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것은, UR 홈피에서 항공권을 끊으려는데, 아래와 같은 경우에 편도+편도 한 것이 왕복 하나로 끊은 것 보다 더 싸게 나오더라구요?

다른 곳에서는 확인해보지 못헀지만, 이런 경우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대체 어떤 경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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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UA 사건 터지기 전에 발권을 했다면 아마 가는것 오는것 둘다 UA로 끊었을 것 같은데 일이 일이다 보니 어정쩡하게 발권을 하고야 말았네요.

그냥 UA 마일 털고 빠이빠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하자구 끊었는데, 편도 두장 Air Canada 마일리지 발권이 못내 아쉽습니다. 꿀노선도 아니고, 마성비도 달리는 구간인데 말입니다.

짝지의 UR 계정으로 사리 x1.5 Air Canada 레베뉴 발권하고, 남은 마일 털어서 역시 Air Canada 어워드 모두 이콘으로 발권했습니다.

편도x2x4인, 모두 8석을 끊었는데, 2석이 어워드, 6석이 레베뉴 입니다.

물론 UA마일은 각각 12500 씩 썼구요. tax가 49불 붙습니다. 그런데, UR로 끊은 것은 9~9500 포인트 사이. <- 아무래도 에러인듯 하네요.

마성비를 높이려면 비지니스 발권이 정도이겠지만, 애들 키우고 둘이서만 여행하기 전까지는 되도록 이콘으로만 다닐거라고 굳게 다짐한데다가, 재정도 넉넉하지 않은데 필 받아버린 밴프를 가야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결국 이렇게 끊고야 말았네요.

질문이라면, UR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Air Canada와 UA 마일로 끊은 Air Canada의 사전 좌석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네요.

UR홈페이지에서 좌석 배정이 가능할 것 처럼 보여주고는, 마지막에 가서는 Sorry we couldn't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