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여러분,
다름이 아니라 제가 드디어 미국에서의 첫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비싼 집은 아닙니다... 아마도 캘리포니아였으면 다운페이먼트도 못할 정도의 금액인데요.. 그래도 저희 가족의 첫 집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제 이사 안다닐 생각 하니 좋네요. ㅜㅜ
그 와중에 여쭤보고 싶은 점은, 제 리얼터가 아래 브로커리지(?) 서비스를 쓰겠다고 합니다.
http://www.brokers-settlement.com/
그리고 여기서 열어준 계좌로 earnest money deposit 을 입금하라고 합니다.
모양새를 보아하니 에스크로를 열어주고 클로징까지 다 이 회사 사람들이 담당할 모양입니다.
일단 홈페이지만 보면 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혹시 이런 식으로 buyer's agent 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브로커리지 서비스 (에스크로부터 클로징까지 페이퍼웍을 해주는 듯 합니다) 를 사용하는게 일반적인지.. 어떤 점들을 좀 꼼꼼하게 챙겨봐야 하는지 그런게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집값이 워낙 저렴한 동네에 있어서 모기지 없이 현금으로 구매하거든요. 오랬동안 열심히 모은 돈인데 혹시라도 사고가 나지는 않을지 밤에 잠이 잘 안 올 정도로 신경이 쓰입니다 ㅜ.ㅜ
집을 현금으로 구매하는 경우 주의해야할 점들 혹시 있으면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의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마모님 답변을 힌트로 좀 더 써치해보니 "closing agent" 라는 직업이 있고 그런 일을 하는 회사였던거였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은 아니지만 집장만 축하드립니다. 모기지 없이 캐쉬 구매라니~ 대다하십니다!
새집에서 즐겁고 행복하세요~
근데, 집들이는...??
아.. 아닙니다. 정말 집값이 저렴한 동네여서요^^;;
캘리포니아에서는 다운페이도 못할 돈입니다.
근데 또 벌이라는게 상대적인게 맞는듯 합니다. 현금으로 산다고 했더니 부동산 에이전트가 좀 놀라더라구요. 그러면 더 비싼거 사지 왜 이 집 사냐고 ㅎㅎㅎ
https://www.facebook.com/brokerssettlement/ 페북 리뷰는 좀 엇갈리네요. 저같으면 에이전트한테 말해서 동네에 오피스가 있는 타이틀 컴패니 큰회사 통해서 하고싶다고 의견 피력해 보겠습니다. 어차피 타이틀 인슈어런스 비용은 사시는 분이 내는 거구요. 에이전트는 딜 성사시켜야 돈버는 사람이니까 님이 요구하시면 들어줄 수 밖에 없어요. 나중에 집문서 카운티에 제대로 기록 안되거나 하면 골치아파요. 만약의 경우 큰회사는 일처리를 잘해주니까요. 또 동네 오피스가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따질 수도 있고 시정하기도 쉽구요. 집 클로징하고 한달 쯤 후에 집문서(Deed) 메일로 보내주면 잘 간직하시구요. 다른 서류들도 집 파실때까지 잘 보관하세요. 집장만 축하드려요~~
네. 감사합니다.
한번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이 회사는 그냥 에이전트가 마음대로 정해놓은 회사여서요.
주마다 법이 틀려 정확하게 말씀드릴수 없지만 조지아를 예를 들면 부통의 경우
1. Listing or Selling Agent's Broker Company (부동산이 소속된 회사) Escrow Account에 디파짓 함
2. 가끔 Closing Attorney Escrow Account 에 디파지함
3. 아주 드문 경우이기는 한데 Escrow 전문 회사를 통해 Escrow 하는 경우 있음
이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들아 가는 경우도 있음
이 경우는 주로 서로가 서로를 못 믿을 경우 합니다.
하지만 어떤주는 무조건 제 3의 Escrow Company한테 해야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켈리 법을 모르지만 혹시 Selling Agent Broker 한테 Escrow 하면 안되겠냐 물어보시고
안된다면 그럼 Closing 변호사한테 하는건 어떠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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