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과 추천좀 주세여...절실합니다.
아버지가 70이신데 효도관광이라 해야 하나 암튼 뭘 하긴 해냐되는데요...

댄공으로 뉴욕 LA 하와이는 너무 좋고 가고 싶은데 사실 6명이서 너무 벅차고 멀고 해서 다른 옵션을 보는데요. 아루바나 카리비안쪽도 좋은데 마일로 하는 여행은 올인쿠르시브가 아니니 대식구를 아침 점심 저녁 먹는게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라스베가스나 bryce쪽 즉 서부쪽은 다 안가봐서 가면 좋은데 찾아보니 날씨가 공원을 가기엔 애들이랑 어른들이랑 좀 추울거 같네요. 베가스도 추워서 밖에서 수영도 못하겠구요.

플로리다 올랜도는 방학이라 사람들 엄청 많을거 같고 마이에미 내려서 키웨스트를 갈까요. 마모 찾아보니 뭐 늪지대에 배타고 악어도 보고 새도 보고 있던데 이게 좋을까요.

11월달 뉴저지서 로얄 카리비안 가기엔 너무 춥겠죠?
아유 머리 아퍼요.

추천 조언좀 주세요.

11월 온천하러 iceland나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