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몇번 조언을 구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회사에서 저를 포함 가족에게 2년에 한번씩 제공해주는 일시 귀국 항공권을 사용하여
올해 한국으로 잠시 방문할까 합니다.
마일모아를 통해 모은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 전에도 몇번 질문을 드렸는데..
같은 질문은 아니구요.
올해 10월에 한국을 들어가는 티켓을 검색해보니 업그레이드 가능한 티켓이 인당 1,900불 정도로 검색이 되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지난번에 회사 티켓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와 비슷한 가격이라 회사에 티켓을 청구하는게
별 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질문은...
1. 지금 현재 1,900불로 검색되는 이 가격이 언제까지 변동이 없을까요? 대략 어느 타이밍에 티켓 가격에 변경이 생기나요?
2. LAX를 경유하는 구간이고 ICN까지는 A380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데요. 이게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좌석이 금방 없어질까요?
아직 아내의 사리가 스펜딩을 못채워서 두세달 더 걸릴 것 같은데요.
귀국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나니...
10개월이나 남은 이 시점에서도 왠지 마음이 급해지고 빨리 티켓을 구입하고 싶다는 욕심에
이래저래 질문을 드리게 되었네요...
항상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이 가격이 언제까지 변동이 없을까요? 대략 어느 타이밍에 티켓 가격에 변경이 생기나요? -> 이거 알면 돗자리 까셔야지 않을까요? 항공권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게 수요(우리가 알 수 없죠), 공급, 기름값 정도가 제가 그나마 생각할 수 있는 요인인데 어느 것하나 맞출 수 있는게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날짜 가까워지면 비싸진다는게 정설이지만 그것도 일반인이 모르는 어떤 이유에 의해 달라 질 수 있는 거구요.
2. 마일리지 업그레이드는 안 해봐서 모르지만 이 부분은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업그레이드 항공권을 구입해서 업그레이드 할 경우에 만석이 아 경우 100%가능한지 아닌지 물어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비싼 좌석 사서 마일리지 들여서 업그레이드하겠다는데 어워드 티켓처럼 좌석제한이 있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만 그래도 모르니까요.
댄공 홈페이지의 어워드 좌석 검색에 가보니 (https://www.koreanair.com/content/koreanair/global/en/skypass/flight-award.html ) 이런 말이 쓰여 있네요.
View Bonus Award Seat Availability
You can check seat availability of KE flights before you redeem your miles for award or upgrade tickets.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어워드나 업그레이드나 seat availability 는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 같네요.
배워갑니다:)
좌석이 따로 한도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보너스 항공권은 다 팔렸는데 좌석승급은 가능한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도 이왕이면 빨리 발권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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