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토론토를 거쳐서 LA로 오는 길인데 토론토에서 17시간 레이오버가 있어요.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는 봐서 하루 공항 내 호텔에서 묵으면서 근처 나들이 다녀오려하는데요.
그럼 나갈 경우, 체크인 한 짐까지 다 찾아서 세관 거치고 다시 타야하는건가요? 아니면 파리에서 부칠때 최종목적지가 LAX로 돼있으면 보낸 짐들은 LAX에서 찾게 되는건가요?
캐나다 세관때문에 커넥션이 있으시더라도 토론토에서 짐은 무조건 찾으시게 됩니다.
제가 뭔가 잘못알고있는것같네요 .. 혼선을 드릴까바 댓글 수정했습니다.
제경우 미국 국내선 overnight connection 때 짐 안찾고 캐리온만 들고 호텔 인/아웃 했었어요.
토론토에서 세관 검사를 해야하나요? 세관 통과후 다시 컨베이에 벨트에 올려놓으면 LAX 로 가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네 국내환승은 세관문제가 없으니 심플하네요. 국제환승도 짐은 끝까지 가는거 같은데..다녀와서 알려드릴께요 ㅋㅋ
맘편하게 오려면 그냥 최종목적지까지 가는걸로 생각하고 있어야겠어요. 필요한물건만 캐리온하고.
근데 가방이 혼자 빙글빙글 돌고 있는거 아닐지ㅋㅋ... 카운터에서 확인한번 더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캐나다는 미국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긴 한데요. 캐나다를 통해 미국 입국시 세관검사를 캐나다에서 한다고도 들은거 같습니다. (경험은 아니니 확인바랍니다.)
미국내 경우에는 첫 미국 도시에서 세관 검사를 하셔야 하구요 (한국-디트로잇-뉴욕 인 경우, 디트로잇에서) 델타는 12시간 이상 경유일때 바로 짐을 최종목적지까지 보내주지 않아서 다 찾아서 내렸다가 다시 다 부쳐야했습니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확인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카운터에서 체크인했는데 묻더라구요. 바로 목적지까지 보낼거냐고. 그래서 중간에 토론토에서 하루 잔다고 했더니 그럼 토론토까지만 부치는걸로 태그를 달아줬습니다.
아마 체크인 할 때 카운터에 바로 목적지까지 부쳐달라고 하면 바로 부칠 수 있기도 한가 봅니다.
입국심사 끝내고 짐 다 찾고 호텔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근데 다음 날 체크인하면서 다시 짐 부치려는데 보통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아니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캐나다에선 출국할때 미국 입국심사를 바로 하기에 긴 줄 서는게 여러번. 글로벌엔트리 아니었음 마음조마조마하게 긴 줄 서 있을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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