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인으로부터 Spirit 항공은 온라인에서 발권하는 것보다 직접 공항으로 가서 카운터에서 티켓을 구입할 때 더 저렴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5명 티켓구입에 온라인 가격대비 약 200불 정도 아꼈다고 하더군요) 물론 공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유리하겠지요?
보통은 온라인으로 구입하도록 온라인에서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일텐데, 굳이 오프라인으로 인건비가 들게 직원들을 이용해서 공항에서 구입하게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더군요.
한가지 추측은 직접 공항에서 구입하도록 하여 No-show rate을 조금 낮추기 위한 방법인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링크를 참조해 보세요.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구입하신 분들이 계시면 경험담도 부탁드립니다. (혹시 다들 알고 계셨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
http://www.cntraveler.com/stories/2014-04-21/how-to-keep-your-fees-on-spirit-airlines-as-low-as-possible
https://www.flickr.com/photos/56959736@N00/6909716451/
이미 이백쌀님이 댓글로 알려주셨었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740506#comment_2748404
This may sound funny, but it's the easiest fee to avoid completely, if you live near the airport. Spirit charges a "Passenger Usage Fee" of between $8.99 and $16.99 each way if you book online or over the phone. (If you do book over the phone, there's an extra $10 Reservation Center Booking fee on top of that!) To avoid it, just go to the airport and buy the ticket at Spirit's ticket counter. It's treated like a convenience fee. You have to go out of your way (and spend money on gas and possibly parking) to avoid the fee, but it will save you money on the ticket.
월급을 주고 일하는 공항 직원들의 잉여력 활용을 위한 회사의 고육지책 입니다. 자리도 미리 무료로 assign 받을수 있고, 인터넷에서 안보이는 fare도 가끔 예약이 가능합니다. 공항 가까이 거주중 이시면 한번 들려서 발권해보세요. 돈가방 딱 하나만 들고 베가스 다니기에는 아주 좋아요.
다만, 스피릿을 타야만 하는가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ㅋㅋㅋ
컨트롤타워 님 말 처럼 가방 하나만 메고 갈 거 아니시면 크게 추천안하고 싶어요. 캐리온까지 합치면 그게 그거더군요. 캐리온은 온라인에서 사면 35불이나 공항에서는 55불입니다. 결국 17불 아끼자고 가서 20불 더 내는 격이에요. (결국 마이너스..) 그리고 델타 이런 비행기 타다가 스피릿 타면 으윽.... 사방에서 조여드는 느낌.. 그리고 전 비행기 안에서 벌레도 물린 경험이 있어서 스피릿은 암튼 별로에요.ㅠㅠ
그것도 그렇네요. 공항에서 일단 티켓만 끊어놓고 나중에 온라인으로 가방 같은 거 추가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싼게 비지떡이긴 하지만 또 저렴한 걸 원하면 스피릿항공도 하나의 좋은 대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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