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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호텔 리뷰 #2 - 안다즈 파파가요 & 아시아편

복숭이 | 2017.01.13 15:46:2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부 미국편(https://www.milemoa.com/bbs/board/3723098)에 이어..

내일 올해 첫 여행 떠나기전에 후딱 써보렵니다. 



Andaz Peninsula Papagayo Hotel & Resort (Costa Rica)

: DSUAndaz suite 사전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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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6751.JPGIMG_6753.JPGIMG_6754.JPGIMG_6755.JPGIMG_6776.JPGIMG_6782.JPGIMG_6710.JPGFullSizeRender.jpgIMG_6875.JPGIMG_6741.JPGIMG_6845.JPGIMG_6744.JPGIMG_6874.JPGIMG_6823.JPG

리조트피가 다른 호텔들처럼 정해진 금액이 아니고 예약금액의 10%.

공항에서 미리 예약한 택시로 이동 (US $59+tip), 30분 정도 소요.

리조트 전반적으로 안다즈 특유의 모던함과 코스타리카 파파가요 지역의 자연적인 느낌을 아주 잘 어우른 인상을 받음

배정받은 스윗은 어덜트 온리 풀에서 가까웠는데 프라이빗하고 아주 좋았음. 나무에 가려 바다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정글에 들어온 느낌으로 색달랐음

안다즈 스윗은 완전 spacious 화장실도 1.5. 메인 욕실은 밝고 배스텁도 큰 사이즈.

마이크로웨이브는 방에 미리 요청할 수 있음 (호텔내에 몇 대 없다고 함)

호텔 자체 데일리 액티비티가 많은데 매주 다른 스케쥴이 일요일 오후에 나온다고 함.

스노클링 장비나 카약 무료 대여 가능하고 패들보트 등은 미리 예약하면 무료로 배울 수 있음.

제트스키는 시간당 60불 정도였는데 강추. 인스트럭터 없이 프라이빗하게 이용가능.

다이아 어메니티로 샹그리아 2 + 셰비체 받았는데 에피타이져 하기 좋을 정도의 양.

다이아 조식은 룸 서비스 or 부페로 가능한데 부페 자체가 단품메뉴 오더가 포함되어 있음. 부페 스테이션 옆 바리스타에게 원하는 커피도 맘껏 주문  가능. 다만 다이아라고 하면 따로 빌을 주지 않으니 팁은 캐쉬로 준비해야 함.

호텔안의 레스토랑 세곳은 요일/시간 별로 다르게 운영하니 미리 체크하는것을 추천.

호텔에서 무료셔틀로 근처 마리나/ 포시즌 리조트를 다녀 올 수 있는데 한시간에 한대꼴로 있었고 저녁 5시 넘으면 엑스트라 차지 있었음

마리나에는 조그만 레스토랑이 있는데 안다즈 내 레스토랑 보다 훨씬 싸고 데일리 해피아워 메뉴가 있어 저렴하게 이용 가능.

메인풀, 어덜트 온리 풀 다 관리 잘 되어있고 어덜트온리 풀 사이드에서 마셨던 피나콜라다는 역대 최고.

렌탈카 하지 않고 리조트 내에서만 놀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음.

방에 있는 모자와 플립플랍은 소장해도 되지만 가방은 리조트내에서만 사용가능하다고 함. 

유일했지만 치명적 단점은 우기가 끝날즈음 다녀와서였는지 모기가 정말 많았음. 벌레 싫어하는 분들은 우기 방문은 피하세요. 



JW Marriott Hotel Beijing Central

: Executive De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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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라운지 푸드랑 조식밖에 없네요;;;)

Renaissance Wanfujing  여행 직전까지 고민하다가 라운지에 Sparkling Wine 이 있는 이 호텔을 골랐는데 전반적으로 만족했음

베이징에 있을때 지하철을 많이 이용했는데 가까운 지하철역이  곳이어서 편리했음

바로 옆에 백화점이 있고  안에 푸드코트/식당가 있음

직원들 특히 라운지 직원들 매우 친절했음

방은 전형적인 jw Marriott 느낌이고 기억에 남는  체크인을 하고 웰컴 어메니티를 받았는데 요일별로 과일테마가 있는지 과일 통사과말린 사과사과젤리사과 음료  받았음..  

사우나도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었음

골드 베네핏으로 식당/라운지에서 조식 가능했고 식당만 이용했는데 종류도 아주 많고 음식도 맛있었음원하는 과일을 고르면 바로 갈아주는 생과일 쥬스 코너가 특히 좋았음.

라운지 칵테일 아워 역시 간단한 저녁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음식 종류가 다양했고 맛있었음여러 웨스턴 핫푸드와 스시롤등이 기억남.


Grand Hyatt Taipei

: DSUExecutive King Bed Suite 사전컨펌 -> 베드 타입때문에 Grand twin suite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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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c suite King bed로 사전배정 받았으나 트윈베드가 필요해서 호텔에 미리 연락해 그랜드 스윗으로 다운.

타이페이 101 뿐아니라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관광하기 좋은 위치.

