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일한 회사 드디어 다음주 금요일을 마지막으로 사표내고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행 질렀는데요
일단 1일에 뉴욕->밀라노 16일에 프라하->뉴욕행 510불에 질렀는데요
일정은 대충
2일에 리스본에서 15시간 레이오버하면서 리스본 관광
3일에 리스본 > 밀라노
4일까지 밀라노 본다음에 밀라노 > 베니스(30불 저가항공)
6일에 베니스 > 밀라노 (30불 저가항공)
6일에 밀라노 > 부다페스트 (30불 저가항공)
9일에 부다페스트 > 비엔나 (버스/기차)
12일에 비엔나 > 잘츠부르크 (버스/기차)
14일에 잘츠부르크 > 프라하 (버스/기차)
16일에 프라하 > 오슬로 거쳐 뉴욕 콤백
대충 이런 일정인데..
베니스는 스킵하고 다음에 이태리 갈때 제대로 볼까 하는 가능성도 있고요
밀란 in 으로 프라하 out으로 한이유는 동유럽 가는 비행기가 그게 젤 싸더라고요
뉴욕 > 밀라노 > 부다페스트 이렇게만 봐도 직항보다..
각 도시마다 저정도 체류하는거 괜찮으려나요?
그리고 버스도 뭐 길어야 세네시간이던데 기차보다 나으려나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보통 저정도 여행갈때 에어비엔비는 미리 예약하시나요?
이동하면서 플렉시블하게 그냥 한도시에 오래있게될수도 있으니까 그냥 다른도시 가기 하루이틀전에도 찾기 쉬운지..?
여행경비는 대충 항공 510 숙소 520(40 * 13일) 식사 800(50 * 16일) 기타잡비(이동비 포함) 500 생각중인데 어떠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