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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상술임을 알아도 궁금한 의문. 그리고 오랜 숙제

darkwood | 2017.02.22 20:35: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저는 양의도 한의도, 체성분 검사표를 받아든 피트니스 강사도, 모두 놀랄만큼 건강합니다. 


꼭 의학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지 모르지만,  감기나 독감에 걸린 사람들과 겸상해도 옮는 법이 없고, 간혹 심하게 무리해서 열이나고 편도가 부어도 보통 몇 시간안에 잠잠해지지요. (심지어는 좀 상한 음식들을 먹어도 탈이 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가 꼭 하나 불편해서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바로 손이 꽤나 차갑다는 점이에요.


유명하다는 많은 한의들을 만나봤지만 대부분 이상소견을 찾기 어렵고, 굳이 설명하자면 심장의 크기에 비해 팔다리가 긴 것이 문제라 치료를 꼭 원한다면 시도는 해볼수 있지만 최소 몇 년 이상의 긴 싸움이 될거고, 꼭 치료가 된다는 보장도 할 수 없어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다 조금 눈이 가기 시작한 물건이 바로 전기매트인데요!


손바닥만 차갑지 몸의 다른 부분이 찬 것도 아니고 추위도 별로 타지 않지만, 겨울이 지독하게 긴 곳에서 생활에서 인지 지인의 집에서 써본 자수정 매트란 것이 꽤 좋았습니다.  그런데 전기매트란 것도 살펴보니 전자파 위험이다, 자수정이 들어가면 전자파를 차단한다, 온수/게르마늄 매트 등등 복잡하고 현혹하는 구절들로 가득하더군요.


이를 테면 제가 써본 리치웨이 바이오 매트 같은 것은 정말 과학적으로 일반 전자매트 이상의 효과가 있을런지요.


어떤 매트를 사는 것이 현명할지 무엇이든 해결해 주시는 마모 박사님들의 소견이 궁금합니다!



(도대체 이 차가운 손이란 숙제는 해결할 수 있기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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