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중에서 쓸모있다고 생각하는게 생필품 오더하는 amazon dash 네요...
항상 쓰는 브랜드가 있고, 버튼 하나 누르면 오더가 가능한게 쉽고 참 편한것 같아요. 그거 말고는 그다지;;;
와이파이로 동작하는 thermostat (허니웰꺼) 쓰는데요. 이건 정말 너무 편합니다. 밤에 넘 춥거나 더울 때 이불 속에서 핸드폰으로 조작할 수도 있고요. 특히 장기간 여행 다녀올 때, 집안 온도도 종종 확인할 수 있고 도착 1시간 전쯤 온도를 미리 맞출 수 있고요. (까먹고 집에 다 와서야 생각날 때가 많았다는 건 함정...)
아직은 네트워크와 연결이 된다 수준이고, 조금 더 발전하면 사람의 직접적인 개입이 아닌 클라우드 플렛폼을 통한 간접적인 개입 만으로도 충분히 동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가령 요즘은 메일 상으로 오가는 스케줄이 자동적으로 켈린더 상에서 보여지듯이 말이죠.
저는 왠지 모를 두려움에 아직 까지 최대한 IoT 기기와 멀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온라인에 접속 가능한 모든 기기는 잠재적으로 저의 정보를 수집/전송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핸드폰, 랩탑, 타블렛은 너무나 유용하게 멀쩡히 잘 쓰고 있지만...)
아흑...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해가서 쫓아가기가 무서워요!!!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