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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for 반찬 가게/omakase by Yun on 01/20/22) 제가 본 아틀란타 맛집 (아시아 음식편)

참울타리 | 2017.01.19 05:42: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Updated : 01/20/2021)

 

아시아 음식편

 

 한식

 

1. The Banchan (104번 뉴코아 몰 내, 구 미스터 김 자리)

 

3230 Steve Reynolds Boulevard # 104, Duluth, GA 30096

전화번호 : (678) 656-9138

 

최근에 알게 된 곳입니다. 한인 인구가 많은 아틀란타에는 많은 한식당/반찬 가게가 있지만... 정말 제 입맛에 맞는 반찬가게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제 입맛이 좀 까다롭긴 합니다.)

 

 토요일마다 신선한 반찬과 국을 판매하는 반찬 가게입니다. 정말 사 먹는 음식에서 존경심을 느껴본 적은 처음입니다. 사장님이 서울 종로 출신이라는데 간이 세지 않은 깔끔한 서울 토박이 음식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사골국물랑 손만두 사다가 만둣국 먹었는데 여기 어디 음식점에 비교해도 우월한 맛입니다.

 

 전화로 미리 주문드리면 어떤 음식도 척척 만들어주십니다. (저는 파김치, 육개장, 간장게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구글에도 않은 상호라 처음엔 솔직히 걱정했는데... 음식 맛에 있어서는 원탑입니다. 케이터링도 하십니다. (제 P2 어머님보다 음식 잘 한다고 집에서 이야기 했다가 저 쫓겨날 뻔 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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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준농원 (111번 770이 있는 몰 내) - 한식 비건 레스토랑입니다. 음식이 심심한 듯 하지만 집밥을 먹는 듯 맛있습니다. 옆에 농장에서 농사한 채소와 각종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반찬을 팝니다. 오늘 처음 가봤는데... 고기 없이도 음식이 참 괜찮았습니다. 아주머니한테 여쭤본 바로는 젓갈류까지 사용하지 않는 완전한 비건 음식이라고 하더군요.

 

3. 불타는 곱창 (109번/104번) - 아틀란타 곱창 가게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 듯 합니다. 돼지곱창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일식

 

1. Omakase by Yun


349 14th St NW, Atlanta, GA 30318

전화번호 : (470) 427-3171

 

바이올렛 님의 글을 보고 찾아갔는데... 말이 필요 없는 원탑입니다. 요새 하야카와는 좀 많이 질이 떨어진 듯 한데, 특히나 Marinated sushi 들이 정말 최고입니다. 쉐프 분이 한국 혼혈 분이셔서 더 친근하긴 합니다. (전에 가서 한국 가 보셨냐고 여쭤보니 광안리에서 회랑 소주 먹었던 추억을 나눠주시더군요.)

Tock으로 예약할 수 있고. 음식값을 선불로 내야 합니다. 저는 요즘 2주마다 찾아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틀란타에 미슐랭이 온다면 별 하나는 충분히 받을 거 같습니다.

 

2. Sushi Hayakawa (도라빌)

 

 5979 Buford Hwy, Ste A-10, Atlanta, GA 30340

 

한국식의 일식집이 아닌 일본인 Hayakawa씨가 운영하는 스시집입니다. 아틀란타 보다 도시는 이보다 좋은 스시집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감히 아틀란타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공수된 스시들은 정말 그대로 입에서 녹아버립니다. Yelp 리뷰에 보면 예약이 힘들다. 12 이하 애들 받는다. 음식이 느리게 나온다. 등등의 불만사항이 있지만 적어도 음식에 대해서는 다들 인정합니다. 예약이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2 정도 먼저 전화해서 (3시에서 5 사이, to ) 스시바에 앉아서 하야카와 아저씨와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끔 서비스도 주십니다. ㅋㅋㅋ, 아구간 같은)

 

3. 우미(벅헤드)

 

 3050 Peachtree Rd, Atlanta, GA 30305

벅헤드 하이엔드급의 스시바입니다. 정말 화려하게 꾸며놓았습니다. 하야카와 아저씨네도 비싼데 여긴 비쌉니다. (Chef Ito) 개인적으로 요리들이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에 스시 퀄리티는 하야까와 아저씨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굳이 다시 생각은 없습니다. 음식은 괜찮았지만 주방 한켠에 욱일승천기가 걸려있어서 먹는내내 기분 나빴는데 오너 쉐프가 앞에서 눈치챘나 보더라구요.

