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를 알기 전에 있었던일인데요, 다시 또 차량을 구매할일이있어 생각이나 여쭤보고자합니다.
세일즈맨과 차가격을 얼마에 사기로 한후 싸인하고, 파이넨셔 메니져한테 갔더니 이자가 17% (크레딧 스코어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이건 마피아한테 돈빌리는거냐고 나 안할래 했더니, 은행 10군데 넣었는데 너 해주겠다고 한곳이 이곳하나뿐이라서 너 그냥 해야돼 아니면 차 못산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6.99로 해줄테니 워런티 이거 저거 다 사라고 합니다. 6.99%로 한거랑 17% 한거랑 전체 금액이 똑같습니다. 결국 6.99로 하고 워런티 다사서 17%한거랑 금액은 같으나 워런티라도 샀으니 위안하였지만 딜러에서 워런티를 끼워넣으면 이자가 떨어진다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담날 다시 방문해서 워런티 캔슬해달라했습니다.
17% okay? 물어봐서 okay 하고 캔슬되자 마자 (워런티 캔슬도 몇주 걸리더군요) 친구한테 무이자로(-_-) 돈 빌려서full payment해버렸습니다
여기서...궁금한것이 위의 상황이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딜러가 워런티를 끼우고 이자를 낮춘다는게?
두번째로 궁금한거이, 세일즈맨과 싸인후에 파이넨셔 하는애랑 이야기하다가 맘에 안들면 싸인했어도 다 캔슬해도 되는건가요?
세번째로,,,ㅠㅠ 이노무 시키들 하드풀을 10번이나 때려서 그 이후로 2년동안 스코어 체크할때마다 승질났었는데, 이게 제가 세일즈맨과 싸인하고 점심먹고 오니 이렇게 해놧었는데 이래도 되는건가요?
지금은 그냥 730정도 스코어가 유지되고있는데, 지금도 이런일이 일어날까 겁나네여...
요즘 2번째 차를 사려고 생각하던중 과거의 악몽이 떠올라 여쭤봅니다...감사합니다
1. 네. 이건 뭐 수익구조 문제라 저도 디테일하게는 모르지만 워랜티랑 이자가 엮이는 프로모션이 있을 수도 있고...어떻게 팔지는 셀러 마음이고 그걸 받아들일지 말지는 바이어가 판단해야죠.
2. 네. 제가 이해하는 프로세스는 세일즈맨과 가격을 합의한 거고 실제 소유권 부분은 파이낸스 쪽이랑 관련 등록이 다 끝나야 넘어오기 때문에 파이낸스 이자가 마음에 안 들면 나 안해! 하시면 됩니다.
3. 네. 세일즈맨과 싸인할때 나도 모르는 사이(결국 내 잘못) 크레딧 체크하겠다는 동의서도 사인했을 겁니다. 만약 동의 안 했으면 불법이구요.
집사고 차사는 건 아무리 공부해도 실전가면 모르는 부분, 실수하는 부분 생기더라구요. 사인하라는 거 최대한 잘 읽고 사인하고 실수해서 손해나면 다 수업료라 생각하고 다음에 잘 해야죠. 차는 이 딜러 아니면 저 딜러가도 되구요:)
그러게요..1번이 설령 걔내들 맘이라고 할지라도 제가 2번말씀하신것처럼 중간에 맘에 안들면 다 엎을수있다니 다행입니다. 이번에도 걱정되는것이 차값은 다깍아놓고, 이자로 애내들이 차값떨어진걸 매꿀려고 들지 않을까하는것인데요 이자가 맘에 안들면 나 안할래 라고 해야겠네요! 시원한답변 감사합니다
이자가 맘에 안 들어서 안 하시는 건 괜찮은데 그 상황에는 이미 시카고산호세님의 크레딧에 스크라치가 난 상황이라 크레딧 관리 차원에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자동차 메이커드링 광고하는 0%, 0.9%, 1.9%같은 프로모션 이자 받을 수 있을만큼 크레딧 스코어와 히스토리가 좋지 않다면 크레딧 유이언이나 은행 같은 곳에서 미리 프리 어프루브 받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오토론 받기위해 하드풀이 10개 있다해도 일정기간동안에 뽑은거라면 크레딧 점수 산정시 한건으로 취급되지 않나요?
첫번째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싸인은 세일즈맨앞에서 하는게 아니라 파이낸셜하는 사람한테 얘기듣고 하는거구요. 그니까 그때 맘에 안들면 그냥 나오시면 되죠.
세번째 하드풀은 지금은 하드풀 몇개 들어간다고 스코어 떨어지고 그러지 않으실거예요.
저도 크레딧이 없어 (사실은 돈이 없어서 ㅋㅋㅋ) 새차 못샀던 기억이 떠오르고 그러네요 참 서러웠죠 크레딧 없을때는.
ㅋㅋ그러네요 차사면서 크레딧없으면 한방에 살수있는 돈이라도 있어야겟구나 싶었어요 그럼 첫번째 세일즈맨이랑 미팅할때 한 싸인은 법적으로 큰 효력이 없는거군요
1. 당시 어떤 프로모션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워런티를 팔기위한 딜러의 트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네, 세일즈맨과 딜이 끝나도 파이낸스 쪽의 모든 서류에 사인을 해야 차량 구입이 완료 됩니다. 이자율이 맘에 안들어 파이낸스쪽에서 준비한 서류에 싸인을 하지 않으면 그 동안 세일즈맨과 합의 한 딜은 모두 캔슬됩니다.
3. 네 딜러에서 파이낸스를 할 경우 하드풀이 여러번 잡히게 되지요. 크래딧 스코어 730이시면 개인 거래 은행에서 auto loan 상담을 받으셔서 이자율이 얼마정도 인지 알아보시고 딜러 파이낸스의 이율과 비교해 보세요. 개인 은행 auto loan 이자율이 딜러 파이낸스 이율보다 낮으면 대략 생각하고 있는 차량 구입가격(모든 딜이 끝난 후 out the door price)으로 개인 거래 은행에서 auto loan check을 받아 가시면 딜러 파이낸스시 생기는 여러개의 하드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상 out the door price 가격이 $20,000 이라면 개인은행에서 이거 보자 조금 높게 한 $22,000 한도로 auto loan check을 받으시고 딜러에서 차량 구입시 $22,000 보다 적은 가격인 실제 구입 가격을 개인 은행에서 받은 auto load check 에 적어 내시면 됩니다.
아래 제목으로 작년에 제가 올린 글이 있는데, 새차 구입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016 Lexus RX-350 in Maryland 차량 구입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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