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여름에 한국에서 어르신들 모시고 유럽 여행 하고자 계획 중입니다.
비행시간이 워낙 긴지라 제 마음에는 누워가는 자리로 뽑아드리고 싶은데 레베뉴는 어림도 없고 ㅡ.ㅡ;;;
마일리지 많으니까 이걸로 발권하고자 하는데요...
미국-아시아는 나름 경력 10년차라 자신 있는데 한국-유럽은 처음 발권해 보는지라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일은 AA가 가장 많긴 하지만 제가 리서치 해본 결과로는 AA는 아시아-유럽 차감률이 좋지가 않네요...
유나이티드로 발권하면 비즈니스 75K로 해결되는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마일/포인트는 AA, UA, Alaska, UR, MR로 각각 충분히 (~200K) 있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UA 75K는 편도인거죠? MR을 ANA로 넘기면 비즈니스 왕복이 93K라고 되어있네요.
한국-유럽은 한국-미국에 비해 비행시간도 짧고 갈아탈일도 적어서 이코노미도 나쁘지않아요. 혹시 성수기라 자리구하기 어려우시면 위안이라도 될까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
네 편도입니다. ANA도 확인하긴 했는데 왕복이었군요. 이걸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제 기억에 어떤분이 한쪽은 퍼스트, 한쪽은 비즈니스로 끊이면 차감률이 가장 좋다고 올리신걸 본 기억이 있는데 한번 검색해 봐야겠네요.
BA도 한 번 들여다 보세요. LHR, MAD, CDG 등으로. 유류할증료가 있긴 하지만, 어쩔 때는 할인된 마일로 마일을 적게 들이고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헬싱키로 하면 Finnair로 마일 많이 쓰지 않고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헬싱키에서 이동을 또 하셔야 겠죠?
감사합니다. BA마일은 많은데 미국에서만 쓰니게되니 off-peak이 있다는걸 깜빡했네요... 마침 가는곳이 런던이라서 1인당 7K+$350으로 편도 이코노미 발권했습니다. 비즈니스가 아닌건 아쉽지만 호텔을 좋은곳으로 모시려고요...
유럽은 출발도착지가 어디냐에 따라 유할/사치세등이 또 좀 제각각이라서... 인아웃을 어떻게 하실지부터 정하셔야할거같네요.
네 런던도착인데 마일리지로 발권하니 공항세는 거의 안나오는데 BA는 유류할증료가 많이 나오네요... 그래도 마일리지 차감율이 낮아서 BA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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