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면 일종의 백그라운드 체크라고 알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한달 정도 걸릴수있다고 들었으니 검색해서 더 알아보세요.

제가 처음 미국비자 받았을때 대사관에서 녹색종이 (221g) 받아서 CV, Research plan, Travel history 추가제출 요청과 함께 AP 뜨고 추가서류 제출 후 한달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결국 승인은 나서 비자는 받았는데 5년짜리가 아니라 4년짜리 비자를 받아서, 향후 비자 재발급 시에 무조건 인터뷰를 봐야 하는 status 이네요. AP 시작한지 60일 이내에는 연락하지 말라고 합니다. 60일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그때 연락하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대사관이 일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기간이 다르게 걸리는듯합니다.

제가 올해 한국들어가면서 추석이후에 인터뷰를 하고(추석 휴일이 낀 관계로 인터뷰 예약도 13일 이후것만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가족 비자 인터뷰 심사가 통과한 이후에 영사분께서 8일정도 기다릴것이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8일 기다린다해도 바로 다음날 되었다는 분도 계셨고, 대사관에 한국 직원분께도 확인해보니 말은 그렇게 해도 다음주면 받게 될 것이라고하더군요.

결국 기다리고 기다리고 비행기 날짜까지 다가와도 Administrative Processing에서 변하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8일을 비즈니스 날로 계산해서 해야 한다고 계산해보니 결국 미국 휴일도 껴있어서 실제적으로는 꽉채워서 2주후에 받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문제가 생겨 나가게 된 일정이라 최소한으로만 일정을 잡고 나간것이라 마음이 급했는데...

결국 비행기 날짜 연기 한 번 하고는, 출발 바로 전날 택배회사로 넘어갔다는 표시가 떠서 택배회사로 가서 직접 수령 후 다음날 출국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이기도 하고, 직원들도 연차가 월차도 많이 쓰는 기간이고... 다음주 미국의 크리스마스 대체 휴일인 월요일(26일)까지 낀 상황이라

조금 여유있게 기다리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서울 대사관 인터뷰 예약 가능날짜를 확인해보시면 지금 대사관이 얼마나 밀려 있는지 대충 분위기가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이 빠를땐 바로 다음날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나오지만(저희 누나가 11월 초에 예약할때는 바로 다음날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나오더군요,)

제가 할때는 예약 가능일이 13일 이후 였으니, 추석연휴에 놀고 앞 뒤로 또 노는 직원들이 많아 그런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 답답한 마음 이해갑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해보고.. 일정상 시간이 촉박할 땐 피가 마릅니다...

조금이나마 제 경험이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 발급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제가 F1 비자 interview waiver프로그램으로 신청했는데 지금 이 AP에 걸려있습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신청했고 다음주 화요일 출국인데 걱정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