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겨울 답게 보내기위한 뉴욕여행이었습니다. Expedia에서 bundle deal로 3박 4일 flight + W hotel 해서 $1,400이었는데요, 사리 300불 크레딧으로 $1,100에 기분 좋게 클릭 했죠.
전 U.S Army National Guard라 TSA Pre and baggage waiver benefit을 받습니다. 꽁짜로 가방 두개 보내고 TSA pre로 룰루 랄라 들어 가자마자
priority pass로 Virgin america lounge로 고고~ 물론 게스트도 무료 였습니다. ( 몇명 까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시간 정도 있다가 젯블루 탑승하고 보니 ㅋㅋㅋㅋ wifi가 무료네요. 오고 가는 내내 유투브 보며 인스타 하며 갔습니다.
JFK도착해서 uber pool해서 $35.00에 맨하탄 들어갔습니다. W hotel downtown 에 전망 좋은방 받았습니다. 방 깨끗하고 전형적인 W호텔 인테리어를 볼수 있었는데
살짝 아쉬운건 bath tub이 없어서 몸을 담글수 없다는거랑 방음이 좀 안된다는거 빼고 는 좋았습니다.
전 군인 신분이라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Military discount / Free 가 거의 다 적용 되더군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Top of Rock, 9/11 museum, MTA subway pass even free show tickets. 미군소속이시면 ID들고 꼭 Port Authority Bus Terminal 2층 USO에 꼭 들려서 free show tickets 있는지 물어 보시고 날짜 맞춰서 받으세요.
저는 운좋게 Quatum eyes라는 쇼 87불짜리 티켓 두장 받아서 잘 보고 왔습니다. (http://www.thequantumeye.com/)
물론 스낵, 음료수, 인터넷 등등 모두 무료입니다.
미국에선 군인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해줘서 감사하더군요. Thank you for your support!
좀 적응안되는 32도 추위였지만 그래도 알뜰하게 재밌게 먹고 즐기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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