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일이 바빠서 격조했습니다.. 홀리데이 시즌에도 열심히 일을 하며 휴가를 아꼈다가 내년 초에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오랜만에 마일리지 체크를 했더니 UR - 114,600 (아 고맙습니다. 사리...), korean air - 159,000 마일이 있네요. 일등석은 역시 싱가폴에어라지만.. 아무래도 일등석을 타려면 저한테는 댄공 외에 다른 옵션은 없어보입니다. 찾아보니까, SFO는 보잉 747 이 취항하고, LAX 는 A380인데... 어느 쪽이 더 좋나요? SFO 를 주로 이용하지만, 한 번 있을 것 같은 기회이니 만큼,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면 LAX 를 내려갈 생각도 조금 듭니다.. ㅋㅋ (그 정도까지는 아닌가요? ㅋㅋ)
.그리고, 와이프랑 아기 (<2yr) 와 함께 가는거라 편도 한 번을 일등석을 탄다면 나머지 한 번은 비즈니스 + 이콘으로 끊어야 하는데, 모닝캄이긴 하지만, 불쌍하다고 업글... 안해주겠죠? ㅜㅋㅋ 서로 왔다갔다는 되려나요... ㅋㅋ
참고:
https://kr.koreanair.com/korea/ko/skypass/redeem/korean-air-awards/ke-award-chart.html
왕복 기준 (편도는 50%)
이콘- 70,000
비즈니스- 125,000
일등석- 160,000
SFO 다니는 기종이 더 좋은 비행기에요, 구747이 아니고 새 기종 747-8i. 일등석은 칸막이 있는, 비지니스도 380보다 훨씬 좋습니다.
후기 한번 보시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a00700&logNo=220603072742
오.. 그렇군요! 굳이 안 내려가도 되겠네요 ㅋㅋ 링크 감사합니다
애 데리고라면 그냥 직항 왕복 비즈 하겠습니다..
이번에 마일 탈탈 털면 일등석은 영원히 굿바이~ 일것 같아서.. ㅋㅋ 일등석 욕심 한 번 나네요..
한번은 일등+비즈, 한번은 비즈 두분 하시면 어떨까요?
1. 저도 edta님 말씀처럼 비지니스 왕복으로 할 것 같습니다.
2. 일등석은 이후에라도 타실 수 있을거에요.
공감합니다... 마모 일년차에는, 이번이 마지막인 줄 알고 마구 마구 UR 옮겨가며...
근데 해를 거듭 할수록 일등석은 당연히? 타게 되던데요. 저만 빼고요^^
남들 좋은 일 시켜주는 것도 좋지만, 아폴로님도 조만간 한 번 타보셔야죠. :)
비지니스에서 이콘쪽으로 왔다갔다는 되는데 반대는 안됩니다.
일등석에서 비지니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비지니스+이콘 한번 해봤는데 비지니스(+1살 아이) 탔던 와이프보다 혼자 이콘탔던 제가 더 편하게 왔다는데 둘다 동의하였다는..
전 비행기 안에서 보고싶은 영화를 다 보면서 왔거든요 :)
저라면 윗분들과 약간 의견이 다르게
만약 정말 일등석 타고 싶으시면
편도로 두분 같이 가시고
돌아오실 때는 한 분이 희생하시면 된다고 하고 싶네요.
그 희생이 보편적인 생각으로 이콘일지
아니면 KTH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애 데리고 비지니스 타는 것인지는 모르지만요. ㅎㅎ
(애가 잠을 잘 안 자는 아이라면 후자겠네요 ㅎㅎ)
참고로 비지니스는 일반석을 왔다 갔다 할 수 있지만
역으로는 안됩니다. 부부끼리 잠시 좌석 바꾸는 것도 안되고요.
한번 1A 와 51F로 나누어 탄적이 있었는데...
정~말 멀어요. 한번만 방문하고는 더 가라고 해도 못가겠음...ㅜ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비즈니스+이콘 을 끊는다면 혹여나 자리 스왑이 가능할까에 대한 기대는 접어야겠네요. 와이프랑 상의해봐야겠지만 저는 다른 분들 같은 능력자가 아니라서 걍 마일리지 다 털고 당분간 댄공 마일 생각은 안하는 것으로 할 것 같아요 ㅋㅋ
오 "격조"하다 라는 단어 처음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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