방은 화장실 1.5개인 스윗이었고 사이즈가 크진 않지만 레노베이션을 얼마전에 해서 룸컨디션이 좋았음.

풀은 건물 3층에 있는 야외풀이었는데 추운시기에 다녀와서인지 이용객이 매우 적고 약간 음산한 느낌이었음. 수영장 옆 사우나가 기억에 남는데 서울/부산 파크하얏보다 훨씬 좋았음.

라운지는 칵테일아워-조식 이용객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칵테일아워는 딤섬, 꼬치요리 등 핫푸드 몇가지와 sparkling wine 포함한 주류가 디저트 등과 함께 서빙되고 조식에는 콘지/딤섬 등 중식 메뉴 몇가지와 에그스테이션이 있었음. 라운지 직원들이 모두 친절했음.

타오위안공항까지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를 라운지에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리무진 버스 승차 위치가 호텔 프론트 도어 아니라 호텔 입구 앞 길가이니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




Courtyard Namdaemun

: Premier Seoul Tow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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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되었을때 투숙했지만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모두 좋았음

일단 위치가 숭례문/회현역/남대문 시장명동에 인접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좋았고 근처에 먹을 곳도 많았음

방은  업글정도 받은 듯하고 조금 사이즈가 작긴하지만 깔끔하고 괜찮았음 (두명이 max 일듯..)

골드 베네핏으로 라운지 이용 가능했는데 아침식사는 음식종류가 많진 않지만 불고기/  핫푸드가 있어 좋았고 해피아워역시 sparkling wine 없지만 에피타이져들이 나쁘지 않았음가장 좋았던  매일 다른  종류의 whole cake  있는데  케익이 아주 맛있었음

라운지 직원들이 매우 친절했음

몇년전 이용했던 영등포 코트야드와 비교했을때 코트야드 남대문이 훨씬 나은  


Grand Hyatt Seoul

: Grand Executive Suite & Grand Suite King (w/ D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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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숙했고    DSU 사용했는데 처음엔 Exec suite으로 한번  업글되고 두번째는 DSU 사용시 컨펌 받았던 기본 스윗으로 배정

개인적으로 기본 스윗보다 Exec 스윗 이좋았음 (Exec스윗은 기본 스윗에서 4만원  내면 사전컨펌 가능하다고 )

기본스윗이  넓직한 느낌이 있는 반면Exec 스윗은 꼭대기층에 위치해서 한강시티뷰가 아주 멋있음.

투숙객도 파킹은 유료셀프파킹 하루 만원정도.

위치는 호불호가 갈릴 듯함이곳에 투숙했을  주로 이태원/경리단길에서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지만 만약 서울 시내 다른 곳에 주로 있을경우는 접근성이 많이 떨어질 듯함.

라운지는 규모에 비해 이용객들이 너무 많아 앉을 자리 찾기도 마땅치 않았음.  조식은 미국 하얏 수준으로 다른 아시아 하얏 클럽라운지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같고 해피아워 스프레드도 부족했음


 

Hyatt Regency Tokyo

: View Delux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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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나리타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어 이동이 편했음

호텔은 신주쿠 사무지역에 위치하지만 번화가까지 호텔 셔틀버스 운행 (5~10하고 도보 (15~20)로도 멀지 않았음

방은 일본호텔 방스럽게 작고 천장이 낮아 답답했지만 깔끔했었던것 같고

라운지 칵테일아워는 손님 한명당 네가지 정도의 핑거푸드 제공되었고 샴페인도 있었음일하시는 분에게 직접 주문을 해야하는 시스템.

가장 단점이 아침식사였는데 일단 다이아는 라운지에서만 가능했고 핫푸드 옵션이 거의 없는 기본 컨티넨탈 수준.


Hilton Bangkok Sukhumvit

: Junior 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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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빗  중간에 있고 프롬퐁 BTS역과도 5분거리.

숙박당시 호텔 이용객 대부분이 중국 단체 관광객.

쥬니어 스윗  사이즈는 일반방보다 훨씬 넓으나 창문 레이아웃 때문에 뭔가 답답한 느낌.

수영장은 루프탑에 있어 그런지 다른 태국호텔들과 비교해서 작은 편.

다이아 아침식사는 조식당과 라운지에서 선택 가능.

중국손님들이 많아 그런지 조식에 중국음식 종류가 많았고 타이와 어메리칸도 골고루 있었음

라운지 칵테일아워는 에피타이져 하기 괜찮은 수준이었지만 Sparkling wine  없어 아쉬웠음 (와인은 레드와 화이트만)

다이아 혜택으로 하루 2pc 프레싱 서비스가 가능했는데 의외로  사용하였음.

1년전 페닌슐라 방콕에서 아주 좋았던 기억으로  방콕을 찾았는데 개인적으로 힐튼스쿰빗은 라운지 편의성 말고는 impressive 하지 않았음


이상입니다.

2017년에는 일단 세이셸/ 탄자니아 쪽을 계획 중인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혹시 갔다오게되면 내년에 또 찾아뵐께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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