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랫동안 이게 알러지인지 모르다 우연히 알러지 약먹었다가 이젠 큰 통으로 사먹고 있는데요, 

처음은 Zyrtec으로 시작해서 잘들었구요, 코스코에 가니 훠~얼씬 싼 값에 똑같은 성분약을 발견하고 그거 사먹고 있는데 효능은 동일하네요. 코스코에서 3가지 다른 종류의 알러지약 다 파네요. 

저는 예전에는 zyrtec을 먹었는데, 이게 2세대라 그런지 졸음이 오는 증상이 있더군요. 전에 한번 도로에서 사고로 이어질 뻔한 적이 있어서 끊었습니다.

3세대 제품들이 부작용도 적고, 졸음도 안온다 그래서, 요즘은 allegra 먹습니다. 근데, 이건 확실히 알러지 증상만 없어지고 졸음이 오지 않아서 좋더군요.

전 매년 바꿔 사용했습니다.

그때 그때 듯는게 틀리네요

Claritin -> Zyrtec -> Allegra -> Xyzal -> 올해는 미정

저도 이젠 한 10년째 allegra 복용중인데요...

근데 개인차이는 있는거 같아요...

참 이전에는 이게 prescription이 필요했는데...^^

아직 어느 성분이 내게 잘 맞는지 정해지지 않으셨다면 소량씩 사서 테스트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알레르기성비염이라 어릴때부터 고생해오다가 늦게 잘 맞는 성분을 찾았거든요. 한국에서 '그린노즈'를 복용했었는데 미국와서 보니 Zyrtec-D와 동일 성분이더군요. 또 Harris teeter에서는 Zyrtec-D와 같은 성분의 약을 좀더 싸게 All day allergy D란 이름으로 판매중이구요. 모두 Cetirizine HCl 5mg, Pseudoephedrine hydrochloride 120mg 성분입니다. 전 이게 제일 잘 듣네요. 

이게 사람마다 side effect가 좀 달라서 몇가지 테스트 해보세요. 저의 증상은

Zyrtec --> 졸림

Allegra --> 두통

Claritin --> 저한테는 이게 젤 맞나봐요.

저도 Zyrtec, Allegra, Claritin 다 써봤는데 그나마 Zyrtec이 제일 잘 맞는듯 해요.

주변에서는 Flonase가 잘 듣는다는 분들이 있어서 한번 써봤는데 저한테는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Claritin -> Zyrtec -> Allegra로 정착이요.  한 15년째 복용중인데 알레그라가 멍한 느낌이 없어서 좋아해요.

저도 내성 때문에 20년 정도 클라리틴 - 알레그라 - 저텍으로 옮겼었는데 요즘은 끊고 살고 있어요. 뭐 약도 이제 잘 안듣고
뭐 체질 개선 그런 사이비 광고 아니구요. (그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코가 심한데
코가 좀 막히면 MyPurMist 로 하면 뻥 뚫리고 코가 뒤로 넘어가면 NeilMed Sinus Rinse로 씻어내구요. Flonase (혹은 코스코 제품) 한두번 뿌리고
눈이 간지러울때는 Eye Rinse 로 씻어내구요. Eye Rinse 사면 https://www.amazon.com/dp/B001THRFGK/ 이런거 들어있는데 이거 하고 나면 효과 직빵이죠.

참 RedEye 이런거 사시면 안됩니다.

저는 Claritin-D가 가장 잘 맞더라구요.  
Zyrtec은 너무 졸려서........
딱 맞는 제품이 있으실겁니다

Antihistamine은 Benadryl (Diphenhydramine) > Zyrtec (Cetirizine) > Claritin (Loratadine) > Allegra (Fexofenadine)

순서로 효과가 강하고, 대신 그만큼 더 졸리다고 보시면 돼요. 뒤에 -D가 붙은 건 Pseudoephedrine이 추가된 약이고요. 코막힘까지 같이 해결해줄 거예요. 대신 ID가 필요하고요. 지난달부터는 Zyrtec의 효과 있는 성분만 분리한 Xyzal (Levocetirizine)도 OTC로 팔더라고요. 

아무래도 낮에는 졸리면 안 되니까 Allegra 180mg나 Claritin 10mg로 시작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효과가 없으면 Zyrtec 10mg나 Xyzal 5mg를 시도해 보세요. Benadryl은 낮에 쓰면 안 되고요. (푹 자도 되면 상관 없지만... 운전할 땐 위험해요.)

Allergic rhinitis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코에 뿌리는 corticosteroid spray도 있으니 (Nasacort, Flonase...)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고요.

요즘 알러지가 너무 심해져서 구글에 "알러지약 종류" 이렇게 검색했는데, 이 페이지가 제일 먼저 뜨네요 ㅎㅎ Claritin은 뭔가 입속이 바짝 마르는 느낌이 나서 갑갑하더라구요.. Allegra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allegra 180mg 1알, flonase 코약, fluorometholone 안약 - 매일 하는 것

급할땐 삼일제약 엑티피드요! 

1st gen 은 베나드릴이나 유니좀 같은 애들. 요즘은 sleep aid 로 판매를 하죠.

