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이랑 연동도 될텐데 왜그럴까요 허허
주저말고 평점 0!
그런 분도 계시군요. 전 뉴욕 여행가서 처음 이용해 봤는데 뵌 분들 모두 '빠릿' 하시더라고요.
제 경험상으론 가는 곳마다 천차만별 입니다. 뉴욕 같이 우버가 활성화되어있고 정착 되어 있는 도시는 보통 옐로우캡-->우버 로 넘어와 정말 지리에 익숙한 분들이 많고요, 제가 샌디에고 갔을 때 탔던 분들은 우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분들이 많아 (서비스 자체가 확장이 된지 얼마 안되었던 시기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그냥 뉴욕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네비게이션과 차량으로 탔던 기억이 있어요
리프트 드라이버들이 시작할때 읽는 메뉴얼읽고 시작하는 여자 운전자분이 오신적이 있는데....핸폰도 잘 못쓰고 길도 잘 모르고, 영어도 거진 않되고....차에 불은 들어온게 왠지 많은지.....불안에 떤적이 있네요..결정적으로..태우자마자 드랍버튼을 눌러서..둘다 이거 어쩌냐...그런적.......근데...뱅기타고 내려서 또 딴 리프트타니..이사람도 태우자마자 드랍했다고 차지 날리고...둘다 거진 공짜루 태워다 준기억이 있군요...... 이전까지는 기억이 좋아서 탔는데...또 타는게 어떤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저는 경험상 uber운전자들이나 차가 lyft보다는 좋아서 항상 uber를 탑니다. 근데 uber도 길못찾는 운전자들 있어서... 항상 모르는길은 저도 지도 키면서 가고 잘못가는거 같다하고... 많이 돌아갈경우 커스터머에 멜보내면 다시 계산해서 일정금액 환불해줍니다.
논외로 요즘 요금 체계가 바뀐 후로 좀 변한 것 같지만 uber 운전자 중에 양아치가 너무 많더라구요.
uber poor 을 타면 요금이 처음부터 정해져있으니까 제대로 가는데 일반 우버를 타면 시간과 거리로 요금이 나오니까 빙빙 돌아가더라구요.
꼭 제가 이어폰 끼고 휴대폰 보고 있으면 눈치 보고 네비 화면 안보이게 바꾸고 그 짓을 하더군요 ㅎㅎ
그 때마다 기사랑 말다툼하기 싫어서 항상 아무 말 안하고 우버앱으로 컴플레인 걸어서 요금 조정 받습니다. 그런데 바쁠 때 그러면 정말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gilt를 자주 이용합니다 ㅎ
또 다른 논외로 요즘들어 저 차는 도대체 운전을 왜 저렇게 하지? 하는 경우 UBER 스티커 붙어있는 차가 눈에 많이 들어와요.
사람들이 우버에 열광했던 이유 중에 운전을 난폭하게 하지 않는다라는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운전을 업으로 삼게되면 운전스타일이 변할 수 밖에 없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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