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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간단 후기 오하우

yellow | 2017.04.17 17:08: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남기셨고 돌아와서 정신없는 관계로 긴 후기보다는 제가 후기에서 보지 못했던 정보 나눕니다.


1. 할리데이인

메인이 힐든이라 아무 준비없이 갔는데 주니어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일단 위치가 다운타운한가운데이고 특히 바로뒤가 그유명안 마루카메우동집이라 넘 좋았습니다. 10불정도로 가격대 성능이 넘 좋았습니다. 삼각김밥사다가 도시락으로도 먹었습니다. 단점은 식사시간때 가면 줄이 넘 길다는거.. 


다이아몬드헤드까지 가는 트롤이 호텔에 묵으면 공짜였습니다. 도시 투어도 할수 있고 주차걱정도 필요없고 좋았습니다. 한시간에 한대니 시간확인하셔야 합니다.


와이키키는 완전 해운대 일본인 버젼이었습니다. 그래도 파도가 제일 적당히 쳐서 놀기 좋았구요 조금 올라가면 파도가 좀 적고 바닥에 돌들이 많아 져서 신발 필수입니다.


2.힐튼

첫날 100불 크레딧을 받고 후기에서 알려주신데로 스타벅스에서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어설픈 후기지식으로 호텔에서 나누어준 해당레스토랑 리스트를 보지 않고 갑자기룸차지로 되니 무조건 룸차지를 하고 나중에 100불을 공제해주는거란 생각을 했고 ABC스토에서도 어 룸차지가 되네? 하며 마구 샀습니다. (나중에 계산할때 각각 따로 매기더군요) 암튼 마지막날 다른곳에서 산거 따로 내고 결국 80불 크레딧은 쓰지 않은걸로 되어서 다시 스타벅스에서 커피빈을 다 샀습니다. 조심.


20불 신공을 써서 오션뷰 업글 했습니다. 


주차는 알려주신 라군 옆 공용주차장을 처음에 못찾아 돌아다니다 한블럭 옆 레드랍스터 있는 건물 주차장에 했습니다. 24시간 20불(나왔다 들어갔다 가능) 혹은 10시간 7불 이어서 나름 잘 이용했습니다.


3. 지오바니 새우 푸드트럭은 좀 실망했습니다.


4. 라니카이 비치가 넘 좋아서 두번을 갔습니다.


5. 벨로우 비치는 좀 알려지지 않았던것 같은데 파도가 애들하고 놀기 넘 좋았습니다. 하지만 해파리 경보가 있더군요. 저도 물렸습니다. 따갑기만 했는데 안전요원이 식초물을 뿌려주니 괜찮아졌습니다. 


6. 마지막날 저녁비행기라 마노아 폭포를 갔는데 넘 좋았습니다. 호노룰루에서 차로 20분거리에 있고 편도 40분정도 트레일. 애들가도 좋고. 저희가 갔을땐 산속에만 해가 있으면서 비가 막 왔습니다. 로스트를 찍었다고 하던데.. 완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폭포도 물이 많아 멋있었구요. 강추.


7. 반시계방향으로 돌으라는거.. 듣고 갔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8. 서핑보드는 힐튼 단지 밖으로 가면 여러 가게에서 20불/day로 빌릴수 있습니다.


9. 포케.. 정말 맛있습니다.


생각나면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립니다.

예전에 대한항공마일로 덥석 8월말 4인 가족 비행기를 예약하고 이제 호텔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호텔카드는 아멕스 힐튼(골드)와 체이스 IHG 10만마일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114,000 Point + $1072.30 (700불대 숙박이랑 텍스 이것저것 합한겁니다)로 5일과 할리데이인 2일(80,000 point)를 예약했습니다.

처음하는것이라.. 잘한건지 알고 싶어서요..

그리고 룸업그레이드는 가능한건가요?

보면 볼수록 무궁무진한 길이 있어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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