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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항공,호텔 예약 완료! 이제 식당이 문제인데요.

치즈나무 | 2017.02.02 08:12: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IAH to EWR (퍼스트 비즈) 예약했습니다.
보잉 767-400ER (flat bed) 이 딱 한대 그것도 맞는 시간에 있길래 덥썩 물었지요..
근데 이게 왠걸, 이콘 $288 인데 퍼스트 비즈가 $405 아니겠습니까..?
마침 캐리온 러기지가 없는데 새로 사기도 뭐해서 수하물 fee ($25)내고 타려 했는데 잘됐다 싶어서, 렌트카도 안하는데 맥주나 실컷 마시면서 누워서 편하게 가자 싶어 발권했습니다. 올때는 이콘.. 퍼스트(비즈)는 미끄럼틀이면서도 이콘보다 가격이 네배라서 고민할것 없이 포기..
2명 Tax +fee 포함 $1500 정도.. 국내선 가격이 이렇게 비쌀줄 몰랐네요. 하필 제가 가는 날짜만 저렇게 비싸서 이곳저곳 며칠동안 알아봤지만 날짜 변경이 여의치 않고, 휴가라도 갈수있다는게 어딘가 싶어서요.
호텔은 당연히 하얏이 이끄는 여행이니 11만 포인트를 과감히 써서 파크장2박 안다즈5가 2박 했어요. 3/1 글로벌 매치되면 바로 업글권 쓰려구요.
볼곳은 대충 골라놨으나 먹을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그나마 마모에서 모아온 정보로 고른곳이 몇가지 있긴 합니다.
피터루거 스테이크 집은 확실히 가기로 정했구요. 줄이 길다는 할랄가이즈도 시간이 맞다면 꼭 먹으려 합니다.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앞에 길거리 음식 먹는것, 그리고 조식은 호텔에서 해결 하고 나면 대략 4~5번의 식사(+디저트) 를 추가로 알아봐야 하는데 디저트도 거의 다 골랐어요. (사실 이건 와이프 담당이라 ㅎㅎ)
저희는 한식이나 아시안 푸드를 워낙 좋아해서 열심히 찾고 있으나 생각보다 '여기다' 싶은 한인 음식점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저번 LA 여행은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말이죠;;
엽떡, 백정은 LA에서 방문했음으로 제외하고 와이프가 입맛이 어린편이라 설렁탕, 국밥,순두부 (이런건 제가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제외하고 나니 참... ㅡ.,ㅡ 난감하네요.
차이나 타운에서 치킨먹을까 했는데 많은 분들이 비추하시고.. (괜히 잘못갔다가 휴스턴 차이나 타운보다 못한곳 걸릴까봐 두렵네요) 교촌 치킨은 이곳에 없어 한번 먹어볼까 싶기도 하구요.
미슐랭 별3개짜리 하나 방문할까 했다가 정장을 가져가야하는 문제로 이것도 안될것 같구요. 현지인분들 , 구글에 검색하면 맛집이라고 나오는 여행객 지갑만 빼먹고 맛과 서비스는 그저그런 식당 말고 현지인분들이 추천하는 맛집좀 공유해주세요! 마모에 10가지가 넘는 검색으로 찾아봐도 마땅히 안나오네요 ㅠㅠ 구글 스트릿뷰로 열심히 돌아다니는데 이러다 길 다외우겠어요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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