2nd gen 으로 알레그라, 지르텍, 클라리틴 non-drowsy 로 나온 건데, 전 다 졸립니다.-_-;; 약효는 저는 알레그라가 잘 먹혀요.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

3rd gen 으로 xyzal 이 나왔죠. 조금더 비싸긴한데, 트라이 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전 알레그라 쟁여놓고 먹고 있어서 아직씨잘을 테스트 못해봤네요.;

알러지약 다 거기서 거기인듯합니다 

저도 미국사람 인증

봄마다 알러지 시즌이 오는데 

이런저런 알러지약 그냥 때려넣고 

시간이 지나기만 기다립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그냥 버티더라고요

약 먹으면 좀 덜 괴로운 수준

저는 오래 전에 클라리틴 부작용으로 냄새를 못 맡았던 적이 있어요.

두어주 지나서 후각이 다시 돌아왔는데 그 후로는 알러지 약 안 먹었습니다.

뭐 때문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몇 년 전에 병원 갔다가 의사가 절텍먹으라 해서 먹었던 적 빼구요.

요즘 보면 꼬박 꼬박 약 챙기는 다른 식구들 보다 제가 알러지 반응이 제일 적습니다.

저는 제 딸 콧물약 홀푸드에서 이거 어린이용 사서 먹였는데 효과있는 것 같아요. 어린이용은 맛있는 베리맛이요 ㅋㅋ

저도 몇년 동안 비염이 심해서 작년에 올라온 알레르기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계절마다 다양한 allergen들이 있겠지만 저에게는 결국은 집 카펫의 먼지, 진드기 등이 문제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나무 바닥으로 바꾸려고요.

알레르기 약을 먹는 것은 일시적 대증요법일 것 같아서 아예 allergen 자체를 제거하고자 합니다.

저희 아이가 집먼지 진드기에 allergy가 심해서 병원에서 테스트 했을때 미국에서 굉장히 흔한 서른 몇가지 나무와 풀 등등에 비슷한 반응이 나와서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인지 매년 환절기마다 엄청나게 고생하는데 PCP가 매일 zyrtec 복용하고 nasacort spray를 사용하라고 해서 몇 달 지속적으로 이용한 이후로는 거의 별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저도 어주 어렸을때 부터 매일 코알러지로 너무 고생하고, 십년전부터 성인 천식까지 생겨서 호흡곤란으로 죽기 직전까지도 가 봤는데요. 전 꽃가루 알러지는 없는데 먼지랑 화학약품 냄새 를 맡으면 코가 난리나고 호흡곤란까지 왔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오랜 시간동안 힘들었고,  알러지약 성분이 너무 강해서 ( 너무 drowsy해서 말 제대로 못할정도) 남들은 절 무슨 약 중독인가 의심할 정도로 약 바로 먹고 나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앉아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고치려고 무지 힘쓰고 많은 약들이 금새 내성 생겨 별별 약들을 사다 바꿔가며 써 왔습니다. 지금은 정말 어쩌다 먹어야 할 정도로 나아졌고 천식은 거의 완치 ( 매일 4시간마다 사용하던 인헤일러도 사용 안 한지 오래).  제가 특별히 한 건, 베개를 일주일마다 20분 핫셋팅으로 드라이기에 돌린다. ( 먼지 진드기 소멸). 베게보를 자주 빨아준다. 청소할때는 마스크를 꼭 쓴다.  빨래 세제를 아주 조금 사용하고 되도로 물 헹굼을 체크해 잔여 비눗물이 보일땐 헹굼을 더 해준다. ( 의외로  세제 잔여물이 옷에 남아 드라이후 옷에 세제 가루가 많이 남음) 케미칼 사용을 안하거나 줄인다. ( 사용시 꼭 환기 )

코 알러지가 시작될땐 바로 세수를 하거나 ( 얼굴 전체를 흐르는 물에 씻음) 아님 가볍게 샤워를 한다. ( 얼굴이랑 머리에 묻은 알러지겐 제거) 알러지 약은 , 제 경우는 월그린 브랜드 ( 아이디 있어야 살 수 있슴), Wal-itin D 12시간  Non drowsy 가 제일 잘 듣고 내성이 안 생겼구요. D 계통 알러지약은 계속 먹어야 효과가 시작된다고 하던데 "월틴 디"는 바로 잘듣고 계속 먹어도 효과 좋아씁니다. 대신 24시간용보다 12시간용 추천.  Benadryl 은 정말 심할때 반 잘라 먹고 그래도 콧물이 안 멈추면 나머지 반을 더 먹습니다. ( 제 경우 Non -Drowsy 라도 하나 먹으면 약 중독자처럼 그냥 멍하게 됨). 천식의 경우 가래가 많이 싸여 호흡 곤란이 왔스므로, 가래가 덜 생기게 하려고 음식 조절, 특히 온도에 변화에서 고체에서 액체, 액체에서 고체로 되는 음식은 피하고  ( 동물성 기름, 버터, 계란, 코코넛 오일, 우유 등등) 그리고 닭고기 섭취 중단. 요새 닭에게 홀몬제, 항생제를 무지 많이 먹이기 때문에 피하래서요. 그리고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프로세스 식품 피하기, 표백한 설탕 피하고 천연 소금 사용하기. 그리고 극세사 담요나 침구 제품을 사용 중단했습니다. 심할땐 극세사 섬유 옷도 안 입었네요. 이런 노력을 한지 6개월 지나고 알러지가 줄어들더니 지금은 천식도 없고 알러진 정말 몇달에 한번? 좋은 약 구하기보단 원인 먼저 찾아서 고쳐야 약도 필요없게 될 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