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0월 추석 긴 연휴때 친구의 부모님과 형제가 한국(ICN)에서 미국(LAX)로 놀러오신다고 합니다.
제 친구가 그 3분의 티켓을 사드리려고 하는데 그 친구 사정상 제가 대신 제 크레딧 카드로 결제 하려고 합니다.
9월 30일부터 10월 8일인데 가격이 벌써부터 무시무시하네요;;
결국 찾은데 UA로 원스탑에 레이오버 적당한 티켓 가격이 인당 $1,342.66정도가 제일 괜찮은거 같더군요.
9월 30일
ICN - PVG (Asiana)
5시간 10분 레이오버
PVG - LAX (UA)
10월 8일
LAX - NRT (UA)
3시간 30분 레이오버
NRT - ICN (Asiana)
근데 걱정되는게 제 이름이든 제 친구이름이든.. 한국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의 티켓을 구매하게 되면..
체크인 할때 문제가 생길지가 걱정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한항공은 꼭 물어본다고는 하는데..
UA 홈피에서 구입한거지만 한국에서 출발할때 아시아나라..
타인 신용카드 결제로.. 그 사람의 신분증이나 결제 신용카드 제출을 요구 받을까봐 걱정입니다.
물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실때 UA지만 여기서도 물어볼까봐 걱정입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체크인해서 프린터 해가면 괜찮을까요?
홈페이지 규정이라서 상관 없을 거예요 아마. 저도 일본항공 비행기 친구 거 결제해줬는데 전화하니까 타 사이트 통해서 예매한 건 해당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가장 정확한 건 전화해봐서 확인하는 거긴 합니다.
타 사이트 통한건 해당이 안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사리로 $4,000 결제하면 12,000 포인트 받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대한항공은 꼭 물어보고 체크하던데 다른항공사는 한번도 물어본적없어요. 부모님카드로 제꺼한적도많고 제카드로 부모님꺼 한적도 많거든요.
저도 아시아나가 좀 걸리긴 한데.. Maxwell님 말씀처럼 타 사이트 통해서 예매한 건 해당이 안되길 바래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확인하던데요. 어머니 표를 제 카드로 끓었는데 대한항공 IAD에서 카드를 보여달라고해서 마침 카드가 없었는데 결국 홈페이지 등록된 카드를 보여주고 통과돼서 당황했었습니다.
체크인 하실때 같이 계셨나보네요. 나중에 제 부모님표는 그냥 마일리지로 댄공표 끊는게 좋겠네요.. 미국오기전에 가족등록 해놔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가족등록 못 했을텐데요 ㅎㅎ
저도 비슷한 문제때문에 AA에 전화했었는데요. 상관없데요. 카드를 체크인할때 보여줄필요없다고 깔끔하게 말하네요.
제가 보기엔 미국항공사는 체크안하는것같고 국적기나 다른나라 비행기들이 좀 그런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근데 또 대한항공 마일리지 티켓 살때 내는 세금및수수료에 대해서는 다른사람카드로 해도 확인안한다고 하는것 같아요.
그냥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한국 카드사들은 fraud같은 잘못을 소비자나 타 업체에게 많이 떠넣겨서 그러는걸까요.. ㅋㅋ
아시아나는 아닌가 보네요.. 물론 카드 확인 절차가 기업체쪽에선 더 완전한 방식이긴 하지만 그 리스트를 고객한테 떠넘기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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