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한국에 다녀오게 되어서 이리저리 티켓을 알아보다가 판단하기 어려워서 여기 계신 고수분들께 여쭈어 보려고 게시물을 올립니다.
현재 계획은 3월 10일 오후(3시 이후)나 11일에 출국해서 19일에 들어올 예정이고, 구간은 LAX-ICN입니다.
제가 가진 마일은
KE : 12만
OZ : 6만
SPG : 4만
UR : 14만
Delta : 8만 5천
정도 입니다.
오늘 대충 검색해본 결과 SQ가 1000불내외 KE/OZ가 1100불내외 정도 하고, 중국 항공사들이 700불내외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좌석은 댄공은 구하기 조금 어려운 것 같고 OZ는 조금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레비뉴로 사야 할지, 마일을 쓰는게 좋을 지 고민하고 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되도록이면 Econ을 타려고 하는데, 그것도 계속 고민되긴 하네요.
이 곳에 계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마일로 끊으신다면 LAX-ICN은 UA 마일로 OZ 끊으시고(OZ로 OZ 끊는 것보다 세금이 더 저렴할거예요), ICN-LAX는 KE 마일로 KE 끊으시면 될 것 같네요. 레비뉴든 마일이든 급한 일이라고 하셔서 직항이 나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급하다는 건 family emergency는 아닌데,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고 오늘 갑자기 봄방학을 이용해 한국에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게 되어서,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하지만 아무튼 직항이 좋죠...게다가 LAX는 직항 선택지도 많구요...제안해주신 방법도 감사드립니다..말씀해주신대로 OZ보다 UA로 끊는 것이 많이 싸더라구요...
아, 그런 뜻이었군요. 시간이 약간만 여유가 있으면
https://www.google.com/flights/#search;f=LAX;t=HND,NRT,23K;d=2017-03-11;r=2017-03-20;sel=LAXNRT0AA169,NRTLAX0AA170
이런 거에 도쿄-서울 왕복 넣어서 타셔도 좋을텐데요.
가격 좋네요..중국 항공사 제외하고는 저 가격이 거의 나오지 않던데... 제가 월요일 오전에는 학교에 있어야 해서 타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링크 감사드립니다.
3월 10일 LAX-ICN SQ 퍼스트가 있는데 한 번 타 보시는 건 어떨까요? ㅋㅋ
ㅎㅎ 상상만으로도 웃음이...ㅎㅎ 열심히 마일 모아서 나중에 꼭 한번 타봐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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