 

4. Nori Nori (Rosewell) – 여러 해산물 부페가 있지만 이곳 부페가 그나마 가장 퀄리티가 나은 합니다. 비싸기도 하지만 친절하기도 하고아틀란타에 토다이가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토다이는 아직 들어왔네요. 토다이와 비슷합니다.

 

  1. Jinya Ramen Bar (Rosewell) – 왠만하면 프랜차이즈 라면 가게를 올리진 않으려 했는데 조지아는 일본 라면의 불모지 같습니다. ㅋㅋ 하야카와 아저씨와 이에 대해 이야기 보았는데. 자긴 여기 라면 없어서 그냥 집에서 만들어 드신 답니다. 우마이도/Taiyo/Raku/이번에 Ponce City Market 안에 생긴 Ton Ton 까지 많이 트라이 해보았지만 그래도 그나마Jinya Ramen Bar 아직까지 제가 발견한 괜찮은 라면 가게입니다.

  2. Shoya (도라빌 H마트 ) – 일본식 이자까야가 그리울 번씩 들릴만 합니다. Asahi draft beer 타코야끼나 오꼬노미야기 먹으러 갑니다. 꼬치나 회는 잘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들쭉날쭉 합니다.

  3. * Yebisuya - Shoya 주인이 그 옆집에다가 일본 라면 가게를 차렸는데. 그냥 괜찮습니다.

 

 

  • 태국음식

 

  1. Little Bangkok

     

    2225 Cheshire Bridge Rd NE, Atlanta, GA 30324

     

    태국/중국 음식을 합니다. 여기 중국 음식은 한국식의 중국음식이 아니라서 짜장면 짬뽕은 없습니다. 저는 중국음식 보다도 여기 태국음식이 맛있습니다. 얌운센이라고 멍빈누들로 만든 새우 샐러드가 맛있고 커리/파파야 샐러드 등등 하는 편입니다.

     

  2. Thai Restaurant of Norcross

    6065 S Norcross Tucker Rd, Norcross,GA 30093

     

    여긴 authentic 태국음식을 전문으로 합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맛있고 특히 파카파오 무쌉이라고 바질에 돼지고기 갈은 것을 재료로 요린데 여기가 맛있습니다. 쓰면서 넘어갑니다. ㅋㅋㅋ

     

     

 

  • 인도 음식

     

 

  1. Zyka (Decatur) : 후줄근한 건물 외양과 일회용 접시 컵에 속지 마십시오. ㅋㅋ 제가 조지아에서 맛본 가장 맛있는 탄두리 치킨이었습니다. 인도풍 볶음밥 등등 메뉴에 있는 요리들이 전체적으로 맛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데이트를 데려오기엔 무리가 있을 합니다.

     

  2. Chai Pani (Decatur) : 현대식으로 해석한 인도 음식. Organic 등등을 표방해서 백인들도 많이 가더라구요.

     

  3. Masti – Indian Street Eat (Decatur): 인도 길거리에서 만한 맛있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 베트남 음식

     

 

  1. Dai-Loi (둘루스/도라빌/존스보로) : 감히 아틀란타에서 Pho 끝판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같이 일했던 학생이 베트남 사람이었는데 분이 추천해 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Pho 정말 맛있습니다.

     

  2. Lee’s Bakery (도라빌) : 최근에 104번에 분점 내었다가 되는지 닫았다고 하는데 여긴 보다도 반미 (베트남식 샌드위치) 정말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 중식

요새 맛있는데가 없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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