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수술을 받고 한국에서 돌아 오는 아내 표를 mileage 표로 끊으려고 하는데 (19일 이후, 가능한 first class 로 끊으려고 합니다)
대한 항공의 경우 19일에는 표가 없고, 21일 이후는 성수기가 되어서 차감률이 엄청 올라가는 군요.
JAL 항공의 경우 NRT->DFW는 표가 있는것 같은데, ICN->NRT 로 연결되는 비행기가 없는것 같습니다.
이 경우 AA mile 이나 다른 항공 사의 마일을 이용해서 business 나 first class 로 ICN->DFW 로 오는 방법 (19일 이후) 이 있을 까요 ?
자리가 구하기 어려운 시기라서요...
AA 마일은 충분히 가지고 계신가보죠?
찾아 보신 것처럼 JAL NRT-DFW 구간은 19일과 21일에 자리가 있지만, ICN-NRT 연결이 당일날 되지를 않습니다... (이게 원래 일정 자체가 없어요.) 그래서 하루 전에 가서 일본에서 주무시고 아침에 다시 갈아 타셔야 해요... 방법이 없어요.. 20일에 ICN-NRT 비즈가 가능하네요!
다른 방법은 PUS-NRT를 타고 가시면 21일 연결이 가능합니다.
지금 PUS-NRT JAL 07:40-09:40가 있으니까 NRT-DFW JAL 11:50 출발편 타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이것도 부산 근처 연고가 없으시면 만만치 않아요. 새벽에 공항에 도착할 방법이 없어서... 전날 가서 자야하거든요...)
아니면 아깝지만, ICN-NRT는 KAL이나 OZ로라도 돈 주고 분리 발권하셔야지요, 뭐... 일정이 급하시면요..
하여간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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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마일은 없으신가요? 급할 때는 UA 마일이 제일 자리가 널널해요. 급행료와 마일 차감이 조금 나쁘지만 그래도 지금 19일 아시아나 운행표가 나오거든요. UR-->UA해서 발권하셔도 되구요.
답변 감사 합니다. UA 의 경우는 직항이 없는것 같아서요.. UA 로 ICN->DFW 가 가능 한것인가요 ?
이 구간은 AA 직항이 출발 하루 전날 비지니스 좌석이 풀리곤 합니다. 지금도 검색해 보면 12/12일 출발편 좌석이 있는데요.
제 생각에 방법 중의 하나는요. 파파구스님이 조언 주신 것처럼 인천-동경 (12/20), 동경-달라스 (12/21) 이렇게 일단 발권을 하시구요. 그런 다음 AA 직항 좌석 상황을 계속 확인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출발 전날이라도 좌석이 나오면 AA 직항으로 수수료 없이 변경해서 AA 직항 타고 오시면 되구요. 만약 자리가 나지 않는다면 원래 계획대로 동경서 하루 주무시고 오시는 것이죠. ;;
Expertflyer.com에 가입해서 AA NRT-DFW, ICN-DFW, award seat alert를 걸어두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마모님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AA도 계속 주시하고 있겠습니다.
그런데 대한 항공 마일리지 발권 취소는 수수료가 어떻게 되나요 ?
답변 감사 합니다. 와이프가 짐 찾고 다시 보내고 하는것을 싫어 해서요 (수술 이후 무거운것 자꾸 들게 하는것도 좀 그렇구요..)
직항 이나, 비행기 갈아타더라도 중간 짐 찾지 않고 오는 방법은 없나 보네요..
어렇게 되면 21일 대한항공 비즈니스 92500 마일로 오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퍼스트 클라스는 140000 ...) 8만 마일에 first class로 올수 있는 것은 92500 마일로 비즈로 오려니까 너무 아깝네요...
3만마일 추가로 내시는 게 아깝지만 몸이 안좋으시다고 하시니 경유해서 하루 자고 짐 찾고 하는 수고보다는 대한항공 직항 비지니스로 모시는 게 포인트만 충분하다면 더 낫지 않을까요? 마모님 아이디어대로 일단 대한항공에 비지니스로 걸어놓고, AA 좌석상황 풀리면 취소하는 게 나을 거 같은데요? ^^
조언 감사 합니다.
예, 아무래도 경유는 피하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 합니다.
조언 감사 합니다. 그런데 6시간 가까이 차타고 돌아 오는것도 좀 힘들것 같네요..
답변 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 합니다. 정말 마모는 따듯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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