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중순  마모를 알게되어, 마일적립과 가치있는 사용법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2017년 11-12월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데, 직항없는 동부도시에 살고 있는지라, 그리고 가성비를 따지며 마일리지 티켓을 발권 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의견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 재산은

사리 130K

대한항공 55K

아시아나 245K (가족합산이고 제가 대표회원)

기타등등 (AA 25K, Delta 20K, SW 55K)

우선 아시아나 마일을 털어내려고 하구요, 여행 일정은 좀 복잡합니다. 

1. 와이프 (+개 한마리) OZ 비지니스 이원구간 왕복 

OUT: (동부 XXX 출발) - JFK (10/29) - ICN  (11/13) - KIX

IN: KIX (11/20) - ICN (12/23) - JFK - (동부 XXX 도착)

미국 국내선 왕복 제외하고, 마일 130k + 유할 54만9천원

2. 본인

1차 OUT/IN: 회사출장으로 커버되고 (당근 이콘..), 와이프와 한국-일본 출장/여행후 미국으로 잠시 귀국 (11/22-23), 한국으로 다시휴가 (11/28-29 출발예정)

2차 OUT: (동부 XXX 출발) - JFK (11/28-29) - ICN (사실 이 구간은 비지니스 발권+JFK로 가지않고, 일반 티켓 이콘 구입도 괜찮습니다)

2차 IN: ICN (12/23) - JFK - (동부 XXX 도착)

미국 국내선 왕복 제외하고, 마일 12.5K + 유할 29만4천원

와이프와 저 비즈 왕복 합산하면 = 마일 25.5K (1k 모자릅니다..ㅜㅜ) + 유할 84만원 + 미국 국내선 왕복 2장 (500불 예상)

현재 계획으로는 1월중으로, 최소한 와이프 왕복 + 본인 2차 IN 티켓을 예약하려고 생각중이고, 미국 국내선 2장 + 본인 2차 OUT은 천천히 여러옵션들을 생각 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고민인것은, 미국 국내선 티켓을 따로 구입할때의 여러가지 문제들인데, 스타얼라이언스 계열 항공사이면 연결편 티켓을 하나의 itinerary로 붙일수 있는거죠?

마일발권과 여행계획에 뭔가 더욱 스마트한 방법 혹은 의견 있으시면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마지막날 행복하게 보내시고,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