네여 . 걍 내비둘랍니다.
잠깐만이라도 행복할래요 ㅎㅎ
한국 백화점에서 아멕스로 긁은게 한달 넘게 차지가 안되서 잠깐이나마 행복했습니다. 결국은 모두가 댓글로 쓰신대로..
그럼 한달동안만 행복할랍니다
부모님 뱅기표 해드리려고 라이프마일 2천불 어치 산적있는데 한 두달동안 포스팅되지 않았더랬습니다. 저도 이게 웬열~ 하면서 좋아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
흐흐....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얼마전 라이프 마일 88,800마일 구입후, 운좋게 아시아나 퍼스트 까지 티켓 완료 했는데...
아니 왠걸,,,아멕스 플랫에는 펜딩도 안된거에요 (포인트 구매, 티켓 구매)
아 ....라이프 마일에 헛점 발견 했다고 설레발은 다 떨어 놓고, 맨붕...
---전에 라이프 마일구매는 이곳 카드로 결재가 잘 안떨어진다고 본 기억이납니다.
자... 현 시국 수습책으로(검찰 조사?) 별 수 없죠,
1) 사리로 같은 마일을 다시 구매 합니다..이중 구매네요 ㅜㅜ (마일 발라스 부족으로 취소 되지 않게..)
2) 바로 체이스에는 펜딩에 뜨니, 더 불안하네요(아멕스로 라이프 마일 헛점의 아사아나 퍼스트 티켓도,... 라이프 마일에 결재했느데...) (티켓구매라도 다른 카드로 할걸...)
3) 할 수 없이 그전에 댄공에 걸어 놓은 예약 뒤로 더 연장 홀드 시키고..(부모님꺼 마일리저브 한곳에서 임시로 끌어와야 할 판입니다)
4) 에라~ 마모에, 이실직고하고 하야하자..탄핵되기 전에...
---진짜 더 큰 문제는 아내에게 큰소리 쳐 놓았는데...이거 퍼스트 유상 발권이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노후의 신뢰 구축을 위해서..^
5) 잉? .....오늘 아침에 아멕스에 들어가 보니, 펜딩도 안 거치고 -4일 만에- 포스트에 떡 하니 떠 있지 말입니다. 티켓 구매도요^^
---포스트(돈 청구 된게) 된게 이리 좋을 줄이야^^
---덕분에 스펜딩 압력도 없는 카드로 추가 마일 구매분량은 어찌 한단 말입니까?
---연말에 지출할 곳도 많은데...ㅜㅜ
맘 고생이 심하셨네요. 근데 글이 넘 웃겨서리 아침부터 좀 웃었습니다. 쏘리~
제가(저도) 웃어도 웃는게 아닌 심정,,,,이해는 해 주셨겠죠^^
아멕스에 들락 거린 횟수가......키보드에 손자국 생겼어요.
저도 그 때 x3받으려고 아멕스 PRG 썼었어요. 추가마일로 퍼스트 한번 더 타셔야 겠어요ㅎㅎ.
그러게 말입니다....비밀 코드를 다시 잘 풀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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