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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늦은 후기_JAL 마일로 가족 발권

o2africa | 2017.02.12 13:33: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후기를 진작에 올리고 싶었지만 이제서야.. 더 늦기전에 올려봅니다.


[발단]  여름에 한국방문 예정입니다. 힐튼 주말 숙박권 3장 ( = 지난 연말 아멕스 천불 쓰고 받은 프로모션 1장확보 + 일년에 만불 쓰면 주는 숙박권 2장 예정.)을 좀 더 값어치 있게 쓰고 싶었습니다. 


2년 전에 코사무이에서 힐튼 숙박권을 쓰려고 시도 했지만 결국 비행기표를 마일로 못 구해서 대신 몰디브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닭대신 꿩이었을까요.. 아님 꿩대신 닭이었을까요.. 이번에도 코사무이를 가보고 싶어서 마모에서 새로 알게된.. 2년 전에는 몰랐던 방법으로 비행기표를 알아보았습니다. 스페셜 땡스 투 아리수 님 https://www.milemoa.com/bbs/board/3279078 그런데 오늘 안디님이 다른 상황의 아주 좋은 예를 올려 주셨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798171


아이2 포함 4인 가족이라 제 SPG 포인트를  JAL 마일리지 어카운트에 보내서 발권 할 계획이었는데, 가족 등록이 그리 간단하지 않더군요. 한국 JAL에 연락을 해서 첨부한 설명서를 이멜로 받아서 하나 하나 따라해서 등록했습니다. 혹시라도 더 간단한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구요..가족 모두를 한번에 등록하려고 여러번 시도 했는데 에러가 나서, 결국엔 한명씩 한명씩 제 어카운트에 가족을 등록했습니다.  참고로 평상시에는 등록할때마다 1000마일이 소요되고 5년마다 갱신해야 되는데 그때도 1000마일 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이 마침 프로모션 기간이라 1000마일 없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얼마나 자주 있는 프로 모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3/31/2017 까지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는  JALFCSP   입니다.. 


JAL의 경우 본인 마일이 충분해서 다른 가족과의 마일 합산이 필요없는 경우, 본인의 2촌에게(형제)까지 발권해 줄수 있다고합니다. 본인 마일이 부족해서 가족과 합산해야 하는 경우는 1촌까지의 가족끼리만 가능하고, 가족등록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상담원 말로 비용은 5년마다 1000마일이 들구요.. 첨부화일에 따르면 처음 2000마일, 5년마다 갱신해야 하구요.. 2촌에게 발권해 줄때에는 가족 증빙서류를 항상 요구하지는 않는데, 언제라도 요구하면 제출해야한다고 합니다. 



여튼 등록하고 시스템에 가족으로 보이는데 까지 꼬박 10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SPG포인트 옮기는데도 대락 7일정도 결렸구요..


그래서 제가 예약한 뱅기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Untitled1.jpg


제가 찾는 여름엔 목/금요일 들어가는 혹은 월/화요일 나오는 방콕-코사무이간 표가 절대로 없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일인당 10K 들이는 걸로.. 여정 마치고 한국 들어가는 표가 상대적으로 많은 홍콩으로  정했습니다. 세금이 놀랍게도 4인에 522.26불 정도 들었습니다..  미국 JAL 사무실에서는  일이당127불이라고 했는데요.. 아.. 한국 사무실에서 하는통에 더 들었네요..그렇찮아도 비싼데요..ㅠ.ㅠ


더불어.. 싱가폴까지는 아래와 같이 끈었습니다. (일인당 AA 7만 마일 -5천 aa 카드크레딧) 그런데 어느날 갑지기 5번 항공편이 변경됐다고 이멜이 왔습니다..


Untitled2.jpg


그래서 이멜 보자마자 밤 12시에 전화 하니.. 나리타가 아닌 하네다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마모에서 소식을 들은 거 같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게는 이렇게 돌아 올 줄이야.. 상담원이 적극적으로 찾아줘서 겨우 LGA-DFW-NRT 확보했습니다... 아마도 일본항공 오전 뱅기 스케줄 자리 나는지 계속 체크해봐야 겠지요.. ㅠ.ㅠ


홍콩에서 인천 스탑오버 뉴욕 비지니스로 찾아보았지만 결국 못 구하고..  홍콩에서 인천은 BA 1만 마일로 CX 로.. 한국에서 뉴욕까지는 알라스카마일로 프리미엄 좌석 일인당 4만으로 끈었습니다.


Untitled 3.jpg


근처에서 알라스카 항공이 직항으로 가는 곳은 시애틀과 샌디에고 뿐이라.. 20여년전 가봤을때 너무 좋았던.. 다시가보고 싶었던 샌디에고 낙찰.. 이렇게 마일이 이끄는 발권을 해보았습니다.. 그 다음해 캔쿤이 예정 되어 있는데.. SAN-EWR-CUN으로 끈어야 겠지요.. 잘 되야 될텐데요..


참 호텔은 상담원에게 연회비가 부과되는 봄에 숙박권이 확보되는 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지금 포인트로 예약하고 나중에 숙박권으로 대체 할 수 있을까 하구요.. 알아보더니 된다고 하며 해주었습니다. 메모도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나중에 문제 없이 잘 바꿔 줬음 좋겠습니다...


이상 3/31 전에 올리려고 노력한 늦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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